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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VOS
(*.221.12.75) 조회 수 7811 댓글 20
안녕하세요 매니아 여러분.

저는 지방대 클래식 기타동아리에서 교육을 맡고 있는 VOS라고 합니다.

이번에 동아리 커리큘럼을 재정비하려고 합니다.

저희 동아리가 중간에 한번 망했다 부활해서... 커리큘럼이라는거 자체가 없어요...

일단 기존 커리큘럼은 체계도 없고 재미도 없고 효율도 없는 주먹구구식 교육이었던지라

제대로된 커리큘럼의 확립이 절실합니다.

새내기방의 제이슨님이 올려주신 자료는 좋긴한데, 새내기들이 치기엔 좀 비약이 있더군요..

커리큘럼에 넣을 만한 곡은 스파그뇰레타나 카룰리의 안단테 정도..?

어떤 순서로 연습을 해야될지..

기타매니아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Comment '20'
  • 동아리 2010.03.03 12:06 (*.161.14.21)
    역사가 깊은 동아리에서는
    좋은 선배와 방대한 자료들이 있더군요.......

    동아리들끼리 서로 정보 교환도 하고 하면 좋을텐데요....
  • 11 2010.03.03 12:30 (*.145.223.171)
    제대로된 커리큘럼의 확립..... 그것은 전공생들한테는 필수적이겠지만,
    기타를 취미로 하는 동아리에게는 그런 커리큘럼의 확립이 절실하지만은 않습니다.

    제대로된커리큘럼의 확립이라면 30년동안 검증된 카르카시교본 몇개 간추려서 내면 그걸로 족합니다.

    문제는 동아리자체의 분위기와 자연스레 기타를 칠수있게끔하는 동기부여가 더 중요하다고 보여지네요.

    막상 기타처음치러 온 애한테 '제대로만든 교재책'주고 연습시킨들 그 신입생이 뭘 느낄까요?
    특히나 기타는 처음칠때 상당한 고충이 따른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겁니다.

    그 신입생이 기타를 치게끔 하는 동기부여 (선배의 좋은말 , 다양한기타음악감상유도 , 음감회개최 ,
    동아리행사의 체계성 , 술자리는 아니지만 지속적인 모임및 선배의 후배들관리) 가 저는 더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동아리가 단순히 기타치는동아리는 아니죠. 갖은 책임감을 가지고 임원활동도 하고 나중에 선배의입장에서 동아리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되는 곳이 기타동아리의 본질입니다.

    VOS님도 신입생때 자기가 동아리에 남아서 기타를 칠수밖에 없었던 동기부여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셨으면합니다.

    커리큘럼의 재정비가 중요한게 아니라..... 애들한테 동기부여를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11 2010.03.03 12:36 (*.145.223.171)
    막상 쓴 글을보니 동문서답하는거 같아서 죄송스럽지만, 추가적으로

    기타학원선생님들은 '카르카시'교본을 토대로 나름 교육에 좋을만한 곡들을 첨부하는 식으로해서 ㅇㅇㅇ엮음이라고 소교재를 내기도 합니다.(물론 중간중간 동요편곡도 집어 넣기도 하고 간간히 유명한곡들도 삽입하기도 합니다.) VOS님 정도라면 카르카시교본을 토대로 추천곡들을 충분히 간추릴 수 있을겁니다.

    문제는 기타를 어떻게 싫증나지 않게 칠 수있게 유도할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 VOS 2010.03.03 12:41 (*.221.12.75)
    11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또 11님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만, 분위기가 형성됐다면 커리큘럼또한 중요하지않을까요

    제가 정말 안타까운것은 아이들의 의욕에 비해 현재의 커리큘럼이 너무 못 미친다는 겁니다.

    기타를 잘 치고 싶어하지만...

