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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91.148.52) 조회 수 23458 댓글 47

날도 덥고 일도 잘 안되십니까?

 

머리도 식히실겸... 재즈화성학과 클래식화성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시원한 그늘에 앉아 있다 생각하시고요

 

 

간단하게 우선 재즈화성학과 클래식화성학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뭘가요?

 

그건 바로 인식의 차이일겁니다....

 

클래식화성학 공부한 교수님들에게 재즈화성학의 코드명을 들먹이며........

 

마이너 세븐 플랫 파이브 아시오? 하면  백프로 그분들은  무슨말인지 모른다고 할겁니다......

 

 

클래식에서는 악보를 심장처럼 중시합니다.........즉  코드네임 이런거는 몰라도 상관없구요

 

오선지에 음표로 찍힌 악보를 들여다 보며 분석하길 좋아한다는 겁니다......

 

반면 재즈 화성학은 어떄요? 도미넌트 디미니쉬 서스포.....등 용어와 표기에 집착합니다.....

 

악보도 그냥.....선율만 나온 악보에....코드명만  적혀 있으면....그걸로 오케이 입니다...

 

재즈화성학 마스터한분들에게.........클래식화성학 기호를 보여주면 낯설어들 하십니다.......왜 그럴가요?

 

바로 인식의 차이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재즈화성학에서는 클래식에서는 불협화음으로 인식하여....기피하는 화음인 세븐코드를......밥먹듯이 쓰고 있습니다

전통 클래식화성학에서는 세븐코드를 불협으로 인식하여......쓴다고 해도......매우 조심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즈화성학 공부한 분들은 어떻습니까? 세븐코드를 밥먹듯이 사용하길 좋아합니다.......그게 불협인지 협화음인지도 인식도 잘 못하는분도 많습니다

그냥 재즈화성학에는 7코드가 기본이다 하니깐.......재즈화성학책만 보고....밥먹듯이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바하에 음악을 재즈화성학으로 분석하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가요?

바하를 외곡하게 됩니다...........심지어는  바하가 재즈음악의 기초를 닦았다는 억지주장까지 하게 됩니다.....

 

바하의 음악을 재즈화성학으로 분석하면 될가요?

정답은 노 입니다...

 

바하의 음악은 대위법으로 분석하는게 정확합니다...........재즈화성학을 적용하는것처럼 무식한 행위도 없을겁니다...

보면 그렇습니다....바하 대위법 음악을 이마이너 디미니쉬 플랫파이브...이런식으로 분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그시간에 다른거 하시는게 더 생산적인게 맞으실겁니다...

 

예전에 어떤분들이 그러셔지요............재즈화성학이나 클래식 화성학이나 다 똑같다구요........

그분들이 진정 클래식화성학도 공부해보고 그런얘길 하시면 이해하겠습니다만...

 

대부분이 재즈화성학만 공부한분들 얘기여서......신빙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전통화성학에서는 키(조) 의 개념을 상당히 중시합니다......그래서 첫마디는 토닉이나 도미넌트와 같은 그 조의 중심화음들을 배치하는게 풍습입니다...끝날떄도 토닉으로 끝나길 원합니다.......

 

그런데 재즈화성학 보면 어떤가요?   그 키가 C조이건 F조이건 상관없이......아무 코드나 튀어나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끝날때도 엉뚱한 화음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구요......중심음이 모호해 짐으로써.....오히려 클래식음악보다 더 어려운 음악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재즈 좋아하시는분들도 아실겁니다.......재즈가 결코 쉬운 음악만은 아니라는것을요.......

재즈가 결코 대중성이 있다고 봐야 할가요?       진지히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지요....

 

아도르노가 지적했듯이......재즈가 슬픔 고통 분노까지 표출할수 있는 음악은 아니인것은 확실합니다

 

재즈화성학은 어디서 나왔습니까? 바로 재즈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재즈에서 나온 재즈화성학을........바하와 같은 클래식음악에 대입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가요?

 

말안해도 잘 아실겁니다...무슨말인지..

 

결론은.........클래식 음악을 분석할려면.......전통 클래식화성학으로 분석을....

                      재즈음악은.........재즈화성학으로.. 분석을 하는게 맞다는 겁니다...

 

그럼 윤이상 선생과 같은 현대음악은 뭘로 분석해야 합니까?  20세기 현대화성학으로 분석을 해야합니다.....

 

제가 이글을 쓴이유는...다른게 아닙니다...

 

재즈화성학만 깊게 공부하신분들이........재즈화성학 하나로.........클래식 음악까지 다 섭렵했다는 식으로....왜곡하는 현상을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음악에는 공부가 계속 필요할터인데....나는 모든것을 다 알았다 하는것처럼....음악에서 위험한것은 없을겁니다...

 

세고비아 말대로.........평생 연구하고 공부하는게...음악일겁니다.........

 

클래식기타를 하시는분들은 클래식화성학을 공부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로드리고는 재즈화성학 모릅니다.....그러나 클래식화성학은 잘압니다....그래서 기타협주곡도 작곡하였습니다...

