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5 12:22
Bach의 두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의 새로운시도
(*.74.195.62) 조회 수 7635 댓글 24
Double Concerto in D- for Two Violins, BWV1043 중 2악장
Online상에서만 가능한 시도를 해봅니다.
Internet에서 Midi 파일을 다운 받아 Encore에서 기타에 맞게 조옮김하여 4중주로 만들었습니다.
악보는 악보자료실에 올려놨습니다.
1st -- 연주 : limnz ,악기 : 스페인산 Keller(스프루스 앞판, Rosewood Side & Back)/다다리오 Normal tension
2nd -- 연주 : limnz ,악기 : 다이아몬드 30호/사바레스 New Crystal Normal tension
3rd & 4th -- 연주 : 컴퓨터 , 악기 : Sound Blaster32 MIDI/Acoustic Nylon Guitar
mid2wav라는 프로그램으로 midi를 wav파일로 전환.
편집: Adobe Audition Multi Track이용/ 약간의 Noise Reduction & Reverb(Great Hall)
장소 : 안방 .. 마누라 옆에서 자는 동안.
연습 : 녹음하면서 .. 틀리면 다시하고 ..
연주 후기 : 밤 꼬박 새울뻔 했슴. 컴퓨터와 같이하는 연주라 인간의 박자를 못알아듣는 컴퓨터가 무지
답답하게 느꼈슴. 헤드폰을 하고 연주를 하니깐 내 소리가 큰지 작은지 몰라 음량조절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중주를 좋아하는데 ... 마음에 맞는 사람 찾기가 어렵고, 서로 약속하기가 어려워 이러한 시도를 해봅니다.
한가지 제안을하고 싶은데... 기타메니아 사이트에 중주 코너를 신설해서 중주를 인터넷 상에서 하면 어떨런지..
방법은 한사람이 1st나 2nd를 올리면 그박자에 맞추어 다른 파트를 올리고.. Multitrack 프로그램을 써서 곡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대륙을 넘나드는 중주... 어떻습니까?
좀 번거롭지만 어려운 약속을 하는 것보다야 쉽지 않을까요?
글구 제가 Ka-r-en이라는 곡을 올리려고 했지만 devilous님의 색다른 연주에 밀려... ㅜㅠ
Online상에서만 가능한 시도를 해봅니다.
Internet에서 Midi 파일을 다운 받아 Encore에서 기타에 맞게 조옮김하여 4중주로 만들었습니다.
악보는 악보자료실에 올려놨습니다.
1st -- 연주 : limnz ,악기 : 스페인산 Keller(스프루스 앞판, Rosewood Side & Back)/다다리오 Normal tension
2nd -- 연주 : limnz ,악기 : 다이아몬드 30호/사바레스 New Crystal Normal tension
3rd & 4th -- 연주 : 컴퓨터 , 악기 : Sound Blaster32 MIDI/Acoustic Nylon Guitar
mid2wav라는 프로그램으로 midi를 wav파일로 전환.
편집: Adobe Audition Multi Track이용/ 약간의 Noise Reduction & Reverb(Great Hall)
장소 : 안방 .. 마누라 옆에서 자는 동안.
연습 : 녹음하면서 .. 틀리면 다시하고 ..
연주 후기 : 밤 꼬박 새울뻔 했슴. 컴퓨터와 같이하는 연주라 인간의 박자를 못알아듣는 컴퓨터가 무지
답답하게 느꼈슴. 헤드폰을 하고 연주를 하니깐 내 소리가 큰지 작은지 몰라 음량조절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중주를 좋아하는데 ... 마음에 맞는 사람 찾기가 어렵고, 서로 약속하기가 어려워 이러한 시도를 해봅니다.
한가지 제안을하고 싶은데... 기타메니아 사이트에 중주 코너를 신설해서 중주를 인터넷 상에서 하면 어떨런지..
방법은 한사람이 1st나 2nd를 올리면 그박자에 맞추어 다른 파트를 올리고.. Multitrack 프로그램을 써서 곡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대륙을 넘나드는 중주... 어떻습니까?
좀 번거롭지만 어려운 약속을 하는 것보다야 쉽지 않을까요?
글구 제가 Ka-r-en이라는 곡을 올리려고 했지만 devilous님의 색다른 연주에 밀려... ㅜㅠ
Comment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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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알아 봤지만.....역시...limnz님은 몬 말려......ㅋ
작업?...아니..예~~술...하느라....정말 수고 마느셨슴다......@-@;;;; (훌륭한 작품을 창조 한 듯..)
참....온라인중주코너는 함..고려 해 볼 만한...남다른 아이디어 인 듯 하네요.....^^ -
바람 한점없는 잔잔한호수에서 듣고있는거 같아요....
