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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답변2013.12.02 01:10

한국과 일본 사람이 쓴 화성학 책은 엉터리가 많으니 보지 마시고요
클래식 본고장 유럽에서 출간된 책들을 직접 번역하는게 가장 좋긴합니다...그게 안된다면....번역본이라도 보셔야지요

근데 번역되는 과정속에 한국인들이 또 엉터리번역들을 하여 책을 출간하여서...이게 또 문제이긴 합니다

 

그리고 기타악보 잘보는 방법....우선은 재즈화성학이나 코드 화성학은 악보보는데 오히려 방해를 일으키니 보지 마시고..보셨더라도 잊으실려고 노력하시고요

 

기타악보를...오케스트라나 합창 악보와 같이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즉 기본은 6성부로 출발한다 보시고요........기타줄이 6줄이니까요

여기서 가장 상성은 소프라노..그밑은 메조스프라노.. 알토.... 테너....그 밑은 베이스..더블베이스 이런식으로요

 

기타악보를 보면....성부가 수직으로 여러개가 나오는 경우가 많지요?  이러한 경우 복잡할수 있는데....이렇듯 합창으로 이해를 하시는겁니다

아니면 오케스트라로 합주로 이해를 하시거나요....자기만의 꼴린방법을 찾습니다

 

대가들 보면 자기만의 악보 해석 노하우가 다들 있더군요

 

 

아무튼 결론은...

 

클래식기타악보에서 수직으로 쌓아진 화음을....재즈 화성학이나 기타 코드와 같이 치부해버리면 괭장히 몰상식한 음악해석법이 되게 됩니다

통기타 치던 양반들이 그래서 클래식기타 음악을 연주를 잘 못하는겁니다

통기타 해석하는 식으로 바하연주할려니 그게 될리가 없죠

 

이것을 합창으로 이해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즉 수직으로 쌓아진 모든 음들은 하나하나 다 중요하고 각자의 개별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보셔야 하는겁니다 

특히 바하를 연주할떄는 더욱 그렇습니다

 

기타코드 이마이너 에이마이너 이런식으로 바하를 코드로 치부해버리면...그건 바하가 아닙니다.....멜로디나 달콤하게 내뱉는것에 불과하고요

바하도 그런식으로 자기곡을 연주하라고 자식들에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각자 성부의 음들을 가수들이라 보셔야 합니다...수직으로 쌓여진 음이 6개이면.....가수 6명이 대기 하고 있는거에요

님은 이 6명을 손가락으로 제어하는 지휘자이고요....

 

무슨말인지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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