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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크랩2014.04.03 20:57
맛이라는건 어느정도 추정이 가능한 부분이죠. 맥주를 먹을때도 맥아의 함량이나 숙성정도를 화학적으로 계측가능합니다. 그것을 토대로 맛을 어느정도 추정할수 있는건 공공연한 사실이죠. 맛과 인간의 미감을 수치로 동일시 할수 있다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경험적으로 좋게 느끼는 요소들의 계측해서 맛이 좋더라 나쁘더라를 추정 할 수 있죠.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말씀드렸듯이 그 약간의 차이가 어떤사람에겐 큰차이일수도 있다는말이구요 에이징이란걸 부정하는사람들에겐 음색이란것도 존재하지않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음색이란게 과학적으로 증명할수있는지 모르겠지만 어떤사람에겐 수천만원하는 명기랑 몇십만원하는 연습용기타의 음색차이도 별차이를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러니 에이징이란걸 못느끼는사람들도 있을테고 에이징이란걸 경험하고 음색변화가 크다고 느끼는사람들도 있을껍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이 님이 댓글에 쓰신 내용인데 이게 에이징에 의한 변화를 말한것이 아니라구요?

그리고 에이징만으로 소리가 변화하는게 아니라는걸 인정한다는건 에이징의 효과 평가자체에 대한 비논리를 스스로 인정하신거죠
그래요. 말그대로 에이징만이 기타소리에 변화를 주는게 아니고 그 요소는 너무도 많은데 그걸 어떻게 판단해서 에이징의 효과를 평가하고 긍정한단 말인가요

그리고 미세한 차이가 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그게 에이징에 기인한건지 다른 요소에 기인한건지 그걸 어떻게 판단할 수 있어서
에이징에 의한 미세효과는 사람생각하기 나름이다라는 주장을 할 수 있는것이죠?
그정도 미세변화는 "오늘 기분탓인지 소리가 이상하게 좋네?ㅎㅎ" 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정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서 에이징이 악기를 변화시키는 것 자체를 말한다는거에 전 부정한적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상인들이 말하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것이냐 이게 포인트라구요.

햇던말 또 하게 하시는데 분명히 이거 쓰면

그 미세한 차이를 누군가는 크게 느낄거고 누군 작게 느낄거다.

는 식의 논리로 또 돌아가실것 같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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