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첼로조곡3번 Prelude

gane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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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화장실에서 손을 호호 불며 연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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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BachCellosuite3_prelude_r.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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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베 2011.03.05 04:07 (*.60.248.147)

연주는 세고비아 유형인데, 낮은 a 까지 들리네요. 10현의 울림은 아닌 듯하고 8현? 맞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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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2011.03.05 14:15 (*.200.73.15)

일단 좋은연주...즐감했슴다....근데 뉘신지..???? ...시간설정이 많은 댓글을 유도하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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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1 2011.03.05 14:59 (*.161.14.21)

화장실에서..?
근데 연주력 짱이네요.... 연주가 거의 음반듣는 느낌이네요.

뉘신지 모르겠으나 짬밥이 기본 20년은 되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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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2011.03.06 07:25 (*.100.91.6)

대체로 연주가 훌륭한데 ... 루바토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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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 2011.03.06 18:32 (*.155.11.100)

좋은 연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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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2011.03.08 12:22 (*.200.73.15)

가네샤님이었군여........위원장이 범죄를 저지르다니.....훌륭한연주 즐감했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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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esha 2011.03.08 13:27 (*.177.56.162)

너무 뻔한 폭탄을 던지니 반응이 썰렁하네요.
좋게 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지적 해주신 칸타빌레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안그래도 제가 루바토를 남용하는 편입니다.
제 스타일인지라 바로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균형잡힌 연주를 지향하려고 합니다.

오리베님 8현기타 맞습니다. 최근에 특혜논란을 일으킨 바로 그 기타이죠. ㅎㅎ
저음현은 B 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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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1 2011.03.09 10:48 (*.161.14.21)

템포 루바토?
아하....루바토에 대해서는 청중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가능하겠군요...
전 이정도 루바토는 좋은데,오히려 더 반짝이면 좋겟다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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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esha 2011.03.09 11:24 (*.177.56.162)

장면전환 할 때 루바토 만한게 없죠. 잠시 숨을 고르면서 다음장면을 기대하게 만드는거죠.
그런데 너무 많으면 그 루바토 조차 뻔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랫동안 혼자서 연습하다 보니 완전 제 스타일로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사람들 앞에서 곡도 들려주고 이렇게 녹음을 올리며 조언도 듣고 하는게 균형잡힌 연주를 하는데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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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esha 2011.03.09 11:25 (*.177.56.162)

밤마다 애기 깨운다고 하도 구박해서... 화장실에서 문 꽁꽁 닫고 녹음했어요.
필 받았을 때 녹음해야지 아니면 못하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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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2011.03.09 14:18 (*.94.209.152)

연주 짱입니다. 나는 언제폭탄 놀이 한번 해보나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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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esha 2011.03.09 14:47 (*.177.56.162)

페르난도님 감사합니다.
얼른 폭탄놀이계에 입문하시죠.. 요즘 폭탄들이 그 나물에 그 밥이라 생생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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