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oved - Michael Hoppe

by 노동환 posted Nov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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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oved'는 Michael Hoppe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어머니의
100세 생신기념으로 헌정된 곡

 

Beloved - Michael Hoppe
마이클호페 (Michael Hoppe)
1944년 영국 태생
마이클호페 (Michael Hoppe)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이다.
국내에도 뉴에이지 애호가를 중심으로
팬들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

 

beloved는 가장 사랑하는, 소중한 등의 뜻을 가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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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가을동화' 삽입곡을 만난다

 

[오마이뉴스 2002-11-13 11:56]

▲ 11월17일 내한공연을 갖는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
 
2002 피엠지 코리아

부쩍 차가워진 초겨울 바람. 조용한 피아노선율에 몸을 맞긴 채 마시는 뜨거운 커피 한 잔이
간절한 계절이다. 이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은 어떤 걸까?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가을동화'의 삽입곡 < 디 언포겟팅 하트(The Unforgetting Heart) >
로 우리에게 친숙한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의 첫 내한공연 <만추(晩秋) 그리고,
그리움>은 '뜨거운 커피 한 잔'과 같은 무대로 기억될 듯하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1944년 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뮤지
션으로 데뷔하기 전 음반제작사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신인 뮤지션을 발탁하고, 조련시킨 일을
담당한 그는 '아바'와 '반젤리스' '더 후' 등의 쟁쟁한 그룹들과 함께 일했다.

 

그가 자신이 발굴한 반젤리스의 권유에 의해 피아니스트로 새 삶을 시작한 것은 마흔 살이 되던
1984년. 시작은 늦었지만, 만학도의 열정은 뜨거웠다. 88년 데뷔작 < 콰이어트 스톰(Quiet Storm) >을 필두로 11장의 앨범을 연이어 발표했고, 영화음악에도 관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1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질 공연에선 호페의 지난 시절 음악적 발자취와 함께 내한에 즈음해 발매한 신곡, 한국관객들의 귀에 친숙한 스탠다드 넘버들을 골고루 만날 수 있다.

 

선명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클래식에 기반을 둔 풍부한 화성, 거기에 낭만적 세계관을 녹여낸 호페의 연주는 '조화로움과 서정미 넘치는 음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에 대해서 특별한 애정을 품고있는 그의 홈페이지에는 'KOREA(코리아)'라는 메뉴가 따로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너무나 짧아서 채 느끼기도 전에 우리 곁을 떠나버린 가을. 그 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마이클 호페의 피아노 선율은 관객들에게 '잃어버린 낭만'의 많은 부분을 돌려줄 듯하다.

 

홍성식 기자

 

 



자료출처: http://cafe.naver.com/romanticguitar.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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