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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33.177.34) 조회 수 7393 댓글 2
저번에 올린...
'초보자가 좋은 기타를 사는 법'이 반응이 좋아서...
2편을 써봅니다...^^

1편을 안 보신 분은
먼저 1편을 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권해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1편에 적혀 있는대로 하시는 것이 최상입니다.

1편은 제 닉네임 검색하시면 되구요...^^

2편은 ...

정말로 좋은 수제 기타를 사기엔 경제적으로 힘들고...
주위에 눈 씻고 찾아봐도 기타 잘 치는 사람이 없고...
아는 악기점이나 잘 아는 친구도 없는...

그야말로 혼자서 기타를 사셔야 하는 분들을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드리고자 쓰는 글입니다.

자...
일단 좋은 기타는 사야겠는데...
지출할 수 있는 금액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만원 대의 기타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그동안 만져본 수많은 기타들의 소리나 그립감을 봤을 때...
어느 정도의 가격이어야만 그 정도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 악기입니다.

초보분들이 보기에...
그 기타가 그 기타 같고...
생긴 것도 다 두리뭉실 똑같이 6줄 달린 기타처럼 보이겠지만...

쓰이는 나무에 따라 소리도 다르고...
기타 몸통 속의 짜여짐에 따라 울림의 깊이도 틀려집니다.
메이플이니...
마호가니... 로즈우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초보분들에게는 머리 아픈 이야기일 테구요...
상판 솔리드니... 올솔리드니...
이런 것도 지금 사려는 기타에는 해당 사항이 없으니까 패쓰합니다...^^

그러니까...
처음 사실 때에도 최소한 20만원 정도 투자하시는 게...
나중에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4~5만원 더 싼 기타도 분명 있지만...

장담하건데...
나중에 분명 조금 더 보태서 좋은 걸 살 껄하는 후회가 노을처럼 몰려옵니다...^^
셀 수도 없이 그런 경우를 많이봐서 말이죠...
기타는 문제가 있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교환도 잘 안해줍니다...^^
사는 그 순간 부터 중고가 되니까요...

자... 그럼 20만원 정도를 산다고 마음먹었는데...
어떻게 살까?
일단 2가지 경우를 보겠습니다.

1)악기점에 가서 살 경우와...

2)정말 맘에 드는 악기가 있는데 자신이 사는 곳 주변에는 없는 경우...


혼자 악기점에 가야한다.

먼저 혼자 악기점에 가서 사야할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좀 우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정말 기타는....
본인이 직접 만져보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사랑에 빠져 본 적이 있으시죠?
특히 첫눈에 반하는 사랑...
보고 있기만 해도 좋고...
왠지 그 사람과 같이 있으면 너무 좋은 느낌이 들죠...

기타도 그런 기타들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조금 손발이 오글거리게 적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요...^^

제 이야기를 잠깐 말씀드리면....
13년 전 쯤에 선배의 가게에서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한달에 30만원 받고 잠깐씩 도와주는 셈 치고 일하고 있었는데...
그 선배가 하루는 기타 하나를 가져와서 자랑하는 겁니다.
일본에서 사온 야마하 클래식 기타인데...
잭을 꽂아 쓸 수 있는 클래식 기타였습니다.

그 기타를 보고 첫 눈에 반했죠...
얼마나 좋았던지...
5개월치 월급을 안 받겠다고 하고 그 기타를 넘겨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타가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기타를 사러 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분명 어떤 기타 하나가 눈에 선명하게 들어오는 것이 있을 겁니다...
자신이 그 기타의 주인이라는 걸 알게 될 겁니다.  

그런 기타를 가지고 연습할 때...
실력이 늘지 않겠습니까^^?

사족이 너무 기네요 ㅜㅜ...

일단 악기점에 혼자 가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먼저 인터넷에서 부지런히 검색을 합니다...^^

자...
저번 1탄에서는 인터넷으로는 사지 마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인터넷에는 저가의 중국산 기타가 판을 치기 때문이죠...
그 가격에 혹해서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더군요...
중국산... 절대 금물입니다...^^

따라서...
국산 브랜드 중에서 인지도 있는 기타들을 고릅니다...
요즘 국산 브랜드 기타들은 대부분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검색하면...
주욱 나올 겁니다...
많이 찾아볼 수록 정보가 많겠죠^^?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브랜드와 가격과 색상등을 골라봅니다.
아마 꽤 많은 브랜드가 있으니 고르는 데는 문제없을 겁니다.
하나만 고르지 마시고 5개 정도 골라두세요...^^

기타들마다 장단점이 각기 있기에...
직접 가서 잡아보고 쳐봐야지만...
아...이 기타가 내 기타구나 할겁니다...^^

그렇게 일단 가격과 기타 종류... 색상등을 선택하고....
그 다음으로 검색할 것은...