소르나 줄리아니......타레가....이런분들의 음악을 이해할려면....전통 클래식 화성학을 공부하는게 더 이해하기 쉽다는 겁니다....

 

문제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전통클래식 화성학도 제대로 가르쳐 주는곳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들 국내대학 졸업하고 또 독일가나 봅니다.......

Comment '47'
  • 2012.07.27 02:18 (*.151.135.36)
    성찰씨.. 내 하나만 질문해 보리다..
    재즈에서 왜 7th 화음을 님 표현대로 밥먹듯이 사용하는지 이유를 한번 설명해 보겠소?
    정말 그 이유나 알고 이런글 쓰는지 이번 기회에 한번 짚어보고 넘어가야 겠네..
  • 성찰인 2012.07.27 02:25 (*.91.148.52)

    그렇지 않아도 말씀 잘하셨습니다.... 저도 궁금한 사항이었습니다

    전통 클래식화성학에서 불협화음으로 인식하는 7화음을 왜 재즈에서는  왜 밥먹듯이 사용하는것일가요?

    꼭 엄마가 하지 말라는거 일부러 하는것처럼 말이지요...

     

    대가이신...훈님꼐서 설명좀 해주시겠습니까?
    저도 알고 싶습니다

  • 지나가다 2012.07.27 08:01 (*.234.43.101)
    여러가지 성찰을 마니 하시네요~
    한두가지 예를 전부인양 ..글을 올려 그렇다 라고 단정짓는 표현은 그릇된것 일겁니다~
    쓸데 없는글 그만 좀 올리세요~
  • 반성찰 2012.07.27 08:06 (*.133.166.178)

    제목: 재즈화성학과 클래식화성학의 다른점 => 결론: 인식의차이?  각각 분석? ??? 뭐?

    ===> So, what?

    언제쯤 저 잘난 성찰자의 글이 게시되지 않는 날이 올런지..... 참......

  • 2012.07.27 09:37 (*.151.135.36)
    대가이신? 하하...당신 비아냥 대는 방법도 참 고수네 그려...^^
    원래 비교란건 양쪽을 잘알고 하는게 비교론이란거요.
    근데 님이 지금 하고 있는건 어느 한쪽도 제대로 모르는 습자지같은 지식으로
    양쪽을 비교하는 분석을 하고 있는게 보인다 말이오. 내가 양쪽을 다 통달해서
    그걸 아는게 아니고 당신이 지금 올린 글을 보면 화성학 하나 몰라도 누구든지
    얼마든지 당신같은 글을 올릴수 있는 수준의 글이란게 보이니 말이지..
    이런 습자지 같은 글을 왜 올리오? 비유하자면 권투와 주짓수 양쪽 한 1달씩 연습하고는
    권투는 어떻고 주짓수는 어떻다고 얘기하고 있는게 지금 당신글의 수준이오.

    나도 화성학 잘 아는 사람아니오. 다만 재즈에서 7th 빈번하게 쓰일수밖에 없는진 같은
    기초에 속하는것도 모르는 당신이 재즈화성이 어떻고 클래식화성 어쩌고 하니 기가차서 말이오.
    전에 보니 클래식화성도 습자지수준으로 알고 있더만 클래식화성도 논할 자격이나 있는지?
    지식이 짧으면 더 공부하던지 침묵하는게 된 사람의 도리요. 그래서 난 침묵하지...

    그래도 먼저 말을 꺼냈어니 답은 해주리다.(이하 평어체)

    재즈는 재즈다운 울림을 나타내기 위해서 텐션 노트를 첨가하게 되는데
    이는 블루스의 블루노트가 블루스의 느낌을 주는거와 비슷한것이다.
    코드종류마다 텐션을 추가할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지만
    7th 코드는 3도와 7도가 증4도의 관계에 있어 매우 불안정한 울림이 되어
    토닉으로의 해결을 원하는 강한 불안정 불협을 주게 된다.
    따라서 3도와 7도에 방해만 되지 않으면 거의 모든 텐션노트를 추가해도
    코드기능에 훼손을 주지 않기 때문에 광범위한 재즈코드가 만들어지고
    재즈다운 멜로디라인이나 스케일이 풍부히 만들어질수 있다.
    재즈다운 울림을 풍부히 만들기 위해 7th 화음이 빈번하게 사용되는것도 당연하지만
    재즈의 생명이랄수 있는 애드립을 편히 그리고 풍부히 하기위해서도
    이 7th 화음이 비번하게 사용될수밖에 없다것이다.
    애드립 중에는 코드진행이 변하는데 애들립 스케일이 코드 톤을 너무 벗어나면
    어색하게 들린다.이것은 애들립은 미리 짜놓고 연주하는게 아닌 즉흥으로 톤을 구사해야 하므로
    코드하나하나에 대응하는 코드톤을 사용할수 있는게 아니고
    진행되는 코드진행에 스케일이나 모드로 대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key 내의 7th 코드들로 5도권이나 강진행 2-5 진행등을 하면
    위에 언급했듯이 7th 코드가 수용하는 광대한 텐션노트로 인하여 스케일을 쓸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 재즈다운 느낌의 연주도 가능하고 코드톤에 어긋나는 느낌도 줄일수 있게 되는것이다.
    락음악에선 파워코드같은 중성코드를 많이 사용하여 록적인 맛을 내면서도 록적인 애드립을
    쉽게할수 있게 하는것도 그와같은 맥락인 것이다.
    그래서 재즈음악은 7th를 진행이나 코드가 많기 때문에 음악이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강한것이다.
    특히 애들할때는 더욱 더 긴장감이 강해지는데 이를 해결할려고 하지 않은게 또한 재즈의 매력으로
    보아 끝맺음도 불협화음에 속하는 심지어 증화음 등으로 마무리 짓기도 하는것이다.
  • 지나가다2 2012.07.27 10:08 (*.187.28.250)

