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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6.07.21 10:41

스페인어 시

(*.172.85.174) 조회 수 5053 댓글 21

La Bomba

Ande, pues, nuestro apellido,

el tañer con el cantar

concordes en alabar

a Jesús rezién nascido.

Bendito el que ha venido

a librarnos de agonía.

Bendito sea este día

que nasció el contentamiento

remedió su advenimiento

mil enojos.

Benditos sean los ojos

que con piedad nos miraron

y benditos que ansí amansaron

tal fortuna.

Dindirindín, dindín...


Morenica, dame un beso

Morenica, dame un beso.

Cómo es eso?

Aquesto que has oydo.

Oxe, afuera,

no seays tan atrevido,

mira que no soy

quien quiera,

Dame lo que te demando

no seas desagradecida,

mira que tienes mi vida

continamente penando,

y pues tu me tienes preso,

dame un beso,

que de merced te lo pido.


La Grigonza

Así, así, cuerpo de nos!

aquí veré yo

cómo baylaréis vos

a la grigonça.

Saltar y baylar

con voces y grita!

Y vos renegar

serpiente maldita!

La Virgen bendita

os hara baylar

a la grigonça.

Et ipsa canteret

caput tuum,

alleluia.


De Antequera sale el moro

De Antequera sale el moro,

de Antequera se salía,

cartas llevaba en su mano,

cartas mensagería.

Encontrado ha con el rey,

que del Alhambra salía:

Qué nuevas me traes, al moro,

de Antequera esa mi villa?

De día le dan combate,

de noche hacen la mina:

si no socorres al rey,

tu villa se perdería.


La mañana de Sant Juan

La mañana de Sant Juan.

al tiempo que alboreaba.

gran fiesta hacen los moros,

por la vega de Granada.

Revolviendo sus caballos,

jugando van de las lanzas,

ricos pendones en ellas,

labrados por sus amadas,

ricas aljubas vestidas,

de oro y seda labradas.

El moro que amores tiene,

allí bien se señalaba,

y el moro que no los tiene,

de tenerlos pro curaba,

mirando las damas moras

desde las torres de Alhambra,

entre las cuales había

dos de amor muy lastimadas.

La una se llama Jarifa,

la otra Fáti-ma se llama.

Solían ser muy amigas,

aunque ahora no se hablan.

Jarifa llena de celos

a Fátima le hablaba:

Ay, Fátima, hermana mia,

como estás de amor tocada;

solías tener colores,

veo que ahora te faltan;

solías tratar amores,

ahora obras y callas.


Al alva venid

Al alva venid, buen amigo,

al alva venid.

Amigo el que yo más quería,

venid al alva del día.

Amigo el que yo más amaba,

venid a la luz del alva.

Amigo el que yo más quería,

venid a la luz del dia.


11월 기타연주회에  낭송할  시.

원문번역이  필요하다네요....

시  번역은   스페인어를 배워도 보통은  하기  어렵겠죠...


Comment '21'
  • 이브남 2016.07.21 12:20 (*.232.35.207)
    낭송할건 아니구요 노래 부를 곡들입니다. (^..^)a
  • 마스티븐 2016.07.22 04:07 (*.112.93.9)

    이브남님 검색에서 찾아 보니 15-16세기 옛노래들이 아주 좋은데요

    좋은곡 소개해 주셔서 재미있게 공부할거리 생겨서 신나게 되었네요
    혼자하는것보다 기타 류트등 여러 고악기의 앙상블반주로 노래해본다면
    엄청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밤새 자료 찾아보고 같은곡도 여러 연주를 들어보았는데

    모두 제 레퍼토리 만들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600여년전의 고어로 옮긴과정의 미스 프린트(타이핑), 약간의 다른 가사도 나오구요

    기왕에 시작한김에 영어와 우리말 가사도 제대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데 

    가사가 적힌 노래 혹은 편곡악보가 있으면 큰 도움이 될것 같은데

    악보를 부탁 드려도 될까요 ?

    estebanjeon@hotmail.com

  • 이브남 2016.07.24 00:01 (*.232.35.207)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저희 연주에 관심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마스티븐 2016.07.22 04:11 (*.112.93.9)
       
    Cancionero de Palacio (s. XV-XVI)
    Anónimo 
    이곡은 15-16세기 궁정가수들에 불려지던 곡으로 작곡자는 미상



