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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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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2015.04.21 22:59
우선 저는 신현수 선생님의 주옥 같은 교본들이 수많은 애호가들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 왔으며 저 또한 많은 영향을 받았음에 감사하고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주제 넘을 수 있지만 프로의 연주의 문제점에 대한 저의 다른 의견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과연 프로의 연주력을 평가함에 있어서 틀리지 않는 연주가 기준이 되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제 사견으로는 세고비아가 클래식 기타를 클래식 연주용 악기로 다시 대중에게 어필을 하였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면 그 2세대로는 존 윌리암스나 예페스 브림이며 2.5세대라 할 수 있는 대가들이 바우에코 러셀 아우셀 삐에리 등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현대 젊은 연주자 들 중에 그들의 임펙트에 견 줄 수 있는 이름을 날리는 연주자가 별로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반면 연주 테크닉이나 정확도 또는 정석적인 화성학적 해석이 부족한 것이 이유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연주의 정확도나 테크닉적인 내용만 보면 근래의 중국 천쯔 교수의 수많은 재자들이 그런 측면 만으로는 놀라울 정도의 기교를 보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좀더 음악적인 개인적인 해석을 가지고 있다고 보이는 현대 연주가들로는 마쉰딜라 크리스티안 하이멜 제롬듀캄 등이 나름 부상이 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에 언급한 세고비아 이후 러셀 바루에코를 포함하는 1세대에서 2.5세대에 견줄만 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결국 음악을 전달 받는 이들에게 어떤 부분이라도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프로 연주자가 추구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 부분입니다. 현재까지도 대가로 추앙받는 그들은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정확한 연주에 대한 추구는 기타를 연습하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기본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 맞습니다만 프로의 연주에는 그 이외. 그것을 떠날 수는 없겠지만 음악적임 감동의 전달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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