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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8.13.164) 조회 수 10642 댓글 5
헬리오가 혼자 무슨곡 인가를 치고있었는데요... 들어보니 곡이 괜찮은 것 같길래
제목이 뭐냐구 물었거든요?? 근데... 그냥 즉흥적으로 생각나는대로 치는거라구
하더라구요 글쎄??

그래 다시 한번 쳐볼 수 있겠냐고 했더니... 생각나는대로  다시 한번 쳐보겠노라고
하길래... 저도 즉흥적으로 녹음한 것입니다... ^^

째즈를 하면 이렇게 즉흥적으로 곡을 만들어서 칠 수 있는건가요??  저는 솔직히
좀 놀랬습니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음악을 하는 분들 중에는... 아무 곡이나
들으면... 즉흥적으로 반주를 하고... 애드립을 넣는 것을 자주 목격했었습니다...

그냥 몇몇 코드를 가지고 반주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독립적으로 말이죠....
그렇게 훈련된 친구들이 자연스레 작곡도 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보싸노바가
절로 나왔겠어요... 그쵸??

암튼 지금 올려드리는 곡은 헬리오가 즉흥적으로 작곡해서 연주한 곡입니다...
제가 제목을 붙혀보라구 했더니... Thumb have Fun!!! 이면 어떻겠냐길래...
제목이야 헬리오 자신이 원하는대로 붙히는 게 아니냐고 제가 되물었죠... ^^

이 친구(헬리오)가 한국에 있는 기타마니아 친구들한테 안부를 전해 달라네요...^^

아이모레스 올림.
Comment '5'
  • 콩쥐 2007.01.10 10:44 (*.105.99.108)
    즉흥연주하는분들 정말 부러워요....
    남미에는 참 그러분들 많은가봐요..자유스런 나라인지 그곳이...
  • 애플파이 2007.01.10 11:37 (*.200.19.3)
    이렇게 치려면..... 화성은 완전히 꿰고 있어야 하겠죠?
    아마 간단한 곡들은 듣고 바로 연주도 가능하실듯..... 부럽다.....
  • 김상욱 2007.01.10 14:13 (*.98.165.153)
    피씨방에서 들어보려고 했는데 안나오네요.. 코덱이 없어서 그런가?
    즉흥 연주 하니까 생각나는데 예전 미국에서 본 공연에서 이반 리호스가 즉석에서
    관객에게 간단한 선율 진행을 부탁하고 그 선율로 즉흥 푸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연 끝나고 술자리에선 누가 BWV 1006 전주곡을 연주했는데
    옆에서 기타를 꺼내들고 거기에 대선율을 붙여 더 화려한 애들립을 하더군요. 밤에 잠을 못잤습니다.

  • 아이모레스 2007.01.10 21:16 (*.158.13.164)
    정말 그렇더군요... 헬리오란 친구는... It could have been이란 곡... 그리고...
    바하의 1006a프렐류드도 듣더니... 대충이긴 했지만... 왠만큼해서 금방 따라서
    치드라구요... 헬리오가 여기 올린 곡들이 여러곡인데요... 악보는 하나도 없구...
    그냥 자기 머리 속에만 들어있다네요....^^

    근데... 아닌게 아니라... 사실... 어느 곡이든 모두 비슷비슷하긴 하드라구요....^^
    하지만... 청음실력은 매우 뛰어나서 정말 부럽더군요...
  • 샤콘느1004 2007.01.11 11:13 (*.216.43.82)
    헬리오의 펠리시다드는 정말 인상적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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