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일반 6현 기타를 치다가 다현기타를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궁금한 것이

다현 기타를 치더라도 6현기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니까 두가지 종류의 기타를 모두 병행한다고 봐야겠죠.

그렇다면 다현기타로 잘 어울리는 바로크곡 같은 경우는 같은 곡이라도 6현기타용 운지와 다현기타용 운지를 각각 암보하여야 하나요?

 일반 곡들은 다현으로 치더라도 1번에서 6번 까지만 사용하면 기존에 6현으로 암보한 곡도 6현이나 다현이나 똑같은 운지로 가능할텐데(1번에서 6번의 조율이 같다면)

다현으로 바로크 곡을 칠때에는 E 보다 낮은 베이스를 많이 추가하고 낮은 줄 조율을 달리하여 운지도 쉽게 조절한다면 기존에 6현과는 달리 운지를 새로 정해야할텐데

결국 같은 곡이라도 6현도치고 다현도 치려면 두가지 운지를 모두 공부해야 한는 건지.  왜냐면 항상 다현기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디가서 6현으로 그곡을 치려면 그것도 알아야 하니까요.     같은 곡을 두가지 운지로 6현 다현으로 자유롭게 치는 것이 쉬운지 모르겠네요.  물론 그렇게 가능하면 좋겠는데

아니면 실제로 다현 치시는 분들은 효율성 측면에서  다현용 곡은 별도로 다현으로만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