    윤이상을 사사하고 화성학을 가르쳐서 아시아 전역에서 인정받는 백병동 교수는 뭔가...

     

    백병동 교수의 화성학을 배워서 전세계로 진출한 서울대 음대출신 한국의 작곡가들은 뭔가...

    현대음악가이지만 전통화성학, 대위법의 절대자인 펜데레츠키가

    후계자를 안세운다는 결심을 철회하고 기자회견까지 열어 공식후계자로 임명한

    폴란드가 뺏어가다시피한(?) 현대음악, 작곡가 류재준은 뭔가...

    현대음악의 대부 죄르지 리게티의 수제자로 전통 클래식 화성과 결합-작곡하여

    평론가들로부터 현대음악의 규칙을 세운사람이라 인정받은 진중권의 누나 진은숙은 뭔가..

     

    천주교회는 교회 정통 화성에 입각한 클래식 화성과 합창, 지휘도 하는

    교황청에서 공식인정하는 교회음악가 - 그레고리안 마이스터 신부님이 한국에 2명이나 있는데

    사람들이 그분들에게 너무 배우고 싶은데도 약속 잡기도 힘들고..

    1주일 내내 전국을 돌아다니시면서 오르간 치시면서 합창,지휘,음악교수로 가르치시는데..

    웃긴건 개신교랑, 일반작곡과 교수님들도 어떻게 이분들에게 연줄얽힐려고 발버둥치는 마당이고..

    일본평론가들까지 와서 이분들이 음악하는걸 보고 Original 이 아시아에 있다고 감탄하는데..

    또한 유럽에서 오르간을 비롯한, 정통-클래식화성, 작곡배워서 가르치는 준교회음악가 자격받은

    신부님 20여명, 일반신자 자격의 준교회음악가도 70여명이 넘는다는 현실인데.. 대체 뭔가...

     

    겉으로 볼때 기타치고 생각없이 노래 부른다는 개신교회도..

    대형교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줘 수많은 오르가니스트랑 작곡가들이 독일, 프랑스에 있는

    개신교 본부 음악 아카데미 ( ex. 루터회 ) 에서 정통으로 배운사람들이 모여서

    정통 음악원 세운것만 20여개가 넘고 오르가니스트,작곡,지휘를 비롯한

    활동인력도 천주교회보다 2,3배나 많은 마당인데... 대체 뭔가...

    ( 너무 지원이 빵빵해서 개신교로 세례받고 유럽가서 배워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절반이 넘는데... )

     

    나도 우리나라 형편없었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듣다보면 유럽만큼 음악 치열하게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인것 같음..


    그나저나.. 폭염인데도 불구하고 아침일찍부터 ㅋㅋㅋ

    마리아~ 아베 마리아~

  • yellowfinger 2012.07.27 10:42 (*.226.192.68)
    저는 재즈 공부하는 학생인데 무슨말씀 하려고 하시는지는 알겠으나 전혀 수긍이 안가네요. 일단 지식이 너무 얕으세요.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면 자신을 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전 아도르노를 잘 모르지만 그 사람은 이미 4,50년 전에 죽은 걸로 알고있는데 재즈라는 음악은 지난 100년간 쉬지않고 치열하게 발전해온 음악입니다. 재즈 화성학도 마찬가지구요. 아도르노를 인용하신 부분은 제가 들은 재즈에 대한 말중 가장 어처구니없는 표현이네요. 이런저런 책들 뒤적거리시지 마시고 음반 하나 더 들어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 성찰인 2012.07.27 11:54 (*.91.149.157)
    다시말씀드리지만.......재즈는 클래식처럼...인간의 슬픔 고통 분노를 표출할수 있는 음악이 못됩니다...
    아도르노는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한해 논문이 이백편이상 나오는 인물로서 무시할 존재가 전혀 못되구요
    그래서 이분말씀...새겨들어봐야 할겁니다..........재즈공부도 제대로 해야겠지만......주제파악 현실파악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쓴목적은...
    예전에 보면..........클래식이나 재즈나 가요나 다 똑같다는 억지 주장을 펴신분들이 여기에 많이 계셨지요...