어떤 악기가게가 좋은 평을 얻고 있는가...
다들 어디서 사면 좋다고 하는가...
에 대한 정보를 알아봅니다...

이것까지 제가 설명드릴 수는 없습니다...^^
자칫하면 광고가 되고...
또 사람마다 그 악기점에 대한 평가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함부로 말씀드리기도 힘듭니다.

보통 수도권에 사는 분들은 낙원상가에 오는 것이 좋을 겁니다.
일단 기타 종류가 무지무지하게 많으니까 선택의 폭이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인터넷에 악기 가격이 다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낙원상가도 예전처럼 바가지 씌우거나 그러지 못합니다...^^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본인이 사는 곳에 괜찮은 평을 듣는 악기점을 찾아가야 겠죠.
일단 큰 곳이 좋습니다...
그래야 기타의 종류도 많을 것이고   1순위의 기타가 없으면, 2순위, 3순위의 기타라도 살 수가 있죠...

자...
일단 낙원상가에 오신 분들은...

마음에 드는 기타가 있어도 절대 처음 간 곳에서 사지 마세요^^...

여러군데 돌아보시고...
가격도 비교해보시고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곳에서 사면 됩니다.

1편에서...
왠만하면 가격을 깎는 것 대신에 좋은 기타로 골라달라고 했었는데요...
일단 그 전제는 아는 악기점일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그러면 그 분들도 정말 괜찮은 기타를 골라주고 덤으로 악세사리 같은 것도 좋은 것으로 끼워주거든요...

이 부분에서 여러분들도 알아두셔야 할 상식은...
메이커 기타들은 모두 똑같은 나무... 똑같은 재료들을 써서 나오는 것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똑같은 기타라도 조금씩 소리가 틀립니다.
그리고 분명 보통 사람들은 눈치 못챌 미세한 불량들도 있구요...

초보분들은 당연 그 걸 알지 못하지만...
기타를 쳐본 분들은 같은 똑 같은 기타를 쳐도 다른 점을 느낍니다.
실제로도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구요..
잘 아는 곳애서 사면...
적어도 문제가 있는 기타를 주는 건 없을 것이란 거죠...

하지만 일반 매장에선 굳이 좋은 기타를 찾아서 주려고 하지 않겠죠...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닌데다...
초보분들이 그 차이를 알 수도 없으니...
그냥 공장에서 나온 그대로 소비자에게 파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 곳에서 바로 그냥 괜찮다고 사지 마시구요...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많이 기타를 쳐보세요...

그러다가...
어떤 매장에서 본 어떤 기타가 자꾸 생각이 난다!

다른 곳에서 본 똑같은 기타보다 유난히 자꾸 생각나는 기타가 있다면...
조금 돈을 더 주더라도 그 기타를 사세요...^^

그 기타의 주인이 당신이니까요...

그럼 악기매장에 가서 어떤 걸 봐야 하는가?

음...
이 부분을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참 난감하긴 합니다...
기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초보분들이 기타의 이것 저것을 확인한다는 것도 사실 어려울 뿐더러...
말씀드린다고 해도 이해가 어려울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산메이커의 기타들의 퀄리티를 믿으시고 제가 말씀드린 위의 방법대로 사시면 될 것 같구요...

꼭...
확인해야할 것만 말씀드릴께요...

원래는...
기타의 넥이 휘어졌는지...
지판의 뜸 유무를 여러가지로 확인하고...
기타의 공명이나...
연주시의 사운드...
잭 기타의 경우에는 엠프에 연결했을 때의 사운드 체킹도 해야하지만...
초보분들은 뭐가 뭔지도 모르실테니 ㅜㅜ...

그래서...
능력자분들과 같이 가시라고 하는 겁니다...^^

이것만은 혼자서 꼭 해보자!

제일 먼저 해볼 것은...
가장 쉬운 겁니다...

