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빵을 매고 서서 연주를 하면 힘들지 않을까요?
의자에 앉아서 연주하는게 힘도 덜들고 더 안정적인데 밴드에서 기타 치는 것도 아닌데 왜 서서 클래식 기타를 치는지 이해가 안되요.
저는 예전에 밴드 활동을 해서 몇시간씩 서서도 쳐보고 앉아서도 쳐봤지만 앉아서 치는게 얼마나 편하고 안정적인데요.
피아노도 건반 높이를 올려서 몸을 움직이면서 치고 첼로도 멜빵매고 몸을 움직이면서 치면 더 나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만..

연주를 하면서 퍼포먼스를 같이 할 때는 쓸만하겠네요. 야외연주같은걸 할 때도 의자와 발판 없이 연주할 수 있으니 그만큼 이동시 짐도 덜 수 있고요.
멜빵 자체는 괜찮은 아이디어같습니다. 물론 연주능력을 배가시킨다는 말은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기타 연주하려고 뭐하러 저렇게 복잡한 멜빵을 메야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저 분의 다른 연주를 보건데 연주능력이 올라간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 같고
그냥 기타 바닥에 구멍뚫어서 멜빵 매단 것 뿐이군요.

상황에 따라서 유용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요즈음 오래 앉아 있는 자체가 건강에 안좋다고 해서
미국의 어떤 사무실은 서서 일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을 제공하는 사무실도 있더군요.
궁금한 것은 가격이네요.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 예감이 ... 재래식 멜방은 싼거는 이천원씩하는데...

초저능력기타님 " 새빨간거짓말" 같은 단어는
님을 초라하게 하는 용어 입니다..
더 좋은 말이 많건만.

초능력 기타리스트니 퀀텀 기타리스트니 이런게 얼마나 허황된 이야기인지 잘 아실 것 같은데도 수님은 저 분을 감싸주시는군요.

몇 십년전에 초능력 기타를 배워서 한달이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될 수 있다고 광고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던 그분이 어째 25년전애 뵈었을 때보다 연주가 별볼일 없으니 어찌된 일일까요. 본인 광고 대로라면 벌써 클래식 기타계는 물론이고 전 세계음악계를 평정했을 분인데...이제와서 멜빵이나 팔고계시다니 믿을 수가 없군요.

자기연주에 편한 방법을 표현한것으로 필요충분조건으로 한계가 있을것으로 봅니다.
팔운동처럼 휘둘러대는 과잉동작에 기타를 안정되게 고정해야 하기에 둘러매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 하네요
새로운것은 항상 기존을 넘어서야 하는 것으로 그 가치가 증명되야 새로움일 것이니까요

아뷰님
판단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그리고 댓글달때
더 부드럽게 표현하면서도 하고싶은말 하실 수 있쟈나요....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것과는 다른세계를 추구하시니 ,
있는 그대로
우리가 취할만한 장점을 살펴보면 좋지 않을까요?

저도 25년 전부터 선생님을 만나뵈서 알고 있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멜빵이 기타치는데 은근 더 편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멜빵 없으면 무릎, 팔, 가슴 등등 몸으로 고정해야되니까 자유도가 더 떨어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