    결정적으로 제대로 가르쳐줄 선배가 없었고.. 그리고 그런 상황이 몇년 적체되어 동아리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이리 저리 찔러보다가 전혀 실력이 늘지 않는 그들의 모습을 볼때.. 결국 커리큘럼이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 11 2010.03.03 13:05 (*.145.223.171)
    뭐든지 악기연주는 기초부터 탄탄해야됩니다. 따라서 기타연주도 기초연습이 중요합니다. 기초연습이 확실히 된 상태에서 다른곡들로의 진행이 가능한거죠. 물론 전공생들이 아니니까 기초연습에대해 선배들이 중압감을 심어주고 가르칠수는 없겠으니 어쩔수 없는 현실일겁니다.
    카르카시는 그런 기초연습을 제대로 할수있는 교본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혼합형태로 아구아도아르페지오 연습도 나오고, 다른 작곡자들의 연습곡도 수록이 되어있더군요. 그만큼 이 교재는 초보자들이 보아도 손색이없을 만큼 좋은 교재이지요. 문제는 후배들이 '이 교재(곡)를 보면서(치면서) 단순히 튕기는것이 아닌 무엇을 이 곡에서 얻고 갈 수있는가'를 VOS님이 인지해주셔야 하는게 중요한겁니다.
    세고비아는 처음에는 독학을 했지만, 그뒤의 거장소리를 들은것은 수많은 고수들을 만나고 교정해 나가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곡에 대해 테크닉적 이해를 시켜주는 일은 중요한 일이지요.

    저도 선배시절 기타동아리들고 3달만에 알함브라를 '이상하게' 치는 아이가 있어서 1시간동안 '기초적 연습에대한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준적이 있고 이곡에서 요구하는 갖가지 테크닉에대해 설명해준적이 있습니다. 그뒤로는 연습곡을 많이 연습 하더군요.

    VOS님이 보아왔던 애들이 실력이 안는다면, 이유가 있는겁니다. VOS님이 말씀하신 커리큘럼자체에서도 문제가 있겠지만, 또 다른 요소적으로 개인적 능력, 연습의 효율성및 비효율성등도 한번쯤은 점검해 보셔야 될듯합니다. 후배들 기타치는 것을 유심히 보십시오.
    답은 보입니다. (끝으로 음악적인 요소도 동일함을 알려드립니다.)
  • VOS 2010.03.03 14:14 (*.221.12.75)
    11 // 장문의 조언 거듭 감사합니다. 카르카시도 한번 뜯어봐야겠습니다. 기초 연습도 되면서 연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곡들로 커리큘럼을 짜려고 노력중입니다.
  • ㅇㅅㅇ 2010.03.03 14:21 (*.178.214.13)
    일단 동아리라고 전공생이나 프로가 아닌 선배가 기타를 가르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사람이 선무당처럼 계속 잘못 가르친다면 점점 잘못된 기본기와 음악에 대한 그릇된 가치관이 쌓일 것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전공생 이상의 선생님을 모셔서 1~2주에 한번씩 정기적인 레슨을 받고 나머지 시간에는 워크샵이나 토론, 음악감상 등의 다른 활동으로 공부를 이어가는게 바람직합니다.
    선생님을 모실 돈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는데 회원수만 많다면 1명당 소액의 정기회비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래서 동아리는 회원유치가 중요한거죠...
  • 11 2010.03.03 14:52 (*.145.223.171)
    ㅇㅅㅇ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 그것도 2010.03.03 15:08 (*.220.182.122)
    ㅇㅅㅇ님도 약간 잘 못 생각하는것이...
    전공생과 프로연주자의 가르침보다는 기타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가르침이 더 좋습니다.
    현역 전공생이라면 당연히 선생님이 아니니 경험이 부족한건 당연한것이구, 기타 연주자라면 연주가 주업으로 가르치는 부분이 잘 할 가능성은 거의없습니다.
    결국 현장에서 경험이 많은 선생님을 초청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한달에 한번 2시간정도 30만원정도 선에서 선생님을 초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프로필도 올릴려면 잘 못가르쳐도 프로연주자를 초청하는 것이 좋겠지만서도...
    그리고 1학년은 1년에 2~3번정도면 충분하고 2학년 이상으로 신입생을 끌어나갈 수 있는 고학번들이 선생님초청으로 기타를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들 수두룩하게 데려다가 선생님 초청해서 가르쳐봤자 제대로 배우기 힘듭니다.
    좀 알고있는 선배들이 반복적으로 배워서 그것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것이 빠릅니다.
    문제는 대학동아리는 선배들의 일방적인 강압(?)의 가르침속에 전통이 아닌 인습도 많이 전수되고잇다는 것이 문제인거죠.
  • ㅇㅅㅇ 2010.03.03 15:28 (*.178.214.13)
    물론 전공생중에서도 갓 입학한 학생처럼 경험이 적은 학생을 선생님으로 모시는것보단 경험많은 선생님이 좋겠습니다만... 학원선생님이라고 또 무조건 좋지도 않은게 음대를 나오지 않고도 학원을 차릴 수 있는 시스템 때문에 학원의 선생님을 모실때에도 잘 알아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아포얀도 2010.03.03 16:24 (*.10.23.142)
    걍 ... 12000원짜리 삼호출판사에서 나온 카르카시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 교재안에는 카르카시 연습곡외에도 꼭 한번씩 쳐보아야 하는 소품들은 거의 다