그냥 기타를 잡고 코드를 잡아보세요...
코드를 잡지 못하는 분도 그냥 왼손으로 넥을 쥐고 코드를 잡는 쉬늉이라도 해보세요.

각기 기타마다 넥의 그립감이 틀립니다.
넥의 두께도 틀리고...
너비도 틀립니다.

자신에게 가장 맞는 좋은 느낌을 찾으시면 됩니다.
이것이 최우선으로 해야할 겁니다.

그리고...
한번 오른손 엄지로 가볍게 훑어 보세요...
그때 들리는 기타줄 소리가 어떤 것이 마음에 드는 지...

그 순간의 울림이 마음에 남는 기타가 본인의 기타입니다...^^

그리고 꼭 해야하는 것 하나가...
버징이 있는가의 유무입니다.

버징이라 함은...
기타줄을 누르고 퉁겼을 때...
줄과 지판이나 플렛에 부딪혀서 나는 쇳소리를 말합니다.
진짜로...
'지이이이이잉' 하고 나죠 ㅡㅡ...
기분 나쁜 소리가 말입니다...

기타를 연주하는데 깨끗한 기타 소리 중에서...
버징이 생기면 정말 미칩니다.
그 쇳소리의 울림은 나중에 정말 홧병이 날 정도로 스트레스를 줍니다....

절대 있어서는 안될 소리죠.
근데 의외로 이 버징이 있는 기타가 제법 많다는 겁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겨울의 건조함과 여름의 습기때문에 기타넥이 휘어져서 생깁니다.

이 놈을 잡을 수는 있는데...
그러면 장력이 세어져서 손가락이 매우 아픈 사태가 생깁니다 ㅡㅡ...

따라서...
다른 체킹은 하기 힘드시더라도...
이것만이라도 꼭 해야합니다.

만약 그 기타에 버징이 들린다.
절대 사면 안됩니다.
종업원이나 사장이 버징이 안나게 해준다고 해도 그냥 나오셔야 합니다...
버징이 있는 기타는 결국 언젠가 또 말썽을 일으킵니다...

자... 버징 체크는 어떻게 하는가...

아무리 기타 초보라 하시더라도...
기타 잡는 법은 아시겠죠?
일단 기타를 잡고...

6번줄 부터 1번줄까지 내려가면서...
1번 플렛에서 16번 플렛까지 올라가면서 줄을 누르면서 제법 강하게 퉁겨봅니다.
너무 세게 퉁기면 좋은 기타도 당연 버징이 나구요...^^
어느 정도의 적당한 세기로 퉁겨서 버징이 나는지 확인해봅니다.
주로 1번~3번플렛과  7플렛 12플렛에서 버징이 잘 일어나는데요...
빠짐없이 하나씩 체크해 보세요...

천천히 해도 5분이면 할 겁니다...
물론 숙련된 분이야 3분이면 끝내겠지만요...
본인이 도저히 못하시겠다면 종업원이나 사장님께 버징체크 해달라고 하세요...^^
아마 그 분들도 그런 걸 속이면서 하지는 않을 겁니다.

적어도 한 번 사면 3년은 같이 동거동락할 친구이자 애인이 될 텐데...
그 시작의 순간을 자신이 해보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일단 버징만 없으면...
요즘 국산메이커의 퀄리티들로 봤을 때 특별히 문제가 될 건 없을 겁니다.
그리고 1년은 AS가 되니까 걱정없을 테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해야할 것...

눈 나쁜 분은 꼭 안경이나 렌즈 착용하시구요...
기타의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살피세요...
특히나 기타 바디.. 몸체 부분은 몇번이나 확인하셔도 됩니다.
때때로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실금이 가있는 기타들이 가끔 있습니다.
색깔이 진한 기타일 수록 더 자세히 봐야겠죠.

특히...
사운드 홀 밑 부분은 요주의 체크 하세요...
피크 자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스크레치가 났을 수도 있습니다...
즉, 사용하던 기타란 거죠...

그리고...
잭을 꽂을 수 있는 기타를 사시는 분은 필히...
엠프에 꽂아서 사용해보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물론 사운드의 질을 판단하시기는 무리겠지만...
잡음이 나는 기타들도 있으니 확인 잘 하시구요...

자... 그러면

2) 정말 맘에 드는 악기가 있는데 자신이 사는 곳 주변에는 없는 경우...

이 글은 주로 지방에 계신 분들을 위한 글이 되겠죠.

