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꼬리에 질타가 많네요^^
샤콘느는 참으로 해석에 있어서 왈부왈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은 샤콘느를 들어도 보고 나름 생각도 많이 해봤지만 어떻게 연주하는것이 정석인지를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바로크를 제대로 공부하신 학자들에게 지대로 배우지 않는 이상 완전 공감할 수 있는 샤콘느는 듣기 어려울것이라 생각해요.
전에 고충진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바하를 재발견한 것이 낭만파 이후의 일이고 우리가 흔히 듣는 대가의 연주들역시 낭만파 적인 해석으로 바하에 다가갔다 했습니다.
아마 현재에서 생각하는 감성적인 느낌과 바로크시대에 감성적이라고 하는 부분은 어쩌면 참 다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 차이점을 따로 공부하지 않는 이상 우리가 듣고 보고 배운대로 지금의 감성에 충실하게 연주하는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해요.
냉중에 지대로 바로크와 바흐를 공부하시게 된다면 그때 더 멋진 바흐를 듣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연주를 누가할지, 기대해보네요^^
잘들었어요 스타님. 아주 멋집니다!
샤콘느는 참으로 해석에 있어서 왈부왈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은 샤콘느를 들어도 보고 나름 생각도 많이 해봤지만 어떻게 연주하는것이 정석인지를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바로크를 제대로 공부하신 학자들에게 지대로 배우지 않는 이상 완전 공감할 수 있는 샤콘느는 듣기 어려울것이라 생각해요.
전에 고충진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바하를 재발견한 것이 낭만파 이후의 일이고 우리가 흔히 듣는 대가의 연주들역시 낭만파 적인 해석으로 바하에 다가갔다 했습니다.
아마 현재에서 생각하는 감성적인 느낌과 바로크시대에 감성적이라고 하는 부분은 어쩌면 참 다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 차이점을 따로 공부하지 않는 이상 우리가 듣고 보고 배운대로 지금의 감성에 충실하게 연주하는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해요.
냉중에 지대로 바로크와 바흐를 공부하시게 된다면 그때 더 멋진 바흐를 듣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연주를 누가할지, 기대해보네요^^
잘들었어요 스타님. 아주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