    보면 훈님도 그런분들중 한분이셨는데.......하시는 얘기들 보니.......과거와 입장을 바꾸신듯 하군요..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재즈화성학과 클래식화성학은 엄연히 다르다는거 이제 인정하시는거지요?

    강의 잘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거 하나 말씀드리지요.....재즈화성학은 가요에도 많이 쓰입니다

    즉 실용음악에도 많이 쓰인다는 거지요.....

    그러나 클래식전통화성학은 어떻습니까? 현시대에 보면......실용성을 잃은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클래식기타인들에게 필요한건 뭘가요?
    바로 전통 클래식화성학일겁니다.....

    왜냐고요? 타레가 소르와 같은 음악가들이 전통클래식화성학만 알고 재즈화성학은 모르는 음악가들이기 때문이죠..
    당연히 그래서 그들이 만든 음악은 전통클래식화성학과 연관이 깊습니다..

    그래서 클래식기타인들은 전통 클래식화성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겁니다...

    근데 보면 어때요? 많은 분들이 재즈화성학을 공부합니다..

    그리고 재즈코드명으로 소르 타레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소르 타레가가 보면 어떻게 생각 할가요?

    뭐 클래식기타로 재즈음악 할려면 모르겠지만......클래식음악을 할려면 그렇다는 겁니다...

    근데보면 많은분들이 재즈화성학으로 클래식기타 음악을 접근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우리나라가 특히 심하다 볼수 있겠습니다...
  • 2012.07.27 12:03 (*.151.135.36)
    참..안타까운 성찰인...실컷 답해주니 내가 자기주장을 인정한다로 밀어부치는구나..
    주고받은 주제가 그게 아니잖는가.. 이 친구야..
    어이구..이 무식한 성찰인을 어떻게 할꼬..이 무식한..
    내 다시 성찰인 이 인간에게 댓글 달아주면 인간이 아니다.
    안녕 ..성찰인...내 다시는 당신과 말 섞지 않으마.. 습자지야..
  • 성찰인 2012.07.27 12:10 (*.91.149.157)
    훈님은 지금 자지모순에 빠져 있는겁니다

    예전에 보면 어때요....훈님이야말로 재즈화성학과 클래식화성학이 똑같다고 주장한분 아니십니까?

    그런데 지금은 어때요? 재즈를 재즈답게 하기위해 텐션노트를 써요?

    누가 누구를 보고 습자지라 논하는지 모르게군요......말 함부로 삼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좀아닌듯 2012.07.27 12:44 (*.102.63.72)
    저는 훈님과는 일면식 도 없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제3자 입장에서 봤을 때 이건 아닌듯 싶네요..
    훈님이란 분이 지금 이글에서 재즈화성학과 클래식화성학이 똑같다고 하신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예전에 했는지는 몰라도 예전의 논제는 예전문재이죠) 논했던 주제자체가 지금은 전혀 틀리잖아요
    오로지 7th 화음 내용을 주제로 논하다 느닷없이 재즈화성학과 클래식화성학이 똑같다고 주장한
    사람이 당신이다 라는 식의 주장을 펼치시는데 제 3자가 얼핏보면 마치 훈님께서 재즈화성학
    과 클래식화성학이 똑같다고 주장해서 이번 논제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군요. 꼭 마치 이럴
    걸 대비해서 미리 덫이라도 준비 하신분 같네요...
  • 관중 2012.07.27 14:05 (*.154.35.163)
    자지모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좀아닌듯 2012.07.27 14:20 (*.102.63.72)
    아이쿠야~ 관중님...^^;;; 성찰인님 오타 수정 하셔야 할듯..
  • yellowfinger 2012.07.27 12:27 (*.226.192.68)
    저는 성찰인님 글의 주제는 충분히 이해했고 어느정도는 수긍도 합니다만 이해가 안가는건 클래식 기타 음악을 이해하려면 클래식 화성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에 왜 재즈를 폄하하는 내용을 넣으셨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의견이 얼토당토 않기에 ㅡ글의 주제와는 다른얘기지만ㅡ전 재즈에 대한 얘기를 좀 더 하고싶습니다.

    왜 재즈가 인간의 슬픔 고통 분노를 표현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지 아도르노가 그렇다니까 그런거다라고 쓰신거면 답없는겁니다. 아도르노는 50년 전에 죽었고 재즈는 그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없이 많은 격동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아시겠지만 스윙 시대의 재즈는 지금의 댄스 음악과 비슷한 역할이었고 인식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에 재즈를 예술로 인정받고 싶었던 재즈인들이 만들어낸 비밥 등의 음악은 대중들에겐 소음이나 마찬가지였고 아도르노는 그 시기 격동의 재즈에 님께서 인용하신 그런 인상을 받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재즈의 예술성은 그 어느때 보다도 높아졌습니다. 님께서 어떤 형편없는 재즈인을 만나셨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재즈인들은 클래식 악기 테크닉 뿐만 아니라 클래식 화성학까지도 완전히 섭렵하기위해 노력합니다. 저희 선생님도 유학당시 일부러 저명한 클래식 작곡가를 찾아가 수년간 클래식 화성학을 사사받으셨습니다. 님께서 그들만큼 음악에 진지하고 박식하신가요?

