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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이건화2017.01.12 20:27
매우 깊은 토론 주제인 것 같습니다 ㅎㅎ

이런 질문은 매우 조심스러운 이유는 역시 제 의견은 누군가의 의견에 반대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저와 반대의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절대 잘못 된것은 아니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불규칙 적인 소리가 연주하는 맛을 낸다"라는 점은 불규칙 적인 소리가 매우 규칙적으로 들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불규칙적이더라도 연습이 제대로 되어 있기 때문에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하게 들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4개의 음이 정말 똑같은 음간격과 음량으로 규칙적으로 들린다면 미디음악과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중국연주자들은 몇몇 그렇게 연주를 하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음악 선율을 표현하는데 있어 트레몰로도 가끔은 루바토 처럼 늘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더 빨리지기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음악적으로 다가가다 보면 4개의 음간격이 종종 저절로 차이를 내게 되는 것이겠죠.

말씀 하신 음량의 차이와 "절룩 거리는 소리"는 연습 "부족", 또는 트레몰로 "미숙"이라는 단어를 감히 써볼 수 있겠습니다.

즉, 더 연구하고 연마해야할 부분인 것이죠. (a가 너무 약하고 i가 너무 강하다는 둥)

음색에 대해서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엄지선율이 더 중요하게 작용되지 멜로디는 빠르게 지나가는 3개의 음들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너무 듣기 싫은 소리만 아니라면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쓴 글에도 언급했지만 ami 각 손가락들의 음색이 비슷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낸다면 규칙적인, 즉 미디적인 방법은 매우 좋은 연습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연주를 할 때는 역시 본인이 느끼는대로 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인간적인 음악성은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 드러나는 것이지 트레몰로의 균형 때문에 나타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연습 방법에 있어서는 누구도 예외가 없이 규칙적이고 고른 소리를 내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ㅎㅎ

절대 어리석지 않은 질문에 최대한 상식적인 답을 생각해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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