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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반찰2014.01.18 18:01

벌레는 발로 밟아서 휴지로 싼 다음 변기에 넣어 오물과 함께 내려 버려야 하는데, 면상을 마주할 수 없으니 아쉽구나.

자네 같은 부류를 본 적이 몇 번 있어서 잘 알아.
보통 사람들은 얘기를 하다하다 안되면 화가 나서 마지막에 이성을 잃으면 나오는 게 욕이거든.
그런데 자네같은 부류들은 대게 스스로의 약함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욕을 입에 달고 다니지.
요즘 초딩들 말로 '쎄 보이려고'...

그리고 앞뒤 전후좌우 볼 것 없이 '스토킹' 이라고 편드는 걸 보면,
아마 자네도 학창시절이 힘들었을거야. 친구들에게 따돌림도 많이 당하고...
그래서 똥오줌 못가리고 심정적으로 동조해서 그때의 억울함이 다시 떠오르고 화가 나기도 해서 평상심을 잃는 거란다.

그래도 따지고 보면 오롯이 자네 잘못만은 아니야.
보통은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면도 무시할 수 없고, 많은 부분은 부모의 책임이더라구.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것도, 자네가 이런 모습을 하게 된 것도 가장 큰 책임은 부모고 불우한 가정이란 말이지.

그래도 그런 환경에서 커도 제대로 성장하는 사람도 있긴 있어.
그러니 이제라도 성찰이와 함께 스스로를 성찰해 보도록 해라.
내 말이 화가나고 아프겠지만,
자네 마음 속에는 부인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을 테니까...

자네에게는 특히나 만만한 세상이 아닐테지만,
욕하지 말고
정신 차려라.

언젠가 인연이 있어 마주할 수 있으면
그때는 내가 속성으로 가르쳐줄께.
성찰이 보다 못한

이 찌질한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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