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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84.143.98) 조회 수 2835 댓글 18


요즘 가요들어보면
느낌이 묘한것이
엄청 새롭고 진보했다고 느끼는데,
기타에서는 그렇게 새로운일 만나기 쉽지 않네여.
왜 그러죠?
현대음악같은 단순한 미완성의 실험곡들말고,
정말 멋지게 완성된 기타의 새시대는 언제오려나요?
새시대를 열어제낄분이 지얼님밖에는 없나요?

그동안 수백번 들어온 명곡들 마다하는거는 아니고요,
귀를 좀 더 즐겁게 해주고싶어요...
새롭지 않다면야 어디....그게 전통이지 ..예술일리가...

불어라바람아 기타쪽에서도....
(현대음악같은 이상한바람말고)
Comment '18'
  • 이시영 2004.07.14 08:10 (*.153.38.179)
    문화의 주역이 10대이다 보니 그런 것일지도 모르죠.
    그리고 우리나라의 기타에 대한 인식 또한 그렇고 말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타라고 하면, 일렉이나 70년대 코드만 치는 통기타로쯤만 생각하니까요.
    클래식 기타라 하면 다들 좀 의외라고 하는 눈들도 있고.
    하지만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재즈기타, 통기타, 어쿠스틱 기타 등등 여러가지의 기타가
    활약하고 있으니, 진보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클래식 기타의 그 깊은 음색은 그 깊은 역사를 반영하는 것이니까,
    그리고, 어찌보면 그 아름다운 악보들의 음색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클래식 기타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클래식 기타의 그 아름다움을 일단 더욱 더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귀를 좀 더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치는 곡들이 클래식 기타의 의미를 변모시켜 버리면, 그 특유의 깊은 음을
    낼 수 없을지도 모르니까요, 또 대중음악으로 퍼지게 될 테니까요.
    그냥 잡설입니다...=ㅁ=!
  • 엄마 2004.07.14 09:31 (*.84.143.98)
    깊은역사.........깊은음색........아항 그런면이 있네요.
    10대들이 새로운시각을 가지고있다는것도 사실이고...
  • ... 2004.07.14 10:20 (*.219.147.3)
    여러가지 기타가있고 기타또한 아주오랜세월동안 변천한 악기니...
    시대에 따라 기타가 꼭 클래식기타만은 아닌듯.. 음악과 악기도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는것 같군요,,
  • 차차 2004.07.14 12:44 (*.88.39.151)


    요즘 뭐 들을만한 노래 없나요?

    추천좀 해주세여~~
  • 유진 2004.07.14 14:19 (*.249.128.101)
    이상하군요..
    제가 듣기엔 요즘 가요판에 별반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 같지는
    않고... 심지어 가장 새롭다는 서태지마저..
    계산적인 감성코드(?)로 일관하고 있으니..

    아마도.. 수님의 새롭다는 말씀은
    요즘 가수가 새로운 감성과 느낌으로 자유롭게 노래하더라..대략 이런 말씀으로 이해되는데요..

    그럼.. 가요보다는 좀더 앞서 있는 팝을 가지고 애길 해볼께요..
    그들역시 우리와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게 Teen Pop이 주류를 이루는데..
    역시 기획부터 앨범 출시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상업적인 자본주의 시스템아래서
    완벽한 계산하에.. 대중이 원하는 감성과 느낌을 실어서 다가가지요..