    Al alba venid


    Al alba venid, buen amigo,            좋은 친구 알바여 오라

    al alba venid.                                   알바여 오라

    Amigo el que yo más quería,         내 가장 사랑하는 친구

    venid al alba del día.                       오늘의 알바여 오라

    Al alba venid, buen amigo,            좋은 친구 알바여 오라

    al  alba venid.                                  알바여 오라


    Amigo el que yo más amaba,         내 가장 사랑하는 친구

    venid a la luz del alba.                     알바여 빛으로 오라

    Amigo el que yo más quería,          내 가장 사랑하는친구

    venid a la luz del dia.                       알바여 오늘의 빛으로 오라

    Al alba venid, buen amigo,             좋은 친구 알바여 오라

    al alba venid.                                    알바여 오라


    주) alva(Alba)는 동틀무렵 날이새는(Amanecer) 때 날은 밝아오고 있으나

          아직 해가 떠오르지는 않은 상태를 말한다

          전쟁을 앞두고 밤새워 성곽을 지키고 있는 병사들의 두려움과

          여러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           번역/Masteven(Esteban) Jeon

    Venid은 영어의 동사 Come에 해당되는 스페인어 동사로서

    3인칭 복수형에 대한 명령형  동사원형은 Venir이다

    600여년전의 언어로 쓰였기에 Alva를 현재 쓰이는 알파벹 Alba로 표기 하였다


  • 마스티븐 2016.07.25 00:26 (*.112.93.9)

    Al alva venid  
    새로운 번역


    Al alva venid, buen amigo,       내 친구여 해뜰무렵에 오게
    al alva venid.                          해뜰 무렵에

    Amigo, el que yo más quería,   내 가장 사랑하는 친구
    venid al alva del día.               새벽 동녘이 밝아올무렵에 오게

    Al alva venid, buen amigo,           내 친구여 해뜰무렵에 오게
    al alva venid.                              해뜰 무렵에

    Amigo, el que yo más amava,       내 가장 사랑하는 친구여
    venid a la luz del alva. 새벽동녘이  밝아오기 시작할 무렵에 오게

    Al alva venid, buen amigo,           내 친구여 해뜰무렵에 오게
    al alva venid.                              해뜰 무렵에

    Amigo, el que yo más quería,       내 가장 사랑하는 친구여
    venid a la luz del día.                  새벽동녘의 빛이 시작할 무렵에

    Al alva venid, buen amigo,          내 친구여 해뜰무렵에 오게
    al alva venid.                             해뜰무렵에

    Venid a la luz del día,                 새벽동녘의 빛이 시작할 무렵에
    non trayáys compañía.                자네만이 조용히 찾아 오시게

    Al alva venid, buen amigo,          내 친구여 해뜰무렵에 오게
    al alva venid.                             해뜰 무렵에

    Venid a la luz del alva,               새벽동녘의 빛이 시작할 무렵에
    non traigáis gran compañia.        오직 자네만이 조용히 찾아 오시게

    Al alva venid, buen amigo,         내 친구여 해뜰무렵에 오게
    al alva venid.                            해뜰 무렵에


    주) alva는 동틀무렵 날이새는(Amanecer) 때 날은 밝아오고 있으나
    아직 해가 떠오르지는 않은 상태를 말한다
    번역/Masteven(Esteban) Jeon

    Al alva venid 새로운 번역
    앞의 번역은 alba(동틀무렵 새벽 해가 떠오르기 직전의 상태)를 의인화하여 친구로 생각했으나
    약간은 의인화에에서 의역이 전달이 어려울듯한 느낌이 있어
    이번의 번역은 그 상태 동틀무렵 그상황의 그모습 그대로 원시를
    직역에 가깝게 정확히 그대로 번역 하였습니다.

  • 이브남 2016.07.25 00:52 (*.232.35.207)

    이렇게 친절하게 신경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번역도 메일로 확인했고, 추가 두 곡에 대해서는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신게 아닌지 죄송하면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 마스티븐 2016.07.22 19:43 (*.112.93.9)

    6곡 모두 죽 살펴 보았습니다만 

    Al alba venid  동틀무렵 밝아오는 빛을 좋은 친구 amigo로 의인화 표현한듯

    이곡이 무척 가슴에 외닿는것이 가슴 설레게 할만큼 좋습니다.

