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주일간의 모스크바 여행은
피로도 쌓이고
문화적충격도 누적되는
묘한 행복한 분위기.
메트로조차 영어표기가 안되어 러시아어를 모르면 여행이 어려운 특별한곳,
30초마다 지하철이 와서 사람을 실어나르는 놀라운 기술이 축적된 모스크바.
그런 기술축적은 문화예술에서 꽃이 필수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미래는 특히 기타문화의 큰 그림은 러시아가 그릴거 같습니다...
대사관에서도 이번 모스크바국제기타콩쿠르를 지원하기위해
그리고리 바라노프와 알렉세이 소콜로프 듀오 초청연주회를 열어주셨죠,...
연주장을 찾은 러시아 젊은이들로 자리가 모자라 많이 돌아갔죠.
아래 사진은 연주회 다음날 인상주의 미술이 가득한 푸시킨미술관에서. 그리고리.
콩쿠르에서
grandprix는 아르뛰모프
1위는 소콜로프
2위는 두명 프리튤라, 반지호
3위는 두명 아지브와 , 장준화.
축하드립니다...
첨부파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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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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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그렇게 좋은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면
부지런히 그 문화를 배워야겠어요....
그래서 벤츠도 , 바하도 그렇게들 좋아하는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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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거는 의미는 아니이고....러시아가 군사력도 그렇고 음악쪽도 그렇고....독일 없었으면 상당히 발전하기 어려워던 나라입니다.
군사적으로는 2차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독일의 장교들이 러시아에 파견나와 러시아의 낙후된 군사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음악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유럽에 비해서 음악이 침체되어 있던 러시아는 독일의 음악가들의 영향을 받으면서 많은 발전을 이룩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독일의 영향을 반대하는 러시아 5인조라는 그룹도 탄생하게 되었던 겁니다.
지금도 내가 알기론 러시아 사람들이 자국에서 공부하기 보단 독일로 유학을 많이 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무튼 러시아가 기타의 위상을 떨칠수 있는 나라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