    진정한 재즈 뮤지션들의 음악적 진지함은 성찰인 님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글을 쓰시려면 좀 더 듣고 좀 더 사람들을 만난뒤 쓰셨으면 좋겠네요. 님께서 Ralph Towner나 Keith Jarrett의 음악을 제대로 들어보았다면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요? 편협한 생각을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짜 2012.07.27 12:28 (*.163.17.75)
    그래서 어쩌라구. 그래서 독일 유학가?
    좀 알구나 말하고 시벨리안 허스키. 너는 말도 안되는 짓거리 하구 이런 욕 먹는것에 희열을 느끼냐? 그렇다면 변태.
  • 지라르 드 풍자크3세 2012.07.27 13:07 (*.209.62.166)
    이쯤되면 이런말이 떠오르죠...

    지랄도 풍년이라고...
  • 짜증남 2012.07.27 13:56 (*.133.166.178)
    성찰

    1. 우선 매번 연관시키는 주제가 궤변에 가깝고 그 논지도 오락가락
    2. 여러가지 근거를 제시하기는 하나 공감하기 어렵거나 빈약
    3. 항상 '우월하고 박식한 내가 당신네들에게 일깨워준다'는 식의 우월의식
    4. 많은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어도 아랑곳없이 줄기차게 자기주장만 반복
    5. 다른 사람들의 반박이나 다른 의견을 수용할 생각이 전혀 ...
    6. 마음건강, 정신건강도 정말 중요한데 스스로 건강을 돌보지 않고 ...

    추측컨데 이런 특성은 하루아침에 생성된 것은 아니며
    아마도 성장과정에서 오랫동안 관심과 애정이 결핍된 상태로
    마음 깊은 곳에 많은 상처가 있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음악도 좋고 기타도 좋고 아는 것들을 어지럽게 널어놓는 현학도 좋지만
    우선은 건강을 챙기기 바랍니다.

    예전과는 달라서 요새는 그리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날도 더운디.......
  • 원철 2012.07.27 17:22 (*.91.144.132)
    성찰인님을 탓할게 아닙니다
    보면 정말 그렇더군요
    바하의 음악과 같은 다성음악을 온갖 재즈기호를 가져다가 분석을 하시는분들이 계시더군요

    옆에서만 봐도 억지라는게 보일정도라고 해야할가요?
  • 좀아닌듯 2012.07.27 18:20 (*.102.63.72)
    물론 성찰인님 주장하시는 내용이 무조건 틀렸다고만은 볼 순 없습니다. 이분도
    나름대로 열심히 연구 하시어 올리시는 것이란건 잘 압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성찰인님을 나무라는 것은 이분의 태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글만 해도 그래요 성찰인님이 훈님께(일면식도 없는 분인데 자꾸 거론해서 죄송합니다)
    7th 화음에 대하여 설명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장문에 걸쳐 설명을 했더니 성찰님의 답글이 어떤식으로 달리냐면

    "훈님도 그런분들중 한분이셨는데.......하시는 얘기들 보니.......과거와 입장을 바꾸신듯 하군요.." 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분이 말하는 과거와 입장을 바꾸신듯 하군요 의 뜻은 예전에는 훈님께서 클래식화성학과 재즈화성학이 같다고
    주장했는데 지금은 그 둘은 엄연히 다른것이라고 주장하시네요 의 뜻입니다.
    그러나 원철님께서도 첨 부터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훈님은 이번글에서 어떤 부분에도 성찰인님이
    말씀 하신것 같은 과거와 입장을 바꾸는 발언 같은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7th 화음에 대한 설명 밖엔 없었지요..

    성찰인님 께서도 이글 보신다면 한번 답변해 보세요

    하시는 얘기들 보니.......과거와 입장을 바꾸신듯 하군요.." 라고 말한 분분.. 이글중 훈님께서
    언제 어느부분에서 그런 발언을 하셨나요 좀 알려주시겠어요?
    왜 없는 사실 뒤집어 씌어서 두리뭉실 넘어가려 하십니까?.. 글읽는 사람들 어디까지 조롱 하실래요?
    논리있는 답변 달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침묵하시는 편이 낮지 않겠습니까?

    그리고는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재즈화성학과 클래식화성학은 엄연히 다르다는거 이제 인정하시는거지요?

    강의 잘들었습니다.... 라며 마치 기정된 사실인양 유도해 버리고 상황을 반전
    시켜 버립니다.