    전체 모두를 하나씩 제 카페의 노래로 배우는 스페인어 코너에 자세한 자료와 함께 올려 놓겠습니다.

    http://cafe.daum.net/MastevenJeon

  • 이브남 2016.07.23 20:30 (*.232.35.207)

    네 감사드립니다. (__)
    이번 11월 연주회는 16세기 스페인 황금시대(Siglo de Oro)의 음악이 주제이고,
    레콩키스타(Reconquista)가 완료된 1492년부터 16세기 전반에 걸친 시기입니다.
    연주곡은 총 19곡이고 그 중 6곡의 성악곡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악곡들은 비얀시코(Villancico), 로망세(Romance), 엔살라다(Ensalda) 각각 2곡씩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얀시코(Villancico) : Al alva venid, Morenica, dame un beso
    2. 로망세(Romance) : De Antequera sale el moro, La mañana de Sant Juan
    3. 엔살라다(Ensalda) : La Grigonza, La Bomba

    편곡은 성악, 리코더, 기타3 편성이고 성악 파트(하이테너)가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편곡악보와 음원, 그리고 영문 번역 가사는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 가능하시면 발음 부분도 같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페인어 딕션 책과 음원을 통해 최대한 원어에 가깝게 발음하려고 합니다만,
    아무래도 스페인 고어에 지역적인 부분도 있어 조금 난해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레온-카스티야 지역이고 2곡의 엔살라다는 아라곤 지역입니다.)
    J. G의 발음이 간혹 [z]로 하는 경우와 특히 ll[엘예] 발음의 불규칙적인 부분이 까다롭습니다.

    여튼 이래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선 번역을 먼저 서둘러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꾸 부탁만 드려 죄송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 이브남 2016.07.23 20:34 (*.232.35.207)


    이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 드립니다. (^^)
  • 마스티븐 2016.07.23 21:25 (*.112.93.9)
    안다루시아 지방에서 오래 지났을때는 가장 갈증을 느끼게 되는것이
    이런 다양한 문화적인 가뭄이라고 할까요. 그곳에선 절대 다수가 플라멩코 이외엔 별 관심이 없는듯
    이런 공연은 아예 기대하지도 못했습니다.

    호세 미겔 모레노는 한 우물을 깊이 파온 영향력이 있는지
    기타 연주회에(유료) 웬만해서 청중 모으기 싶지 않은데
    그의 고음악 앙상블팀이 연주회때는 매진될때가 있을만큼 제법 큰 홀에서 많은 청중들이 모이더군요

    기본 번역은 다 했습니다만 부분적으로 조금 다듬어야할 곳이 있어서... 수일내에 마칠수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유투브 검색에서 다양한 연주가 나오는데 엔살라다(Ensalda) : La Grigonza, La Bomba 만 연주및 자료 찾기가 힘드네요
    Grigonza는 가사 내용을 보아서는 춤곡의 형태로 보입니다만 정확한 번역에 참고할만한 자료가 전혀 안 나옵니다
    Ensalada는 직역을 하면 "소금에 절인" 이란 뜻이 되는데 무슨 양식인가요 ?

    덕분에 신나는 공부 거리가 생겨서 좋습니다.
  • 이브남 2016.07.23 22:17 (*.232.35.207)

    네~ 저 또한 모레노와 그의 앙상블 "오르페니카 리라"의 연주가
    가뭄에 단비 처럼 훌륭한 레퍼런스가 되고 있습니다.

    엔살라다(Ensalada)는 16세기경 스페인 궁정을 중심으로 유행한 일종의 해학적인 마드리갈로
    가사에는 여러 나라(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카탈로니아 외)의 속어 및 라틴어를 임의로 혼용하며
    선율에도 여러 나라의 통속적인 노래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엔살라다는 일종의 “메들리”와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뒤섞임, 뒤죽박죽, 잡탕”을 의미하는 “엔살라다”는 전체적인 내용이나 두서에 상관없이
    여러 가지 노래들이 이어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희극적, 풍자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두 곡 모두 푸엔야나(Miguel de Fuenllana)의 “오르페우스의 리라(Orphénica Lyra)”에 수록된 노래로
    “La Bomba”는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활기찬 중간 부분을 발췌했고,
    “La Grigonza”는 “Jubilate”(시편 100편)에 포함된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후반부 짧은 소절은 라틴어입니다.