    처음에 성공한 케이스가.. 아마도 제 기억엔.. New edition과 New kids on the block이
    었을 겁니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화려한 안무를 바탕으로 빌보드 넘버원을 장식했는데여..
    (물론 멤버의 조각같은 얼굴도 한몫 했겠지만..)
    대중이 이들의 부드러운 음악에 질릴때 쯤 되니.. 강렬한 힙합이나 락계열 그룹을 가져나와 역시 빌보드 탑에 올리고 많은 성공을 거두죠..
    즉.. 소위 말하는 사이클에 맞춰서 보컬 밴드를 기획하고 트레이닝 시켜서
    인기몰이를 위한 검증을 받고..(주로 유럽이나 아시아 시장에서) 계산된 시나리오에 따라
    대중의 감성에 파고드는 겁니다..
    팬들이 힙합등의 터프한 음악에 질릴 때가 되니.. 요즘 잘 나가는 Westlife, N,sync등등 수없이 많은
    밴드들이 나왔구요..
    그렇다고 그 밴드들의 능력을 폄하하는건 아니에여.. 물론 노래 짱 잘합니다..안무는 물론이고..
    (제가 알기에 그들은 마이크를 잡는데만도 3개월동안 트레이닝 받는다 하는군요..)

    잠깐 음악을 들어보면.. 굉장히 새로와 보이고 자극적이긴 합니다만..
    거시적으로 보면.. 큰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대중에서 어필이라는 팝의 대명제를 생각한다면.. 과도한 변화와 발전에는
    구속이 따르죠..(이 팝분야에도 몇몇 괴물이 있어서.. 이런 일반적인 말로 도저히
    묶어버릴수 없는 아티스트들이 있긴 합니다만..)
    게다가 자본주의 시스템 특성상.. 성공하는 피디와 디렉터, 작,편곡가에게 더 몰리게 되므로
    결국 열손가락 안의 인물들이 팝을 좌지우지하게 되죠.. 이는 팝의 다양성에 또 제약을 주고..악순환이겠죠..

    반면에.. 이런 상업주의의 굴레에서 유일하게 벗어날수 있고.. 벗어나야 하는 것이
    클래식인것 같습니다..(결국 상업주의의 도구로 이용하긴 하지만...)
    연주가가 끝없는 자기성찰과 수련을 통해.. 숙성한 음악을 가지고 나오죠..
    이 클래식분야의 청중들이란게.. 어느 정도의 귀는 있기 때문에.. 귀에 자극적이기만 한 연주는
    오래 못가더라구요.. 청중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보편성과 자기 내적인 표현을 동시에
    가진 연주가 생명력을 가지더군요..결국 그런 연주는 레코딩을 통해 명연으로 오래 남구요..

    이들의 어려움이란 건 말로 할 수 없겠죠.. 팝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고..
    연주만으로는 생계유지조차 어려운 연주가들이 대부분이니..ㅎㅎ
    연주가 어느 정도 무르익고 잘한다 애기를 들어도 그들은 결국 그 곡을 연주해온 모든 사람들과
    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수없는 레코딩에 익숙한 청중에게 어필할 수 있겠죠..
    다시 말해 대가들과 경쟁을 해야 하니.. 자신이 대가가 되지 않고선.. 살아남을 수 없는 겁니다..T.T
    그런데 이것 역시 어려운게.. 사람들은 대가들을 잊기 싫어한다는 겁니다..
    수없이 귀를 단련시킨 후에 감동을 준 대가의 연주인데 누군들 쉽게 잊어버리겠어요?
    따라서 이미 대가의 경지에 이르렀어도.. 인정을 못받고 사라지는 연주자들도 많구요..
    안그래도 빈약한 풀(천재가 태어나려면..ㅎㅎ).. 많은 진입 비용..
    음악가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때까지의 수많은 연습과 시간..청중들의 보수적 취향..
    이런 많은 어려움이..
    새로운 인물이나 새로운 음악을 듣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일 겁니다..
    더구나 기타계만큼 역사가 짧은..(본격적으로 독주악기로 활동을 시작한 역사..)
    악기는 더욱 그러하겠죠..
    하지만 또 반대로 생각하면.. 역사가 짧은만큼.. 이렇게 다이나믹한 연주법이나
    악기의 변화와 발전을 직접 볼 수 있는건 우리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머지않아.. 기타라는 악기가 '완성된' 악기로 정착이 되면.. 지금같은 변화를 볼 수 있을까요?
    오히려 이런 점이 저한테는 기타에 끌리는 매력이기도 합니다만..
    향후 10년간을 생각하면.. 소위 유학파들이 대거 귀국할 시점이 되고.. 결국
    동아리 문화에 의해서 발전되고.. 지금은 정체되 있는 기타문화가.. 변화하고
    발전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런.. 쓰다 보니 좀 흥분해서 넘 길게 썼군요.. 죄성..T.T

