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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마스티븐2014.03.11 10:00

최선생님 베토벤이 시를 쓴 존경하는 친구 Matthisson 에게 보낸 글에서나
Adellide의 내용을 보면 마치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에 대한 그리움 같이
누구에게나 있는 이상적인 여인에 대한 그리움 ! 그러나 이룰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노래한것이니 저도 내용을 알고나서 다시 들었던 그저께는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특별한 감정이 밀려옴을 느끼게 되더군요
누구나 가지기 힘든 사랑? 특별한 명기 그 이름 " Adellaide" 좋은 이름으로 붙이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이들에게 추엌이 남아 있을 그러한 장소 "르네상스" "필하모니"
모두가 사라지고 이젠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슬퍼 집니다.
하지만 한가지 위안으로 삼을수 있는것은 대한민국 제1호 고전 음악 감상실(1946년 대구에서 문을 연)
'녹향" 이 창업자 이 창수옹께서 세상을 떠나고 아들이 뒤를 이어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속에 큰 발자욱을 남긴 천재들 중에서는 일찍 요절을 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로인해 후세 사람들이 더욱 아쉬워하고 그리워 하는 이유가 된것이기도 하겠지요,
오리베님! 파바로티 만큼 인생에서 자신이 이루고자 한 부와 명성을 모두 다
이룬 아티스트가 누가 또 있는지 얼른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평균 수명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그는 행복하게 떠났을거라는 생각이니
그렇게 아쉬움이 들지는 않습니다. 타계전 마지막 몇년의 공연에서는
그의 명성에 의한 상업성이 너무 개입된 공연이여서 차라리 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당시 현존하는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1회 공연시 들어오는 최고의
엄청난 개런티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오페라라는 장르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나 플라시도 도밍고 같은 드라마틱하고 힘있게 뻗어나가는 소리보다
이태리의 최고 미성의 테너 질리 그리고 유시 비용링 같은 리릭 테너의 목소리를 좋아 했습니다.

특히 고음에서 강하고 길게 뻗어 나가는 소리보다

절제하는 가운데 피아노시모로 음을 끌어 나가는것이 어려운것 같지만 더욱 아름답게 들리는듯하는것이 좋더군요, 
훈님께서도 성악쪽은 .... 라고 하시지만 매우 에민한 귀를 가지고 있는것 같군요,
제가 가장 닮고 싶은 소리는 이태리의 또 다른 전설 "질리" 그리고 스웨덴의 "유시 비욜링"
그리고 최근 몇년동안 아일랜드 민요를 공부하면서 새로이 알게된 아일랜드의 또 다른 전설적인 테너
John MacCormack 같은 소리 입니다.
"존 맥코르맥"은 카루소와 거의 동시대 인물로서
이태리의 "카루소"가 있었다면 아일랜드의 '존 맥코르맥"이 있었다고 할수 있고
100여년전 그 당시 요즘의 유명 팝 가수들이 공연때 열광하는 팬들을 몰고 다니듯이
그 당시 열광적인 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벨칸토 창법을 하는 대부분 이태리의 성악가들과는 다른 특별한 소리를 가진 테너 이지요
당시의 호사가들 사이에는 카루소와 같이 서로 비교 하기를 즐겼다고 합니다.
아래에 John MacCormack의 몇곡을 소개 합니다.
제 카페에서는 "존 맥코르맥" 과 "유시 비욜링"의 노래는 따로이 방을 만들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MastevenJeon


John MacCormack의 노래 ---------------------
존 맥코르맥은 미국에서 활동시 앙콜곡으로 꼭 자신의 조국 아일랜드 민요를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듯하는 창법으로 불러 영어권을 통해서
아일랜드 민요를 세계적으로 알리게한 역활도 한바가 있지요,
http://youtu.be/S-fbYYIfqRw
John McCormack - So Deep The Night(쇼팽의 피아노 ETUDE에 가사를 붙인 곡)

http://youtu.be/RcBwRD0VB9o
John mcCormack - I hear you calling me (1908녹음 오리지널 음원)

Enrico Caruso & John McCormack - Una furtiva lagrima
엔리꼬 까루소와 존 맥코르맥의 목소리를 비교해 들을수 있도록 올린 유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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