    이 분야의 가장 유명한 작곡가가 플레차(Mateo Flecha)이며, 이번에 연주하는 두 곡이 그의 곡으로,
    아라곤 출신 작가라 발음이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연습을 하면서 체크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가능하시면 확인 해주세요~ (^^)

  • 마스티븐 2016.07.24 05:08 (*.112.93.9)
    아라곤지방이면 Pais del Vasco 인데 바스크지방 단어 번역사이트 "Euskadi.eus" 참고 할수 있을겁니다
    가사내용으로 봐서는 춤곡의 한 양식(이름)을 말하는것으로 보이는데요
    끋 부분도 언급하기에 거시기한 속어로 보이는데 번역이 곤란한것도 있구요,
    라틴어 발음은 그대로 하시면 될것이고 바스크나 몇몇 고어는 현대 스페인 표준어 까스떼야노 식으로 발음하면 어떨까요?
    La Bomba는 (소문자 bomba) 폭탄인데.. 제목을 어떻게 붙여야 할지 ?
    Villancico는 (크리스마스 음악)을 말하는데
    가사 내용을 보니 La Bomba가 예수탄생을 노래하는 Villancico에 해당되는걸로 보이네요
  • 이브남 2016.07.24 15:24 (*.232.35.207)

    La Bomba의 발췌 부분은 말씀대로 Villancico(크리스마스 음악)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엔살라다(Ensalada) 자체가 여러 형식을 이어 붙인 것이라 그 중 일부가 Villancico라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아마 La Grigonza에도 해당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그리고 La Bomba에 "펌프, 건배"의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모두 축하를 위한 강렬한(?) 의미를 함축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메일로 보내 드렸습니다.

    발음 부분은 성악하시는 분과 정리해서 문제되는 부분은 따로 메일 드리겠습니다.
    라틴어는 성악하시는 분이 교회 합창 지휘자라 큰 문제는 없습니다.
    여러모로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_^)

  • 마스티븐 2016.07.23 21:40 (*.112.93.9)

     완성한 한곡 더 소개 합니다




     


    Morenica, dame un beso


    Morenica, dame un beso.                     "모레니까"  키스를 해 주렴

    Cómo es eso?                                      ---어떤 기분이 들까 ?

    Aquesto que has oydo.                           네가 들어온 그런거야

    Oxe, afuera,                                        --- 어머나 !  그만 나가버려

    no seays tan atrevido,                             사랑스런 "모레니까"               

    mira que no soy                                  --- 난 그렇게 쉽게 대할

    quien quiera,                                            여자가 아니야

                                                                        

    Dame lo que te demando                        내 너에게 청하니

    no seas desagradecida,                            무심하게 있지말아 주오

    mira que tienes mi vida                           넌 내 인생과 함께

    continamente penando,                          끊임없이 고통안에서

    y pues tu me tienes preso,                      날 사랑의 포로로 만드네

    dame un beso,                                         키스를 해 주렴

    que de merced te lo pido.                       자비로운 키스를


    번역/Masteven(Esteban) Jeon

    위의 두번째 영상을 보면 

    이 노래를 어떻게 소화하여 표현해야할지 아이디어가 나오겠지요


    Miguel de Fuenllana (Navalcarnero, Madrid 1500 - Valladolid, 1579)



    Morenica dame un beso (Miguel de Fuenllana&Juan Vásquez)
    Libro de Música para vihuela Orphenica Lyra 1554

  • 이브남 2016.07.23 22:24 (*.232.35.207)
    좋은 자료 공유 감사드립니다. (^_^)
    안그래도 이 노래는 남녀가 같이 대화하는 곡이라 추후 남성 하이테너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남녀 부분을 조금씩 다른 톤으로(남자 부분에 리코더 반주) 하고 있습니다. (^..^)
    번역도 감사드립니다.
  • 마스티븐 2016.07.26 16:17 (*.112.93.9)
    
    ¿QUÉ ME QUERÉIS, CAVALLERO? (CMP 198) - Anónimo.
    ["Cancionero Musical de Palacio", (S. XV/XVI)].

    ¿QUÉ ME QUERÉIS, CAVALLERO? (CMP 198) - Anónimo.
    ["Cancionero Musical de Palacio", (S. XV/XVI)].