  • 잠온당 2004.07.15 02:43 (*.39.106.219)
    그건 클래식기타 뿐만아니라 클래식음악계 전체의 문제 인거 같네요..ㅠ.ㅠ
    이게 문제인지는 이미 오래 됐죠..작곡과 댕기던 친구들도 맨날 이문제로 고민하고...
  • 잠온당 2004.07.15 02:47 (*.39.106.219)
    글구 유진님 글은 참 좋은데 수님은 새로운 곡에 관한 질문이신데 그냥 클래식연주에만 촛점을 둔 말씀 같네용^^
  • 새장속의친구 2004.07.15 04:43 (*.51.49.183)
    저는 요즘 조용필님 노래 많이 듣습니다. 주옥같은 명곡들이 너무 많군요. 감히 위대한 뮤지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004.07.15 07:03 (*.80.23.66)
    유진님 글 잘 읽었습니다.
    대중가요가 인기와 상업주의에 어느정도 신경쓰는건 사실이죠...맞아요.
    그래도 제가 어린시절 보낸 몇십년 전보다는 엄청 뉘앙스가 세련된거 같아요.
    심지어는 5년전하고도 또 다르게 세련된거 같고.
    화성진행도 잘은 모르지만 디게 새롭고 재미있고....

    기타곡도 전통과 현대 이렇게만 나뉘지 말고
    소위 재미있는 새로운 곡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현대작곡가로 알려진 분들의 작품은 너무 현대적(몸에 안 맞음)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거 말고 애니메이션에서 볼수잇는 그런 감성의 곡들이요....
    만화가 음악보다 앞서는건지....
    만화영화같은 감성은 디게 세련된 새로운부분이 많이 보이거든요...
    왜 기타곡은 그런 우리몸에 딱 맞는 새로운 현대곡이 드문지....

    왜 2004년의 느낌을 담은 곡이 만나기 어려운건지.....
    정말 곡과 연주는 있는데 만나기가 어려운건지....
    2004년의 느낌요?
    그거야 닫힌창문을 다 열어제끼고 태양을 관통해 지나가는 그런거죠, 뭐...제겐...
    신문과 방송에서 매일 보이는 관심사들은 제겐 매우 이상한거거든요...
    부시와 정치가 언론의 중심이 되는 이상한지구촌.
    그렇게 관심사가 단조롭다니....
    외계인들이 요즘 언론보면 배꼽잡을거 같아요.



  • 2004.07.15 07:07 (*.80.23.66)
    부시와 골아픈정치가 주된 언론의 관심사인것처럼,
    음악에서도 주된관심이 의외로 답답할수있다는겁니다.

    부시말고도 우리의 관심사는 지구를 넘어가듯이
    음악에서도 우리의 관심은 기존음반들을 넘어가야겠죠....
  • 차차 2004.07.15 08:16 (*.88.39.151)
    류이치사카모토나 히사이시 조가 기타곡을 작곡한다면
    수님이 원하는곡이 나올지도 모르겟네요..
  • 2004.07.15 13:20 (*.80.23.66)
    제가 현대음악을 이야기할때,
    대부분의 실험적인 현대음악을 지칭합니다.
    아마 우리가 흔히 듣게 되는곡들의 80%가 해당되지 않을까요?

