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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2.08.16 00:45

sus4에 대한 생각

(*.77.106.115) 조회 수 14856 댓글 7

sus4하면 무조건 외운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sus4는 독립적으로 쓰기엔 불완전한 부분이 발견되는데.......이는 해결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sus4를 독립적으로 쓰면 어떻게 될까요? 멋지게 됩니까?

 

우리가 그렇습니다........독립적으로 쓸수없는것까지 명칭화를 시키는것이 과연 잘한일인지 의문을 가지게 되는것입니다...

 

실용음악이 문제가 뭐냐면...............자연스럽게 흘러갈수 있는 부분도 다 명칭화 및 패스트푸드화를 시켜놓았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놈이 그놈같고 다 똑같이 들리고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대중음악 들으면 어떻습니까?    다 똑같습니다........개성들이 없습니다

 

다 똑같은 사람들이 만든것처럼 들립니다..

 

원인은 다 똑같이 공부하고 (마치 수학능력시험처럼)  

튀는걸 두려워 하기 떄문이죠..

 

일단 튀거나 특이한 음향을 만들면........왕따 될가 두려워 엄두도 못냅니다

 

이것이 현재 국내 대중음악의 현실입니다...

 

자 그러면........클래식은 어떤습니까?

 

일단 타레가 망고레 음악을 비교해 봅시다

그놈이 그놈처럼 들리나요?

아닙니다..

 

딱 들으면.......이건 망고레야.....이건 타레가야........하는 감이 옵니다...

 

소리만 들어도 바로 알아버립니다...

 

 

클래식도 과거에는 대중음악이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과연 그럴까요?

 

모짜르트 시대에.....잘나가던 음악가는 모짜르트가 아니요 살리에르라는 자였습니다..

그가 어떻게 보면 그당시 대중음악가로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어떻습니까? 그의 음악은 코딱지도 남겨져 있지 않습니다...

듣고 싶어도 못듣습니다.......

 

결론은 그시대에 잘나가던 대중음악가들은 다 잊혀지기 마련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클래식음악에 어떤분들이 지금까지 남겨져 있을까요?

결론은 하나입니다...

 

그당시 대중음악과 차별화된 음악을 만들거나........시대를 앞서가는 사운드 추구........또는 이단 이런분들이

지금은 클래식음악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여기서 이단이라면 나쁜뜻이 아닙니다............그당시 대중음악가들에 비해.........자기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창출했던 분들이라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이런걸 보면 이미 결론은 내려져 있습니다...

 

그놈이 그놈같고 다 똑같이 들리는 대중음악은......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게 되어있음이요...

시대를 앞서가거나 특이한 사운드를 추구한 분들은......후세에 남겨질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가요 쪽은......유재하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음악 들어보면..........그 당시 시대와는 전혀 다른 음악을 하였습니다...

 

통기타 치고.....뽕짝이 유행이던 시대에..........클래식과 가요를 결함시킨 우리나라 최초의 장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당연히 이분은......그당시 음반발매를 했을떄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사고로 돌아가신후.......세월이 흘러..........나중에 후세에 재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유재하 음악제도 매년 열리게 되었습니다.....

 

 

결론은.......그당시 시대의 유행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만드신 분들은........당시에는 외면 받고 왕따 받을수 있습니다만

시간이 지난후......분명 재평가를 받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음악의 역사가 그렇습니다...

 

 

 

 

 

 

 

 

 

Comment '7'
  • 대중음악 2012.08.16 02:59 (*.77.106.115)
    아이돌음악이 대중의 필요성에 의해 생겨나요?
    허허...참 순진한 분이시군요

    그렇다면 아이돌 음악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대중에 포함시키면 안되겠네요?
    아이돌 음악을 좋아하는 연령층이 어느대인지 아시기는 하십니까?

    어디 이삼십대가 요즘 티비에 나오는 대중음악 즐겨듣는줄 아시나 본데....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돌 음악 좋아하는 층은 폭이 좁아요....십대에 국한되어 있구요

    지금 현재의 대중음악의 쇠퇴했다 보시면 됩니다...
    한류열풍 그거 거짓말이에요

    이사이트의 운영자님도 한번 언급하신적이 있을겁니다.
    정부와 언론이 언론을 조작한다고 말이죠

    대중의 필요성에 생겨난것은 대한민국에 하나도 없다 봅니다
    다 보이지 않은 검은손길에 강요받는것일뿐.....

    님은 지금 아주 순수하게 생각하시는겁니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국민들을 정치에 관심을 멀리하려.......스포츠마사지와 같은 유흥과 스포츠 분야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여 양성을 하였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님의 논리라면.......그러한 문화도 대중들의 요구에 의해 생겨났다고 봐야 합니다
    아주 이상적인 논리지요

    그러나 대한민국의 현실은 님이 그렇게 생각하듯이 판타스틱하진 않다는게 문제이죠...


    북한군 소행에 의해...사살된 김훈중위와 김일병의 소대원들도........국방부에 의해 자살로 거짓조작되어 있듯이
    우리나라의 음악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여론조작......보이지 않는 강요가 많습니다......듣기싫어도 대중들의게 들으라는 식이죠...

    자 그리고 님논리라면 클래식음악은 대중들의 요구에 의해 한불 간 음악이라고 봐야할텐데
    현재 대한민국의 내놓아라 하는 대학들은 전부 클래식음악만 교육할려고 하지 대중음악은 쳐다도 안봅니다.......

    아마 서울대에 대중음악전공 만들자 하면......그들은 팬티벗은거처럼 치욕스럽다고 할겁니다....

    과연 대한민국이 대중들의 요구에 의해.....만들어지는 사회인지
    소수의 기득권및 보이지 않는 배후세력에 의해 지배되어 가는 사회인지 진지히 성찰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정도만 조언해 드리죠...
  • 대중음악 2012.08.16 03:27 (*.77.106.115)
    어디 근무하시나요... 조중동인가요?
    보아하니 님도 피해자인것 같습니다.
  • 프리덤 2012.08.16 04:46 (*.206.69.175)

        .

  • 2012.08.16 09:29 (*.151.135.36)
    프리덤님..기타매니아 들어오신지 얼마안되시죠?
    성찰이의 과거글을 쭉 조회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ip로 조회하면 될겁니다.)
    너무 힘쓰시는것 같아서요. ^^
  • 또시작이다! 2012.08.16 07:51 (*.115.200.203)
    살리에르 음악 들을 수 있다. 유럽에선 연주한다. CD도 발매되었다. 사전조사나 제대로 하고 주장해라

    네 비유대로 하면 유재하 음악은 모짜르트고 아이돌 음악은 살리에르냐?
    근데 어쩌냐~ 둘 다 대중음악인데~
  • 살리에리 2012.08.16 12:09 (*.54.130.233)
    인터넷교보문고 홈피 들어가서 ANTONIO SALIERI 쳐보세요. 음반 몇개 나옵니다.
    ㅋㅋㅋ
  • gmland 2012.08.16 23:12 (*.212.135.221)
    sus4 코드는 바흐 샤콘느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알페지오 부분에서는 프레이즈 끝에 거의 등장합니다.

    단지 그러한 화음명이 당시에는 없었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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