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열린공간의 변치않는 음악과 교류

by 박병현 posted Apr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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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음악게시판이므로 비회원들도 맘대로음악 올리고 글을쓸수있게 해놨습니다......
>(누가 압력넣은것 절대아님)
>
>저도 처음이라 문제가 많을수 있습니다.거듭 죄송함을 말씀드리며 제의견만을 내세우지는 않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이 음악이고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 그 자유함이 근본이라 생각해 봅니다.

기타를 좋아하지만 눈팅만 하던 저같은 회원에게는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채널이 될듯하네요.

초보라고 생각하고 별 실력도 없지만, 저도 기타 튕긴지는 10년이 넘어가고요. 글 읽은지는 2년 정도 됩니다.

글을 읽다보면 이 곳의 특성을 알게 될터고, 아무리 열린 인터넷공간이라도 함부로 할 수 없음을 알게 될 겁니다.

그런 상습적인 습관이 있는 이들은 아마 스스로 붙어있지도 못하겠지요.

사람이 많은 공간, 애정 가지신 분이 있는 공간들은 특성파악을 못한 악성 회원이 출현하여도 자정기능도 가지게 되는게 보통이더군요.

클래식 기타와 그 음악을 즐겨 하는 이들이 두터워질수록, 아름답고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시는 명연주자 분들은 더욱 많은 분들의 관심과 명성을 받게 되실 겁니다.

꾸준히 기타 악보나 좋은 정보로 채워주신 이들은 저같은 방문자가 봐도 웹이 없어지지 않는 한,
어떤 일을 하셨는지 남아있어 알아 볼수 있습니다. 그 애정과 노력이 어느정도 인지 보이니까요.
저 역시 좋아하는 분의 음악이나 글은 검색하여 찾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곳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시는지요? 만남과 교류 음악이면 족하지 않나요?
그 외의 것들이 있다면, 스스로 노력의 댓가이거나 행운이지는 않을까요?

전공자나 직업인의 영역은 취미자, 아마추어로서는 당연한 차별과 한계를 가지게 됩니다.
이 곳 사이트의 매력중 하나가 이런 전문인들이나 비전문가들이 함께 만나면서 이루워져 왔다는 점도 있겠지요

누군가 혹시 전문가 집단의 특화된 공간이 되길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행여 대중의 접근이 점점 제한되어가는 기타음악 연구소가 되지는 않을까요?

때론, 전문가 분들 간의 보이지않는 민감한 글들이 오가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만.
기타매니아가 가장 이 곳 다울 수 있는 힘은 그 역시 열려 있음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 들으려 하지 않아도 어디선가 아름답게 들려오는 음악처럼 말이죠.  ^^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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