    들어 있더군요.

  • 오노~ 2010.03.03 16:24 (*.3.31.160)
    선배 또한 잘못배워서 잘못가르칠 수 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선배는 단지 악기에 대한 스킬외에 먼저 발딛은 사람으로서 학교생활에 대한, 동아리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도움을 후배들에게 줄수 있잖아요.
    그러한면에서 기타라는 악기를 동아리생활을 통해 친근감있게 다가설 수 있게해주는 아주 훌륭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을 하건 안하건 상관없다봐요.
    기타만 배우러 동아리 들어간다면 그냥 학원부터 가는게 낫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후배를 가르치는 선배가 학원을 다닌다면 더욱 좋겠죠. 배운내용과 그쪽의 커리큘럼을 답습해서 동아리에 맞게 응용하면 어느정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으니깐요.

    덧붙여 학원선생님, 강사라면 전공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콩쿨입상경력은 없더라도 말이죠.
    전공도 경력도 없이 무턱대고 차려놓고 가르치는것...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 가르칠 확률이 전공보다 크다는 것이죠. 전공생이 그냥? 보다 더 못가르칠수도 있고 잘못가르칠수도 있지만 확률상으로 따져봐야지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스타일대로 잘 가르치는 거랑...
    시간,돈을 투자해서 습득한 체계화된 내용을 학생에게 전달하는 함에있어서 어느쪽이 유리할지...
    잠깐 재미로 치는게 아니라면 10년후에 차이는 확연하게 날걸요.

