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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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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19:51

Lagrima (기타매냐 콩쿨?)

orpheus15
(*.3.97.31) 조회 수 1248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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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기타를 새로 시작하면서 장만한 샤콘느-150호 기타를 오늘 떠나보냈습니다.

원래는 어제 보냈어야 하는데... 너무 아쉬워서 하룻밤 더 재우고 보냈습니다.

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녹음을 했습니다.

요즘 날씨탓에 기타연습을 통 못해서 새로운 곡은 못하고...

마침 np님께서 라그리마와 씨름을 하고 계시길래.. 저도 거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곡 참 어렵군요. ㅠㅠ


Guitar : Chaconne-150
String : Daddario J-46
no effect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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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4'
  • 콩쥐 2008.08.21 19:53 (*.88.130.172)
    그동안 정이 들었나보네요, 연주에서 느껴지네요...
    수정 삭제 댓글
  • orpheus15 2008.08.21 19:58 (*.3.97.31)
    정 많이 들었죠.. ㅠㅠ 새 주인 잘 만나서 호강(?)하며 살아야 할텐데 말이예요...
    수정 삭제 댓글
  • orpheus15 2008.08.21 19:59 (*.3.97.31)
    아.. 참고로 이 기타는 점검 받으러 공방엘 갔습니다. 점검이 끝나는대로 Old & New 에 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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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모레스 2008.08.21 20:44 (*.47.207.130)
    박자가 잘 맞으면 일단 듣기 편안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얼핏 쉬운 것 같으면서도... 기타를 치다보면 이게 참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르페우스님의 연주가 돋보이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밀롱가. 2008.08.21 20:56 (*.32.197.8)
    이참에 매냐에 올라온 라그리마를 모두 모아볼까요?
    수정 삭제 댓글
  • orpheus15 2008.08.21 21:51 (*.3.97.31)
    아이모레스님/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죠? 요즘 연습도 잘 안하니 기타매냐에도 잘 안와보게 되네요. 매번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밀롱가님/ 오랫만이예요. 정말로 콩쿨하시게요? ^^;
    초봉님/ 그 소리는 줄의 특성상 완전히 없앨 수는 없을 거예요. 얼마나 줄이느냐가 연주자의 기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겁니다. 저는 기량이 별로라서 거의 못없애구요... 이렇게 살다보니 저 소리가 나름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
    수정 삭제 댓글
  • 디_Gitarre 2008.08.21 22:04 (*.54.106.168)
    정말 좋은 연주군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np 2008.08.22 00:39 (*.214.57.136)
    어...레코드 듣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녹음 안올리셔서 궁금했는데 ...

    저 때문에 op15님께서 녹음을 올리시니 ...

    제가 보람을 느낌니다.
    수정 삭제 댓글
  • limnz 2008.08.22 10:15 (*.236.130.150)
    라그리마는 저도 동영상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곡을 그때 그때의 감정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아요...
    질퍽할수도 있고 깔끔할수도 있고 애절할수도 있는 상쾌할수도 있고...
    orpheus15님의 연주는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 느껴지네요.
    수정 삭제 댓글
  • orpheus15 2008.08.23 17:13 (*.3.97.160)
    디_Gitarre님 감사합니다. ^^;
    np님, limnz님 정말 오랫만이예요. 제가 기타매냐를 자주 못들여다봐서... 적조했습니다.
    np님 덕분에 라그리마 열풍이 불게 생겼어요~. 좋은 일입니다. np님 덕분에 저도 수십년전에 연습해봤던 곡 다시 만져봤습니다. 게다가 예전에 limnz님 동영상 보고 감탄했던 기억도 있고 해서...악보 꺼내놓고 몇번 해보니 대충 되는 것 같아서 바로 녹음해봤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정면 2008.08.25 16:35 (*.243.240.33)
    라그리마의 정석처럼 느껴지네요.
    역시 대가답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Spaghetti 2008.08.25 18:04 (*.180.111.38)
    좋군요. 스탠더드 처럼 들리는요.

    라미그마 앞의 2마디를 주제 멜로디로 해서 일렉트로니카 비트에 샘플링을 해 보고 싶네요 ㅎ

    (라그리마) 따따따 단 따따따 단 ~~~~
    (일렉트로) 뚜드뚜 운딴 뚜뜨뚜 운딴 ~~~

    이 음악 14초 부터요 ㅎ

    http://kr.youtube.com/watch?v=bmpEDYwu3AA
    수정 삭제 댓글
  • orpheus15 2008.08.25 21:13 (*.3.97.204)
    정면님 대가라니요... ^^;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그래도 기분 무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주 기량은 별로인데 녹음을 깔끔하게 해서 (감점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점수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올림픽 체조에 너무 심취... ㅋ~)
    스파케티님~ 저 음악에 라그리마 2마디.. 어울릴 것 같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수정 삭제 댓글
  • 소룡이 2008.08.26 11:11 (*.31.235.26)
    깔끔하고 정갈한 음색이네요 ^^ 1위가 예상되는..ㅎ
    예전에 악보 보내주셨는데 감사 답장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ㅠ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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