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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토토2004.07.14 11:49
위의 제 글에서 [반대로 쇼팽전문가(?)로 이름날리는.. 모 외국연주인의 루바토는..제겐 당혹감을 안겨주었고요. 부분 부분은 아름다운데 전체적인 균형이 완전히 깨져버리는..]
<- 여기에 이름을 생략했던 외국연주인은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후원하는... 이보 포고렐리치를 의미했던 거예요.. 오해 없으시기를..... -_-; 요즘은 임동혁군을 후원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임동혁군도 비슷한 스타일(자유로운 템포설정)이라는 말도 들리네요. 국제콩쿠르에서 심사위원단에서는 그런 강한 개성이 감점요인도 있다고 하고,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저런식의 강한 개성, 강한 루바토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보 포고렐리치와 당타이손, 푸르트뱅글러와 토스카니니.. 나름대로 팬들이 있고, 어느쪽이 옳다고 입증하기는 불가능하겠지요. 그게 가능하다면,, 당장 세계 클래식 평론계를 평정하고, 노벨 음악상을 받게될지도.. ㅎㅎ

자유로운 표현(개성)과 구조적인 아름다움.. 그 두 상충되는 요인 사이에서 밸런싱잡기가 음악이 아닐지.. 때에따라 사람에 따라 약간 극단적인 쪽이 좋다고 해서 잘못된 것도 아니고요. 다들 같은 의미의 말을 하시는 것 같은데.. 약간씩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는 것도 같고.... ;;
어느쪽이 옳으냐라는 논점은 접점도 없는 것 같고 대가들도 결론 내리지 못한 주관적 느낌일테고, 해석의 차이가 아닌 기량의 문제로 인한 의도하지 않은 루바토는 개선되면 좋다정도로 정리하는게 어떨지...

(근데 왜 내가 여기에 끼어든거지... -_-;;; 글이 더 꼬이기전에 얼른 발을 빼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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