    위와 같은 경우는 역사가 오래되고 훌륭한 전통의 클기동아리를 벤치마킹 하는 것도 좋은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쪽은 어떻게 유지되어가고 후배들을 어떤 프로그램으로 가르치고 관리하는지~
    같은 지역내에서 동아리간 교류~ 그래서 그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유리한점을 모방하고 정보 공유하면서 같이 커가는 거죠.
  • 오노~ 2010.03.03 16:32 (*.3.31.160)
    일단 이곳에 카르카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신분이 많은것같지만
    그렇다고 딱히 추천할 만한 것도 없습니다. 타레가교본이나 그나마~
    기본기의 비밀 같은경우도 좋은책이지만...독학자나 렛슨의 부교재로는 좋은반면 새로 배우는 후배들에게 어렵게 느껴져 나가떨어질 위험성?이 존재하기에.
    어떤사람이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훌륭한 교재도 될 수 있고 그렇치 않을 수도 있고요.
    카르카시로 시작하되 극초반의 기본기(자세, 탄현)은 교본만으로 카바가 안되기떄문에...
    그부분을 선배님이 잘 짚어준다면요~
    카르카시나 타레가 교본의 순서에 따라 렛슨하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거기서 스케일 따로, 아르페지오 따로 잘 구분해서 왜 연습하는지 가르쳐준다면요. 예시를 들어주면서~
    중간중간에 흥미를 유발할만한 간단한 동요나 소품 첨가와~
    카르카시 자체도 썩 재미있는 교재는 아니기에~ 하긴 모든악기가 첨에 배울땐 괴롭죠 ㅋㅋ
  • ㅇㅅㅇ 2010.03.03 16:50 (*.178.214.13)
    카르카시는 정말 매우 훌륭한 기타교본입니다. 테크닉적인 것과 음악적인 것을 동시에, 그러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까지 포함하여 점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놨죠. 소르 타레가부터 많은 작곡가와 기타리스트가 교본을 써서 냈지만 아직 카르카시 이상 가는 교본은 제생각엔 없는 것 같습니다.
  • fernando 2010.03.03 18:10 (*.106.66.134)
    저는 한국외대 "취현"의 창립멤버입니다. "취현"은 올해로 34년째 명맥을 잘 이어오고있습니다. 그 중 자랑할 만한것은 연주실력은 물론 작곡, 편곡실력까지 갖춘 82학번 후배가 편집한 기타교본입니다. 주요내용은 카르카시 50의 연습곡중에서 유용한 몇곡, 카르카시 25연습곡중 7곡 발췌, 카룰리,아구아도, 소르 연습곡 몇곡 그리고 합주를 위한 입문으로서 이중주 연습곡및 독주 소품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교본을 85년이후 계속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한 부 보내드릴 수 있겠습니다.
  • VOS 2010.03.03 19:08 (*.71.107.135)
    페르난도님 보내주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고민을 들어주시고 이렇게 장문의 글로 답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_ _)
  • fernando 2010.03.03 21:59 (*.106.66.134)
    메일주소 fernan@nate.com입니다.
  • VOS 2010.03.03 23:33 (*.71.107.135)
    페르난도 님, 매일 드렸습니다^^
  • WhiteNight 2010.03.13 18:43 (*.239.214.99)
    요즘 저가 핑거스타일을해서그런지 몰라도.. 요즘 클래식 동아리에 사람이 없을수 밖에 없는이유는 재미가 없기때문이라고 여겨지네요. 여기있는분들은 매력을 느끼시겠지만 물론 저도 엄청 좋아하지만. 신세대들(?)의 감각에는 약간 떨어지기 때문이죠.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동기부여도 중요한것같고. 그것에 따라서 좋은곡을(쉽고 듣기에 좋은)을 중간중간에 ( 카르카시의) 삽입해서? 가르치는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되네요. 핑거스타일기타리스트중에 Ulli Bogershausen 이라는분과 이사토 나카가와는 후학양성에 힘써서 그런지.. 곡도 굉장히좋은데 굉장히 운지나 이런것은 간단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수있고, 듣기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마아사키 키시베라던가 다른곡들도 그렇고.. 이런 쉬운곡들 중심으로 처음에 흥미를 주는게 좋지않나싶네요.
    전 선생님께 배우긴했지만 결국에 기타실력을 늘리는건 커리큘럼이아니라 흥미를가지고 자기가 찾아서 어떤곡을 어떻게 느낌을 살려서 칠까? 혹은 진짜 기타를 좋아하는마음에 있어야되지않나싶네요. 저가 보기엔 기타동아리에 있는 대부분이.. 기타를 좋아하지않더라고요... (약간 기타에대한 그냥 모호한느낌?) 그냥 악기다루고싶은데 뭘할까 이생각으로.. 그러다 잡아보니 힘들어서... 그냥 나가는경우가 대부분인것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 찬찬 2010.03.13 18:53 (*.140.129.96)
    대학교 기타동아리가 기타 학원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동아리는 그 이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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