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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zi⊙2004.07.14 00:17
제 얘기를 정리하자면...

1. 정확한 리듬과 박자를 요구하는 음악은 분명히 존재하므로 정확한 템포를 지키면서 연주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1. 중주나 합주를 하는 경우에도 정확한 템포감은 필수로 전제 되어야만 한다.
1. 자유 분방해 보이는 재즈나 록 같은 쟝르의 애드립도 실제로는 연주자가 리듬의 통제하에 자기 의도대로 음과 리듬을 끌고가는 능력이 요구된다.
1. 때로는 루바토를 요구하는 음악도 존재하므로 루바토의 쓰임도 필수적이나, 다만 그 쓰임에는 책임이 따른다.
객관적 보편성(연주자의 주관적 루바토라 할지라도 듣는이에게 객관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범위여야 한다)을 넘어선 과잉 루바토는 음악의 미학을 훼손하므로 실제로 엄청나게 세련된 감각과 수련이 필요하다...

결론.....
그릇의 쓰임에 있어서,
그릇을 형성하는 것은 그 그릇의 형태를 유지하게 하는 재료들이겠지만
실제로 쓰임은 그 그릇의 '빈곳'인 것 처럼,
음악에서도 "박자와 리듬의 엄격함이냐, 쟈유분방함이냐" 하는 견해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봐야지, 결코 배타적 관계로 이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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