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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01:52

하얀 연인들 (13 Jours en France) -- Francis Lai

고정석
(*.178.224.211) 조회 수 1376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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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연인들 (13 Jours en France)  -- Francis Lai      


1968년 프랑스 그레노블에서 열린 10회 동계올림픽 영상을 담은 다큐멘타리
영화ost인데, 영화 자체보다 프란시스 레이의 음악으로 더 유명합니다.
원제인 "13 Jours En France"는 "프랑스에서의 13일"이라는 말로서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는 "하얀 연인들"이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드라마 겨울연가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어  다시 유행 했던곡입니다.

Claude Ciari의 깔끔한 편곡이 마음에 들어서 쳐봤습니다.
사용기타는 금년에 제작한 Cantilever 모델 자작기타 No.3로 MD로 방안에서
녹음하여 리버브 없이 그대로 mp3파일 추출했습니다.

배경 화면은 전에 항해사님이 올려놓은것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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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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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 칸타빌레 2011.03.16 08:38 (*.100.91.4)
    악기의 울림이 좋으니 리버브 넣지 않아도 좋네요.

    새 앤이 생기셨으니 연습 더 많이 하시겠네요.

    매일 밤새시는 것은 아닌지 ... ㅋ
    수정 삭제 댓글
  • 청중1 2011.03.16 08:53 (*.161.14.21)
    연주에 힘이 생긴거같이 느껴지는데요...

    새로 만드신 기타와 궁합이 잘 맞는거 같아요...
    수정 삭제 댓글
  • 정면 2011.03.16 09:38 (*.238.184.158)
    악기소리가 고정석님의 감성을 잘 받쳐주네요.
    수정 삭제 댓글
  • 노동환 2011.03.16 12:34 (*.35.237.249)
    멋진 배경과 함께 아름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Claude Ciari 연주로 많이 듣고 말씀처럼 Francis Lai 연주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연주 또 부탁 드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 fernando 2011.03.16 23:26 (*.106.66.134)
    연주, 녹음, 악기 다 좋네요. 기타영화음악 음반 한번 내시죠. 잘 들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송선비 2011.03.17 00:55 (*.207.151.208)
    아름답고 감미롭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청중2 2011.03.17 10:25 (*.215.84.74)
    리버브 필요 없다는 말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울림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절제되어 있거나 아름답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1분 정도 들으니 속이 울렁거립니다. 멜로디를 돋보이게 하는 베이스와 트레블의 조화와 협조가 없이 벙~~벙~~벙~~ 합니다. 죄송합니다. 부정적으로 써서....
    수정 삭제 댓글
  • 고정석 2011.03.17 11:46 (*.92.51.205)
    청중2님!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을 들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녹음을 해보면 음량이 작은 기타가 더 아름답게 들리지만 무대에서는 전달에 문제가 생깁니다.
    저의 경우도 음량이 더 큰 코벨라리가 있지만 녹음해보면 음량이
    더 작은 하우저 마스터클래스때 만든 기타가 더 아름답게 느껴져서 녹음에 많이 이용합니다.
    그렇지만 무대에서는 전달 문제로 코벨라리나 브라만등 다른 기타를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음량이 큰 기타를 열악한 장비로 녹음해보면 벙벙거리는 느낌을 떨칠수는 없습니다.
    마이크를 더 멀리 떨쳐서 녹음해봐야 겠어요.

    기타 소리를 듣고 속이 울렁거리셨다니 굉장히 예민하신가 봐요......

    ip를 보니 과거에 [한국공방기타 비평-가격과 품질] 이라는 글을 올려서 논란을 일으키신 분이군요.
    수정 삭제 댓글
  • 청중1 2011.03.17 12:19 (*.161.14.21)
    음량이 큰 기타는
    무대에서 더 어울리기에
    녹음시에는 오히려 마이크를 멀리 떨어트리는게 더 효과적일거 같아요....

    제가 아는분의 기타는 3000만원대 스페인명기인데
    연주무대에서는 엄청 효과적인데
    작은방안에서는 너무 울림이 많아서 오히려 덜 효과적이더라고요.
    음량큰 호주악기에서도 그런 공통된 현상이 있지요...
    수정 삭제 댓글
  • 청중2 2011.03.24 11:15 (*.215.84.74)
    네 맞습니다. 그때는 철이 없어서.... 근데 고정석님도 저만큼 예민하시네요...
    수정 삭제 댓글
  • 털보 2011.04.04 02:26 (*.41.133.223)
    좋은연주 감상 잘하고 갑니다. 들을수록 멋진연주 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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