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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54.174.88) 조회 수 5946 댓글 10
제가 최근 몇년간 기타에 발전이 없는듯 하여 질문드립니다.

04년에 대학교를 들어가서 클래식기타동아리에 들고 기타만 치다 학고를 먹을 정도로 기타에만 빠져 살았었는데

04년도 말쯤부터 실력이 그대로 유지되더군요. 지금이 2010년이니 5년이상 발전이 없네요 ㅠㅠ

요즘들어 느끼는것은 곡의 완성도를 높이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 쳐도 뭔가 하나 빠진 느낌.......

칭구음악듣기 개시판에 제가 연주한 곡이 몇개 있는데 혹시 들어보시고 연습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알려주실 분이 계신가요?
Comment '10'
  • zzz... 2010.04.16 23:24 (*.127.4.14)
    그냥 제느낌을 말씀드리면...기타곡이 하나의 언어다 라고생각하시고 표현력을극대화 하도록 노력하심이 어떨실지....님과 같은경지에이른분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테크닉적으로 그냥 치시기만 하시면 기타가 시시해지기도 하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죠...님이 말씀하시는 완성도가 음악적인건지 기술적인건지 모르겠지만..
    음악적인거라면 유명연주가 의 연주를 많이 들어보고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적 느낌이 무엇인지를 잘이해해보도록 노력하고 그대로 따라해보는것도 좋은연습이 될수있고...
    만일 기술적인거라면 박자라던가 음의 균형감 소리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연습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그러니까 한곡 그냥 쳐서 완성하는데 그치지 마시고 자신의 연주 소리를 유심히 잘들어보시고 좀더 힌음한음좋은소리를 내도록 가다듬는 연습을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상 뜬구름잡는 소리였습니다....^^ zzzzzzzzzzz.....................
  • 음... 2010.04.17 00:05 (*.148.90.189)
    대가들의 마스터클래스가 이래서 존재하나보군요.
  • 음음 2010.04.17 10:19 (*.37.68.105)
    선생님을 찾아서 레슨을 받아야 합니다.
  • Martin 2010.04.17 10:27 (*.39.141.225)
    좀 기타를 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좀더 포괄적으로....음악을 잠시 잊고요....잊다가 다시 시작하면 뭔가 부족한 것과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다시 한번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왜 컴퓨터도 저장 용량을 지우고 다시 포맷하고 하는 것처럼....뭔가 한단계 더 상승하려면 이전에 고집했던 것이나 지켜왔던 것들을 과감히 수정하는 용기와 시도도 연습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 ganesha 2010.04.17 12:14 (*.177.56.162)
    기타치다 학고...
    불현듯 제 옛날 생각이 납니다..
  • 안티조선일보 2010.04.17 15:06 (*.161.37.130)
    학사경고... 학교와 학과의 특성상 동기 남자가 저까지 셋. 한 놈은 군대가고, 한놈은 적응 못하고 학고 세 번으로 짤리고, 저만 남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나중에 선배들 복학해서 혼자는 면했지만,,ㅎㅎ 95학번이니 14-5년 전 얘기네요..ㅎ 참 세월 빠르네...
    내용을 보니 조언할 능력은 안되는 부분이라 패스...
  • volfead 2010.04.18 09:56 (*.60.130.199)
    역시 레슨을 받는것이 최고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런 여유는 없고 역시 한곡 한곡을 좀더 집중해서 파야겠네요...... 잘 생각해보니 요즘 곡을 칠떄 아무 생각없이 생각나는 곡을 막 치는 경향이 있는듯......
  • volfead 2010.04.18 11:47 (*.60.130.199)
    아 질문한 김에 한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도대체 트레몰로 주법을 제대로 치려면 얼마나 연습을 해야 하나요? 이거는 연습을 해도 도대체 나아지는 느낌이 없어서......트레몰로는 고른 박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주 느리게 연습을 시작했는데 한달을 넘게 매일 연습을 해도 그다지 나아지지 않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 fernando 2010.04.18 12:07 (*.106.66.134)
    레슨 받으실 여유가 없으시다면 소르 연습곡을 한 일년 중점적으로 연습해 보시죠. volfead님의 연주를 들어보니 잠재내공은 이미 넘치는데 그 내공을 음악적으로 더 성숙시키고 끄집어내는 것이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소르 연습곡은 기타의 대위법적 구성, 화성의 조화를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연습곡이라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은 여러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고 독주력을 늘리려면 소르곡을 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 다음에는 난곡중 하나이나 바하의 BWV 998 Prelude, Fuge, Allegro가 연습효과는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 volfead 2010.04.18 14:42 (*.60.130.199)
    곡 추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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