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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YJ2014.01.21 06:57
전 기타에 있어 지나치게 이 아포얀도문제가 거론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기술적으로 익숙히 해 놓으면 좋지만 고집될 것들은 아니고 음악에서 다이나믹,음색변화을 표현하기 위해 쓸수 있는 방법은 꽤 많기 때문에 모두가 전적으로 연주자의 선택일 뿐, 정해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훈련의 목적에 있어 효용성외에 실제연주에있어 아포얀도의 입장은,

예를 들어 이런 경우도 자주 관찰됩니다. 아포얀도를 고집하면 1번현의 첫음에 강세가 있는데 그 음의 멜로디에 해당하는 경우 1번현의 강세는 화음을 쳐야하기에 티란도로 치고 이어서 아포얀도를 자동으로 하는 '매너리즘'이 손에 배인 연주자도 종종 봅니다. 어떤 경우는 맞을수도 있지만 듣기에 쉬 식상하게 들립니다.

또 엄지아포얀도를 강조하는 연주자도 있는데,
관건은 트레블이 그에 전체적으로 조화되는지의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기타는 선천적으로 베이스가 트레블보다 강합니다. 많은 엄지아포얀도를강조하는 연주자들이 지나친 베이스 (스스로는 풍성하다고 생각함)를 쓰는데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갑자기 지나친 베이스가 튀어나오는 게 퍼큐션을 흉내낸다든가하는 어떤 특별한 경우에서는 어울릴 수가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뭘 표현하려 하는지 알기 힘든, 다른 표현이 베이스에 압도되어버리는 연주가 됩니다.
(여기에 아포얀도는 강세가아닌 정연한 음을 내기 위한 것이라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단정한 베이스를 위해 꼭 아포얀도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곧 '이건 아포얀도~'라고 느껴지는 굵직한 아포얀도는 특별한 경우에만 써도 좋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은 구분되지 않는 아포얀도는 사실 아포얀도를 꼭 쓸 필요조차 없고 티란도로 얕은 아포얀도효과를 내는게 더 바람직할 때가 굳이 수치로 나타내자면 95%정도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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