우리나라는...
정말 모든 것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에는 그래도 악기상가가 있습니다만...
다른 지방에는 악기매장이 그다지 많이 없는 걸로 압니다...
악기점이 있어도 자기가 원하는 악기를 만나기란 더 힘들겠죠...

특히 시골에 사시는 분들은 악기하나 구입하시기도 많이 힘드실겁니다.
아마 그런 분들은 요즘 주로 인터넷을 이용하시겠죠...

다행히...
인터넷이 정말 보급되어서...
전국 어디서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게 된 건 좋은 일입니다.

근데...
솔직히 기타를 택배로 받아보시라고는 참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택배하시는 분들의 노고는 잘 알지만...
다들 정말 요주의 스티커를 붙여놔도 짐짝 취급한다고 하더군요...

기타도...
하드케이스를 사서 택배로 보내지 않는한...
아마 이리저리 많이 치일 겁니다.
물론 요즘에는 박스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깨지거나 부서질 염려는 없겠지만...
그래도 치이는 건 분명 있을 테구요...
악기에게 충격은 정말 안좋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기타를 사서 돌아오는 그 뿌듯함을 못 느낀다는 것도 안타깝구요 ㅜㅜ...

어쨌든...
어쩔 수 없이 인터넷으로 사야할 때...

방법은...
위에 제가 설명한 것과 같습니다.
국산 메이커의 퀄리티를 믿고 주문하는 것이죠.
아마 20만원대 이상의 국산 기타는 분명 어느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그걸 믿으시고 사셔야 할 것이구요...
다시 한번 상기 시켜드리지만...
중국제 !! 절대 안됩니다.
저렴한 중국제 !!
죽어도 안됩니다...

예전에 예비사회적 기업을 하면서 기타 프로그램을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때 쓸 꺼라고...
정말 저렴한 중국제 기타 하나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소리도 괜찮고 이쁘고 그랬는데...
왠걸 ㅡㅡ... 역시나 2달 좀 넘으니까 브릿지부분이 뜨더군요...
다시는 쳐다도 안 봅니다...

꼭...
국산메이커를 찾아보시고 20만원대에서 골라보시고 주문하시되...
왠만하면...
오프라인 악기매장을 같이 병행하는 곳에서 주문하십시오.
그래야 ...
나중에 AS문제가 생길 때도 해결이 쉬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문하시고 꼭 하셔야 할 것이...
그 매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서 주문한 누구누구인데...
어떤 기타를 샀다.
보내기 전에 먼저 버징 체크를 해달라고 하시구요...
배송할때 꼭 뽁뽁이 많이 싸서 부쳐달라고 하세요...^^
완벽한 포장을 부탁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살 때는 이렇게 밖에 할 수가 없네요...
좀 힘드시더라도...
시간을 내어서 최대한 가까운 악기점에 가셔서 직접 만져보고 ...
손을 대어보고 사시는 게 정말 행복합니다...^^

이상으로...
나름 제가 경험하고 알고 있는 지식으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하나하나 세세하게 기타를 고를 때 필요한 것들을 체크하며 적을 생각이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기타를 시작하는 초보분들이 제가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겠더군요...

그래서...
쉽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적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평생의 동반자가 될 지도 모르는 좋은 기타와의 만남을 바라겠습니다...  
Comment '2'
  • 크.. 2010.04.03 19:40 (*.173.27.8)
    10년전쯤은 지금의 30-40만원대 합판기타가 20만원아래였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동아리, 동호회, 학원 등등 기타는 사두고 곱게 장롱위에 보관하고 있는 가정이 많을 겁니다.

    그게 중고로 치면 10만원정도면 충분할거고,

    넥이 좀 굽거나 작은 문제는 저렴한값에 수리해주는 착한(?) 공방들이 있으니,

    중국산 낙X 상가표 기타 값으로 30-40호 기타를 마련할수 있을겁니다.

    근데 잘 안내놓으려 할겁니다. 잘 설득하고 애원해보는 수밖에요.


    물론 새차만 선호하고 중고차 고르고 고치면서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가는걸 싫어하시는분은 비추입니다.
  • 데자부 2010.04.08 23:01 (*.233.177.34)
    그렇죠...^^ 사실 관리가 잘 된 중고기타를 사면 심봤다죠^^...
    새 기타보다 훨씬 깊은 울림을 주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근데 초보들은 그 걸 알아내는게 힘들죠^^...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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