    한마디로 한 사람 바보로 만드는 것이라고 밖에는...
  • 원철 2012.07.27 19:13 (*.91.146.3)
    글쎄요
    습자지 운운하시면서 트집잡아 상대방을 비하할려는 훈님의 태도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본인이 더 잘아실겁니다.
  • 좀아닌듯 2012.07.27 19:23 (*.102.63.72)
    서로간에 상대방을 비하하건 트집잡건 간에 그것은 그범위 내에서 신사적으로 해야지 아무리 자신을 습자지 비유하며 비하한다 해서 없는
    사실 꾸며서 모략 하는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어떻게 그 두가지를 비유하려 드시는가요..
  • 니 뇌속 성찰 2012.07.28 02:21 (*.98.33.207)
    이건뭐 ㅂㅅ도아니고 저건 매번저모양이네 ㅉㅉ
    니 뇌 성찰좀해바야쓰것다이것아.
    이빨을 까도 정도것이지 드럽게 한심하네ㅋㅋㅋㅋ

    화성학같은 소리하네
    너님 개념이나 성찰하소.
  • gmland 2012.07.28 02:46 (*.212.135.221)
    본문 내용을 보면, 본문 필자는 클래식-화성학에도, 재즈-화성학에도, 양쪽 모두에 깊은 조예는 없어 보입니다. 본문 내용의 이면에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단 한 가지도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아 보입니다.

    (너무 비판적인 댓글을 달아서 본문 필자에게는 몹시 미안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옳지 않은 주장이 퍼져나가는 것을 두고 볼 수도 없음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본문 필자가 아니라 여러 회원들이 클래식-화성학과 재즈-화성학의 차이를 알고 싶어 한다면, 여러 차례에 걸쳐서 연재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본문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려면 수 십 쪽의 원고가 필요합니다.
  • 좀아닌듯 2012.07.28 03:13 (*.102.51.140)
    gmland님 그렇게 해주신다면 이번기회에 열심히 배워보고 싶습니다..
    저..그리고..쓰시는 닉네임이 gmland 이시면 혹시 지판화성학 저자님 맞으신가 모르겠습니다.. 저도1권 소장하고 있는데 기초악전만 간략히 보고 바로 이책을 보려니 엄청 어려워서 해매고 있는데 혹시 기초악전에서 지판화성학 넘어가기 전에 공부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조언좀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스피커 2012.07.28 03:39 (*.91.146.3)
    gm님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대신 어려운 한자어 뺴고 알기쉽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gmland 2012.07.28 19:38 (*.212.135.221)
    지판화성학 저자 맞습니다.

    지판화성학은 건반화성학과 함께 응용화성학에 속합니다. 순수화성학을 지판악기 또는 건반악기에 적용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지요. 그런데 순수화성학은 그 성립 자체가 건반악기를 기초로 하였으므로 양자에 별 차이가 없는 반면에, 지판화성학은 지판악기의 구조・음역 등이 건반과 크게 다름에 따라 순수화성학을 먼저 학습한 후에 보는 것이 원론적 순서입니다.

    그렇지만 그리 되면 독자들이 크게 부담을 가지게 되므로 지판화성학을 창건할 당시에 깊이 고민하다가, 지판화성학에 순수화성학을 흡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집필하였습니다. 어쩌면 그 점이 일부 독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일 것입니다.

    따라서 지판화성학으로 넘어가기 전에 특별히 학습해야 할 자료는 졸저 이동도법 및 음계론 정도이며, ‘한국기타문예원’에 개설되어 있는 지판화성학 동영상 강의록을 청강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지판 2012.07.28 19:45 (*.91.150.103)
    책을 쓰는건 좋으나 알아듣지도 못할말을 논문도 아니고 남용하는건
    오히려 반감을 일으킬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저자들이 욕을 얻어먹지요
  • gmland 2012.07.28 20:45 (*.212.135.221)
    일반적으로 책을 살 때는, 독자들은 스스로 이해할 만한 책인지 학습해볼 만한 책인지, 먼저 살펴본 후에 결정하게 됩니다.

    지판화성학은 논문보다 상위에 있는 창시 이론서입니다. 실제로, 한국 최초의 음악학 박사학위 논문 두 편에 인용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논문보다 더 어렵다는 뜻이 될 수는 없습니다.
  • 화성인 2012.07.28 21:03 (*.1.107.139)
    "기타화성학"이라는 책은 오래 전에 본 적이 있으나
    "지판화성학"이라는 용어는 참으로 생소하네요.
    건반화성학의 대응 개념이라 하니까 기타족이나 바이올린족과 같이 지판을 운지하는 악기에 대한 화성학으로 일단 이해가 됩니다.

    재즈화성악과 클래식화성학이 음악의 장르가 다르고,
    심지어 기호부터 달라서 따로 배우지 않으면 상호간에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지판과 건반을 구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찌 받아들어야 하는지... 난감하네요.

