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1 00:18
BWV1007 Allemande
(*.216.180.157) 조회 수 9595 댓글 10
첼로조곡 1번의 알레망드입니다.
사실 관심있는 곡은 아니었는데 불현듯 어느 순간 이 곡에 사로잡혀서 연습해 보았습니다.
그야 말로 연습이구요, 첫 주제만 연습했습니다. 다 완주하면 다시 올릴게요.
기타 : 샤콘느 8현
현 : 다다리오 클래식 렉티파이드 노말텐션
녹음 : zoom h1 무보 정
어이쿠... 녹음기가 auto level로 되어 있어서 볼륨이 왔다갔다 하네요.. - -;;
Cae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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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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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렐류드와 쿠랑트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맞춘 곡인 것 같아요.
뭔가 제게 위안을 주는 곡이었습니다... 저 가을타나봐요. -
불현듯 들으니 좋네요, 이곡을 가르치셨던 오래전 안선생님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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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안선생님이 좋아하실 스타일의 곡이네요.. 그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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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샤님....방가방가......바하곡연주의 귀재....샤콘느좀 다시 올려주세여....기억이 잘 아나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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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하옵니다.. 샤콘느는 요즘 잘 연주하지 않아요, 너무 무거워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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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텐션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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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노말텐션만 쓰고 있습니다. 더 음악적인것 같아요.
렉티파이드현이 좀 서걱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오히려 왼손에 잘 감겨서 비브라토가 잘 되네요.
그런데 기타의 특징인지 1번현이 좀 얇고 날카롭다는 느낌이 드는데 (다른현을 써도 마찬가지), 이런건 혹시 세팅으로 조정이 되는지요? -
안선생님 잘계신가여....그분한테 원포인트 렛슨으로 소르의 그랜드솔로와 쥴리아니의 그랜드 오버쳐 학생때 사사...ㅠㅜ
맥을 잘집어주시는 훌륭하신 스승님이져......!! -
안선생님 연락처를 제가 모릅니다.. 저도 못 뵌지 10년이 되어가네요.
저 역시 보고싶고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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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그런 느낌을 가졋던곡이 아마 대부분 가지고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 감흥을 느낄듯 합니다. 연습 완성 되면 모두 올려 주시기를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