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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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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2014.01.21 08:34
지금 올리신 동영상을 보진 못했는데요, 토미 이마뉴엘 정도의 기타리스트가 깨끗한 터치를 할 줄 몰라서 안하는 건 아닐 것이구요, ^^ 의도적인 경우나 또는 어떻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라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클래식 기타 연주에서는 현을 잡아 뜯듯이 하는 것은 안 좋은 소리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으나 스틸 기타에서 현을 잡아 뜯으면 프렛을 때리는 소리가 나면서 음색이 날카롭게 확 튀고 더 리드미컬하게 들리지요. 줄을 때리고 두드리는 퍼커시브한 주법과 어우러지면 아주 멋집니다. 소위 핑커스타일 기타리스트들은 흔히 그런 식의 연주를 구사하지요.

토미 이마뉴엘은 너무나 즐겁고 흥에 겨워 연주하는 그 모습 때문에 보는 사람도 그 흥에 감염(?)되어 즐거워지는 매력을 지닌 기타리스트입니다. 레코딩(도 물론 좋지만)보다 라이브에서 진가를 발휘하지요. 자세히 들어보면 미스터치도 다수 잡아 낼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그게 아무 문제가 안되는, 그런 기타리스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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