    한 손을 사용하는 지판과 두 손을 사용하는 건반은 동시에 운지할 수 있는 음의 갯수가 다르다는 이유 말고는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지판악기 음악과 건반악기 음악의 차이는 재즈음악과 클래식음악과의 차이만큼 다른가요?
  • 지판 2012.07.29 00:48 (*.91.150.103)
    뭘모르시나 본데 우리나라 논문 90프로는 엉터리라고 합니다
    어려운 한자어만 무장하면 논문이 통과되는줄 아나본데
    실은 안에 있는 내용은 별 가치도 없는 내용도 많지요

    그래서 요즘은 논문도 점점 검열이 강화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표절도 너무 많기떄문에 더욱 그렇죠

    말만 어렵고 상품가치성이 없는 논문은 쓰레기입니다
    책도 그런책이 많아서 탈이죠

    매달마다 그런책은 홍수처럼 쏟아집니다.
  • 첫줄은 2012.07.29 15:50 (*.143.227.210)
    어디서 줏어들은 이야기....두번째줄부터는 자기주장.... 끝부분은 나머지는 쓰레기타령.....
    쓰레기 논문조차 폄하할 자격도 없는 분인듯....
    gmland 님의 댓글보니 처음에는 책의 저자라는 말도 없었는데다가 이러이러해서 토론해봅시다 아는만큼 설명해드리지요~~~~ 매우 바람직한 수준인데말이죠...
    거기에 대해 니가 뭔데? 하는 수준의 답변이라니.....성찰인 본인이라면 부끄러워하세요...
  • 우량 2012.07.29 04:14 (*.212.135.221)
    그냥 수준이 안되서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면 귀엽기라도 할텐데. 잘 이해하고 공부한 사람들은 싸잡아서 귀신으로 만들생각인가. ㅎㄷㄷ하네.
  • 이론서 2012.07.29 12:53 (*.91.150.103)
    이론서을 엉터리로 쓰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자들이 가만히 보면 자신의 치부를 감추려 용어는 온갖 외제어를 빌어다가 더욱 치장을 하구요
    그런책을 공부한 아이의 미래는 생각만 해도 끔직합니다.
    쓰레기통에 버려져야 할 책도 많습니다.
  • 호콩 2012.07.29 15:35 (*.208.253.90)
    감정이 실린 댓글. 경우마다 다르겠죠. 없는 내용을 치장하느라 잔뜩 용어를 나열한 경우도 있을거고, 별 것 아닌데 독자가 무지하여 불평하는 경우도 있을 거고. 내용을 보지 않고 자꾸 이런 저런 경우가 있더라 하고 비난부터 하면 이상한 거죠. 그리고 책이 그런 식으로 치장되었다 한들 이론서 한 권에 무슨 아이의 미래까지 끔찍할까요.
  • 마음만은 청춘 2012.07.29 16:40 (*.1.107.139)

    우리 애들 무시하면 안됩니다.
    성찰인이 무엇을 이리저리 정신줄 놓은 듯이 말하던,
    어떤 이론서가 그저 뻔한 이야기를 마치 자기가 창안한 것이라고 뻥치던
    우리 애들은 그 판단을 정확히 합니다.
    이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아무리 잘난척 하고 광고를 해도 금방 드러납니다.
    이 새상에 "대한민국 어비이"들을 꼬실 수 있는 장사 기법은 많지만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꼬시는 비법은 그리 녹녹한 것이 아닙니다.

  • 몸도청춘 2012.07.30 03:43 (*.91.150.37)
    요즘 아이들 어렸을적부터 인터넷으로 야동을 많이 보고 자라
    예전 아이들과 다르게 조숙합니다

    또한 잘못된 교과서와 세뇌의 영향은 무시못하죠
    이세상에 김일성이 빨갱이 아니다고 생각하는 어린이 아무도 없습니다

    한권의 잘못된 책은 애들의 인생을 망치는데 결정적일수 있습니다
    잘못된 음악이론서를 보고 자란 청소년은 어떻게 될가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 2012.07.30 13:57 (*.134.207.85)
    혹시...스텔라..?
  • 음악좋아 2012.07.30 15:49 (*.102.83.252)

    교과서와 세뇌의 영향 무시못하죠 맞습니다. 저도 어렸을적엔 공산당 머리에 뿔달린줄 알았으니까요..ㅋㅋ
    그런 점에선 몸도청춘 님 말씀에 일부 수긍이 갑니다. 잘못된 사상, 잘못된 역사 이런것들에 어려서
    부터 노출되어 자라면 분명 성인되서 피해가 있을수있겠죠.. 아이들이 학교에서 그런 사상적인 내용을
    다룰수 있는 과목이..철학. 도덕.사회.역사.언어 대충 이정도로 보면  될까요?

    하지만 이론서는 그저 이론서로서만 보는게 합당할듯 싶은게 제 소견입니다. 과학이론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론이라는 것이 변화없이 항상 제자리에 고정되어 있다면 오늘날과 같은 고도의 과학과 문명으로 발전할
    수 없었겠죠.. 세월이 흐르면서 잘못된 부분이나 오류들 조금씩 수정하며 보완해 나가면서 조금씩 점진적
    으로 발전해나가고 이룩해 가는 과정.. 또 그러한 기록들을 보관하고 적은게 우리가 보는 이론서겠죠.  즉
    어제에 정설이라 믿고 공부했던 것들이 오늘날에는 오류로 판명되고 수정될수 있는게 바로 이론이란 것입니다.