    한동안 현대음악은 전통을 탈피하여 실험적인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단순히 청중이 감동받기 어려운 현대음악이 아니라
    미완성의 실험적인 작품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청중이 현대음악연주회장에서 꾸벅꾸벅 조는것은
    그동안 청중이 음악을 잘 몰라서라고 이야기해왔지만
    전혀 아니었다라는것이 요즘 점점 밝혀지고 있습니다.

    아주 최근에 현대음악도 무쟈게 좋다는 ,좋아야한다는 새론 인식이 넓어지고있고요.
    그런 의미로
    쉬워야한다는게 아니고
    좋아야한다는 ...그런 의미의 곡들에 대한 욕구가 강합니다.

  • 유진 2004.07.15 13:43 (*.249.128.101)
    네.. 말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둔해서 그런지 이제야 이해가 되네여..^^;

    피아노의 경우 현대곡인데 서정적이면도 아름다운 곡들이 간간히 나오긴 합니다만..
    사실 그런 아름다운 현대음악을 만나기란 정말 '외계인'만나기 보다 어려운 듯합니다..^^;
    이유야 뻔하죠.. 상업적으로 리스크가 많고 보증이 안되니까요..
    사람들..현대음악 잘 안듣습니다.. 최소한 잘 알려지기 전까진요..

    이런 상황에서
    현대음악작곡하려고 투신하는 사람들은 동키호테 취급받겠죠.. 굶어죽으려고 불에 달려드는..
    나방같다고나 할까요.. 영화음악이나.. 드라마.. 앞서 말씀하신 에니메이션 O.S.T 쪽으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겠죠...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수님이 혁님이나 지얼님의 곡들을 발굴하신 것이 굉장히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알기에.. 보석같은 지얼님 편곡이나 혁님 작곡도 어찌 보면 그냥 사장될 뻔했으니까요..
    앞으로도 그런일은 정말 자주 해주셔요..

  • 2004.07.15 13:53 (*.80.23.66)
    생각같아서는,
    최근의 유전학과 관련된 곡들,
    메트릭스와 관련된곡들,
    애니메이션의 시각을 청각화하는 작업들,
    세포의 구조에 관한곡들,
    지구촌의 불평등의 기원에 관한곡들,
    외계인과의 대화, 혹은 환영곡들이
    당연히 작곡되고 연주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현대곡이라는 곡들이 다분히 개인적인 곡들이라
    과연 보편성을 언제나 접근할수있을지 디게 궁금합니다.
    50억명의 사적이야기를 곡으로 쓰자면 5000억개의 곡을 작곡해도 모자라겠죠.
    우덜이 관심있는것은 사적이야기가 아니고
    보편성에 올라탄 사적구조들이거든요.

    5000억개의 신곡을 들어볼 시간조차 불가능하니까요.


    보편중에 최고의 보편은
    물론 자기본인의 이야기죠.
    자기내부의 동굴을 끝까지 들어가보신분은
    그제서야 보편에 접근하는거니까요.
  • 유진 2004.07.15 14:00 (*.249.128.101)
    아.. 좋은 말씀입니다.. 자기 내적인 영혼의 호소와 보편성의 만남..ㅎㅎ
    기회되시면..krenek의 소나타 2번이나 뿔랑만의 즉흥곡들 한번 들어보셔요..
    피아노 곡이긴 하지만.. 지극한 개인의 비밀 애기를 어찌나 아름답게 늘어놓는지..ㅎㅎ
  • 유진님팬 2004.07.15 14:43 (*.80.23.66)
    유진님
    기다리겠습니다.
    제 주소 아시죠?
  • 컨츄리맨 2004.07.15 20:21 (*.242.42.109)
    크하하.....외계인과의 대화.. 고거 괜찬네요^^
  • 차차 2004.07.15 21:50 (*.88.39.151)
    뿔랑의 즉흥곡... 정말 좋더라구요.. 신비하면서 어렵지 않고.. 그렇다고 뉴에이지처럼 감성에만 호소하는곡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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