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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마스티븐2014.04.19 22:42

보여진다, 추정된다...등 소설을 쓰는듯한 보도를 위해서 언론이 존재하는가?

상당수 보도 언론인들의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는 기본도 되어있지 않는 모습은

참담한 국민들을 더욱 숨이 막히게 하는 모습이다.

며칠째 같은내용,   화면을 위해서 왜 전파를 낭비하며 종일 방송을 하나 ? 


그야말로 안전불감증은 영원히 우리가 치유할수 없는 불치병입니까 ?
이번 대참사도 안전의식 미비로 인한 여러가지 부실이 드러나고 있는
종합부실 백화점의 모습을 또 다시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비상시 바다에 떨어지면서 자동으로 펴지면서 탈출한 승객들이
바다위에서 10흘 까지는 버틸수 있는 기본 식량과 물이 구비된것이
불과 2개만 작동이 되고 그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인 상식적인 판단에 반하는
대피명령대신에 선실에 머무는것이 더 안전하다는 방송을 하게한
선장, 항해사등 선박을 잘아는 그들은 수많은 생명을 사지에 남겨놓고
선박직들은 전원이 누구보다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하는 행위는 할말을 잊게 합니다.
반면에 사무장과 안내 여직원과 사무직계 승무원들만
임무를 하다가 결국 대부분 희생 당하게됨이 안타깝습니다.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안전수칙과 비상시 행동요령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안전을 위한 실제 훈련을 해야 합니다.
특히 많은 승객을 싣고 다니는 유람선은 짧은 기간간의 항해든 1주일간의 순항코스의 여행이라도
운항도중에 1주일에 한번은 전 승무원은 물론 전체 승객까지도 참여하는
비상대피 훈련을 하게되는데 실제 구명 조끼를 입고 선박을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 대비해
각자 자신이 달려가야할 정해진 구명보트에 서는 훈련을 계속 반복합니다.
즉 각자가 달려가야할 보트까지 정해져 있어 그 앞까지 달려가서 서는 연습을
매주 항해때마다 실시를 하는것 입니다. 카리브해, 북미주,지중해 순항 유람선등 모두
이런 기본 원칙에 의한 검사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출항을 못하게 됩니다.


수없이 대형 재난을 당하고도 사건이 날때마다 마치 똑 같은 원고를 읽는것을 듣는듯한 착각이 들만큼
똑 같은 대책과 긴급점검등 호들갑을 떨어도 계속 반복되면서
교훈을 얻고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가 참으로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초기 금보다 소중한 시간을 안일하게 헛되이 보내고
유가족및 실종자 그리고 다수의 국민들에게까지 불신을 정부 스스로가 자초 하였으니
이를 어찌해야 합니까?
얼마전에 형식적인 검사를 통과해다나요 ?
거대한 선박의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는것이
어떻게 불과 15분도 안걸리는 짧은순간 가능이 하겠습니까?

선진국에서는 그 검사과정이 매우 엄격한데 우리 나라에서 거대한 선박한대를 불과 15분내에 검사를 끋내는데 비해
그들은 선박검사, 특히 수많은 승객을 태우는 유람선은
일정기간에 한번 물을 뺀 도크에 들어가서
1개월 가까운 정밀검사를 받게 되는데 이 검사에서 합격하지 못하면
문제를 보완하여 충족 시킬때까지는 그 배는 출항을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검사 기간 동안은 선박직및 승무원들은 휴가기간이 되니
1년에 한번은 검사소에 들어가게 되면 모두들 즐거워하게 되더군요,

위의 본문글을 쓰신분은 상상속에서 가능은 하겠지만 절대로 있을수 없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겠지요
언급하신대로 선박에 오른 순간부터 하선때까지 선장은 그 배 안에서는
입법, 사법, 행정권까지 가질수 있는 작은 독립적인 나라나 다름없는 권리를 가진만큼
그 책임은 막중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선장의 행동을 보면 칸타빌레님께서 말씀 하듯 매우 적절한 비유를 하신것 같습니다.
제작년인가요? 지중해를 순항하던 10만톤급의 유람선의 이태리 선장은
4000여명이 넘는 승객들이 거의 대부분 대피하고 마지막순간까지지 책임을 다하지 못해
30여명의 사망자 있었던 결과로 인해 그 책임의 결과는 2000년이 넘는 징역형이 선고 되는 재판과정이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타이타닉호의 비극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내는 초대형 참사가 될뻔 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들 생각하지만 아직 승객이 다수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선장이 배를 포기하고 해안가에 이르자
해양 경비대장이 얼른 배로 돌아가라고 호통을 쳤다고 하지요,
6.25때 이승만은 안전지대에 피신한후에 마치 서울에 남아서
우리 국군이 격퇴시켜 북진하고 있다고 방송했던 모습과
이태리와 이번 세월호 선장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지나 갑니다.

한번 출항을 하면 열흘 혹은 보름 이상을 망망대해에서만 보내야하는
대양간을 항해하는 화물선이나 원양어선의 경우
매우 힘든 노동조건등으로 인해 있을수도 있는 선원들사이 혹은 선원과 선장사이의 불화로 인해
사건으로 드물게 일어날수도 있다는 가정은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유람선은 움직이는 바다위의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더 쉽겠지요.
기관사,항해사등 선박직 이외에는 모두가 호텔의 각 부서에 해당하는 근무형태를 보면
위 본문글에서 추정하듯 그런 가능성은 매우 적다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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