    그것을 두고 잘못된 음악이론서를 보고 자란 아이들의 미래가 생각만해도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는
    말씀은 조금 수긍하기가 어렵네요. 그렇다고 끽해야 기초악전 수준 정도 담겨 있는 아이들 음악이론서에서
    님께서 말씀하시는 김일성이 빨갱이다 라는 식의 사람을 세뇌시키는 사상적 내용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음악이론은 음악이론일 뿐인데.. 어떤점에서 그렇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만큼 위험하게 느끼시는지요...
    그둘은 엄연히 다른것 아닐까요?  사상을 다룬 책이나 교과서와,  단순히 음악이론만을  다룬 이론서와는..

  • 강강수월래 2012.07.30 16:43 (*.1.107.139)
    그런데 잘못된 음악이론서가 있긴 있나요?
    그런 것이라면 몇권 팔리지도 않을텐데요.
    뭐 어쨋든 사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 책 사야만 그 분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 강강수월래 2012.07.30 16:49 (*.1.107.139)
    성찰인님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진짜 많습니다
    성찰인님은 그저 순진하고 귀엽기나 하지요.
    그 순진하면서도 덜 떨어진 사람을 포착하고
    바로 요것이다라고 들이대는.... 그래서 돈 벌려는 사람이 더 무섭지요.
  • 잘못된음악이론서 2012.07.30 16:55 (*.91.147.225)
    많이 있어요
    그래서 좀 깨어있는 선생님들은 우리나라책 못보게 하고 외국서적를 읽게 하시기도 합니다
  • 어이쿠 2012.07.30 16:58 (*.143.227.210)
    지판. 이론서. 마음만은청춘...몸도청춘.... 요 댓글다신분들 보세요...
    이분들은 아이들에게 해악이 되는 성찰인의 글에 대해 비판하는게 정상이지요..... 아이들의 걱정이라면 성찰인의 글을 보고 거기에 동조할까 걱정해야 하는겁니다...왜요? 클래식이 젤 좋은거다 다른거는 찌그러져있어라...... 클래식은 클래식한사람들만의 전유물이지 다른사람들은 그냥 꺼져.....어디감히 재즈를 들이밀어?? 지금까지의 성찰인의 논조는 그겁니다.... 그런데 그런글에는 가만히 있으면서 자아.....그럼 토론해볼까요? 설명좀 해드릴께요....하는 글에다가 댓글써논 꼬락서니좀 보세요... 과연 그게 제대로 된 부모의 입장입니까?? 우리아이들이 똑똑해서 가려서 본다고 그러셨지요? 정보의 필터역할 못하는 부모보다 나은 자녀들입니다 그려.....한권의 책이 아이의 인생을 망치는것이 아니라 책을 한권만 보도록 만든 부모의 잘못이 아이를 망치는겁니다.... 부모는 말이지요...아이가 가능한한 모든걸 해볼수 있도록 해주는게 가장 바람직하지요... 물론 해로운건 최대한 걸러주는 필터역할도 하는겁니다.... 님들은 위에 저자가 쓴 글을 읽어봤다는 이야기도 없이 냉큼 폄하하더군요....... 이러면서 아이들의 미래가 어떻구..... 아주 웃긴이야기지요....아이들은 부모님을 롤모델로 하여 성장한답니다...
    반성하시기를.....
  • ..ㅎ 2012.09.23 20:33 (*.209.116.203)
    애써 길을 찾아내려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단 가진것을 스스로 정리해 보는것이 유익하고 다른길이 보이는 여유가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책으로 배웠어요 같은 글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하더라고요.. 목적은 음악인데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너무 다른 부분까지 결합해 혼란을 주는 것 같네요.. 문제제기정도 까진 괜찮을 수 있으나 우물안에서 하는건 옳지 못한것 같아요.. 학자의 마음을 가지고 유연하게 장기전으로 뜻맞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더 즐겁고 유익할것입니다.
  • 준스코필드 2014.07.30 07:49 (*.111.4.10)
    성찰님보시오 성찰님께서는 마치재즈하는사람들이 클래식하는사람들을 마음대로말해서화가나신듯한데 내주변에서는 클래식하는사람들이 더나대더이다 뭐음악의기본이어쩌고 하면서 마치 클래식이최고고 클래식을하지않으면 실용음악도못힌것처럼 클부심에쩔어살더이다
  • 감별사 2014.07.30 23:32 (*.94.142.138)
    성찰이는 원래 그런 인간입니다.
    하나를 보고 전부를 규정지어서 여기저기 기타매니아에 글과 퍼나르기로 도배질 중이지요.
    신경쓰지 마세요.
  • 지나가다 2015.11.19 02:00 (*.171.88.244)
    무슨 절같기도 하고 교횐가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르신분들이 많으신가
  • 브랑카 2015.11.19 06:33 (*.187.111.14)
    저기 위에 훈이라는 분이 쓴 글을 보면 재즈다운 울림을 위해 텐션을 사용한다는 내용들의 글들이 보이는데 끝까지 다 읽어보면 엄연히 클래식과 재즈가 다름을 설명해주는 글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굳이 다르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본문내용을 꿰뚫어보면 쉽게 파악할수 있는 내용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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