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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jazzman2014.01.17 14:26
ㅎㅎ 기타매니아라면 이런 걸 토론을 해야 하는 건데... 요즘 엉뚱한 주제로 게시판이 뜨거운지라...

저는 그냥 허접 아마추어인데다가 그나마 요새는 연습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뭐라 댓글 달기가 쑥쓰럽습니다만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말씀하신 1, 2, 3 이 다 맞는 말씀이라고 보지만, 그것만이 유일한 정답은 아닐 것 같구요, 각 연주자에게 달려 있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아포얀도 사용 빈도가 매우 낮습니다. 일단, 저는 아포얀도와 알아이레가 자세가 아무래도 달라지더라구요. 연습 부족의 소치일 것이고 잘못해서 그러는 거라 하시면 뭐 할 말은 없는데, 아무튼 전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아포얀도를 자주 구사하려고 하면 할 수록 오른손의 안정성이 흔들리니 좀 기피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느린 스케일이나 특별히 이 음을 강조해야겠다 하는 경우 등,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만 아주 가끔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포얀도의 음색을 알아이레로 그대로 표현하긴 아무래도 좀 어렵지만, 알아이레만으로도 음색의 변화는 충분히 줄 수 있고 (물론 쉬운 일이 아니지만) 두터운 음도 어느 정도는 낼 수 있구요. 그 정도만으로도 엔간한 곡들을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알아이레로 단순히 세게 탄현을 한다고 해서 아포얀도 음색이 날리는 만무할 것이구요, 줄을 탄현하는 방법과 그로 인한 줄의 진동 방향, 즉 얼마나 아포얀도에 가깝게 줄을 누르며 탄현을 하느냐에 좌우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제대로 배운 적도 없는 사람의 허접 의견이니 태클 거셔도 상관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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