    ¿Qué me queréis, cavallero?                     뭘 원하시죠 신사 나리들 !
    Casada soy, marido tengo.                         난 남편을 둔 결혼한 여자인데

    Casada soy, y a mi grado,                          내게 어울리는 자랑스런
    con un cavallero muy honrado,                 신사와 결혼한 사람이요
    bien dispuesto y bien criado,                     잘 지내왔고 의지를 가지고 있소
    que más que a mí, yo lo quiero.                 내게 뭘 더 원하시오

    Casada soy por mi ventura,                      난 행복하게도  결혼을 했고
    más no agena de tristura,                         슬픔을 더 원하지 않아요
    pues hize yo tal locura,                             미친짓을 했었죠  
    de mi misma me vengo.                            내스스로 결정한대로 

    이런 가사 내용을 보면 결혼에 대해서 아득한 옛날 500년 이전에도
    크게 달라진  풍습은 아닌것 같지요 ? (결혼을 해도 하지 않아도 후회 한다는...)

    이후 아래는 모두 같은 구절 반복되는 가사


    Qué me queréis caballero?                      뭘 원하시죠 신사 나리들 !
    casada soy, marido tengo.                      
     난 남편을 둔 결혼한 여자인데
    Casada soy, y a mi grado,                       
     내게 어울리는 자랑스런
    con un caballero muy honrado,              
    신사와 결혼한 사람이요
    bien dispuesto y bien criado,                  
    잘 지내왔고 그런뜻을 가지고 있소

    Qué me queréis caballero?
    casada soy, marido tengo.
    Casada soy, y a mi grado,
    con un caballero muy honrado,
    bien dispuesto y bien criado,

    Que más que a mí, yo lo quiero.
    casada soy, marido tengo.
    casada soy por mi ventura
    mas no a gena de tristura,
    pues hice yo tal locura.

    Qué me queréis caballero?
    casada soy, marido tengo.
    Casada soy, y a mi grado,
    con un caballero muy honrado,
    bien dispuesto y bien criado,
    Que más que a mí, yo lo quiero.
    casada soy, marido tengo.                            번역/Masteven(Esteban ) Jeon
  • 마스티븐 2016.07.26 18:39 (*.112.93.9)

    Rodrigo Martinez anonimo

    첨부파일 03 Rodrigo Martinez.mp3



    Rodrigo Martinez                               오리떼와  함께하는

    a las ánsares, ahé                              로드리고 마르띠네스는

    pensando qu'eran vacas                   소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구요
    silbábalas: He!                                     휙(휘파람 불며) 
    Rodrigo Martínez,                               로드리고 마르띠네스는
    a tán garrido.                                      너무 잘 생겼지요

    Los tus ansarines                             그대 오리떼들을 강가로
    liévalos el río, ahé!                            데려가네   에헤 !(의미 없는 후렴)
    Pensando qu'eran vacas                  
    소 였을것 같다고 생각했지요(열심히 일만 잘 하기에...)
    silbábalas(
    Silvávalas?) He!                    휙(휘파람 불며)  애들아 가자

    Rodrigo Martínez, a tán lozano.       로드리고 마르띠네스는 매우 건강해 보여요

    Los tus ansarines                              
    그대 오리떼들을 
    liévalos el vado, ahé!                        물을 먹이러 데려가네
    Pensando qu'eran vacas                  소 였을것 같다고 생각했지요(열심히 일만 잘 하기에...)
    silbábalas: He!                                   
    휙(휘파람 불며) 
    Rodrigo Martínez,                             로드리고 마르띠네스는
    a tán garrido.                                     너무 잘 생겼어요

  • 마스티븐 2016.07.26 20:16 (*.112.93.9)

    주)*** silbábalas(Silvávalas?) 혹 철자의 미스가 있어 사전이나 어느 검색에도 안 나오는가 했었는데
    앞뒤 구절을 보아 아래와 같은 뜻으로 쓰인 고어의 흔적이 남아 있네요


    silbábalas휙(휘파람 불며) ---Rodrigo가 자신의 동물들 이동시킬때 그러듯이
    관심있는 대상에게 주목을 이끌려는 행위
    (여, 아가씨, 미남,... 너무 예뻐요 !....)
    사전에 나오지 않는 속어적인 표현
    이번 기회에 개인 카페에 스페인의 고음악 코너를 만들어 이번에 작업한 번역과
    자료를 보충하여 차곡 차곡 쌓아 나갈 예정 입니다.
    관심있는분께서는 방문하시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MastevenJeon

  • 이브남 2016.07.28 00:22 (*.232.35.207)
    카페에 들러 찬찬히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두 곡 번역도 감사드립니다. (^^)
  • canto 2016.07.30 11:00 (*.210.180.54)
    좋은 자료 많이 올려주셨습니다 ...
  • 마스티븐 2016.08.01 15:58 (*.112.93.9)
    좋아하는 음악과 관련된 일이니
    더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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