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v8K0F6hvmg0&feature=player_detailpage

로망스의 원곡은 어떨까요?

로망스는 스페인의 전래 민요입니다.

예페스가 기타로 연주한 곡은 수없이 들었겠지만

원곡을 들어본 사람은 별로 없고 저도 들어 본적 없습니다.

위에 링크된 곡이 로망스의 원곡인지 모르겠어나 로망스의 원곡의

분위기가 이런게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곡에 멜로디에 텐션이 (일종의 비화성음인데 전통클래식에서 사용하는

비화성음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근대 재즈에서 주로 발견해낸 추가음이라고 전 알고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면 재즈의 분위기가  좀 납니다.)들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B9)

재즈가 나오기 훨씬전에 구전된 스페인 민요인데

입으로 흥얼거리면서 멜로디가 만들어 졌을거기 때문에

저는 텐션이란 개념으로 멜로디음이 들어갔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편곡하면서 화성을 억지로 붙이는 과정에서 B9같이 보일수는 있지만..

텐션 논란이 된 2부의 5째마디가 우리가 흔히 알고 부분과 똑같이 부릅니다. 

오랜 옛날에도 이렇게 불렀다는 뜻이겠지요. 근래에 만들어진게 아닐거란 겁니다.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논란에 관계없이 로망스를 노래로 들어니 기악과는 또 다르게 아주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