듀엣, 트리오코너를 만들어 달라고 해야겟네여... -
존경하옵는 ipaco님 그리마 어찌됬어!
곧 "Suit for two Guitar" 1st를 올릴 것이니 휴가가지 말고 준비하고 있어용~~ -
너무 부럽네요...그리고, 좋은 편곡입니다..연주는 말할것도 없고요...잘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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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가 막히네요.
limnz님의 음악 사랑앞에 무릎 꿇습니다. ㅡㅡ;;;;; -
혼자서 2중주나 컴퓨터와 함께 연주한다는것이 흥미롭습니다. 말귀 못알아 듣는 컴퓨터와 합주를 했슴에도
4명이서 합주한것 처럼 자연스럽습니다. 오리지날 곡도 좋지만 이렇게 작업하여 듣는것도 정말 좋습니다.
Adobe Audition 1.5 버전이 있으면 이 같은 multi track 작업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까? -
limnz님 먼곳에서도 열정은 20년 전이나 지금 이나 여전하시옵니다. iPoco님 얼마전 이싸이트 알아서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형님들 때문에 요즈음 다시 기타 잡고 있는데 옜날이나 요즈음 이나 워낙 막손이라 미치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봄에 기나긴 타향살이 끝내고 이곳 대전에 터를 잡았습니다. 다들 뵙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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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석님. Adobe Audition은 원래 Cooledit에서 업버젼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성편집 자체는
Sound Forge가 더 나은지 모르겠으나.. Audition은 Multi Track을 지원하므로 저 같은 생각을하는 사람에게는 딱 필요한 프로그램이죠. 프로그램 안에서 음을 들어가면서 동시에 녹음도 가능하므로 컴과 중주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선 40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구 대나무님 누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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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사운드카드의 클래식기타 음원이 정갈한 분위기를 해치는 듯 해서 아쉽네요.
온라인상에서 공동작업으로 곡을 완성하려는 시도는 가끔 벌어지는 것 같은데, 92년도였던가 하이텔시절의
미디동호회에서 자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십수명이 달라붙어 만들어봤던 적이 있답니다. 방식은 limnz님이 말씀하신것과 비슷하구요. 무척 재미있었는데....
아.. 그리고... 어줍잖게 곡을 먼저 올려서 송구스럽습니다. ㅡ,.ㅡ; -
오모씨님 말씀대로, 딴걸 다 떠나서...기타사랑, 음악사랑 대단하시네요.
그런 열정이 있는지 자문해보게되네요.. 나중에 실력이 받쳐준다면 한번 해보고 싶어지는.....
멋지십니다~~~~!!!!!! -
정말 대단하군요..연주도 멋지고... 3th 4th를 String으로 녹음 했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열정과 능력이 부럽습니다...^^;; -
devilous님의 Ka-r-en... 잘 들었습니다. Ka-r-en이 곡은 좋은데 중간부분의 멜로디를 잘처리하기가...
Devilous님의 연주는 그부분을 잘 처리하신 것 같습니다.
senaka님 오케스트라와 협연의 꿈을가지고 저도 Sting(string ensemble)을 시도 해봤으나 midi음원의 String은 기타소리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midi를 좀아시는 devilous님이라면 좀더나은 midi 편집이 가능할지도... 혹 devilious님이 가능하시다면 midi파일을 보내드릴테니 한번 편집 부탁 드릴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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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입생환영연주회 때 동아리에서 이 곡 합주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시도 버전으로 들으니 정말정말 좋네요~ -
Seva님 위곡은 제가 조옮김한 곡인데 혹 동아리에서 연주햇던 악보 있으시면 저에 멜로 부탁합니다.
멜 : hanla@inforserve.co.nz -
우와....대단하세요...... 쉬운 작업이 아니었을텐데....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시는 군요......
진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
파일로 된건 없구요. 제 1솔로 했었던 monocrom 님한테 부탁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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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멜로디 너무 좋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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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물 컴퓨터 6기가짜리 하드의 용량이 거의 다 차서 몇곡 들어내구서야 겨우 다운 받아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림즈님 정말 좋은 일들을 하네요... 캐논도 정말 좋았습니다... 마치 어린아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어미 맘으로 가르쳤을 것 같네요... 아~ 저두요 이중주 무지 좋아하는데 아직까지는 여러가지 이유로 이중주 해 볼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대륙간 이중주라... 아 기가막히게 좋은 아이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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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님 좋아하는 2중주가 있으신지오... 제가 한파트 올려 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와 브라질의 이중주 함 시도해보는 것이... -
구노의 아베마리아... limnz님이 멜로디를 해주시면...
근데... 제가 지금 녹음 장비가 없거든요...
아참 그리구 저는 아직 한번도 녹음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한번 해보려면 아마도 여러가지로
제게 도움을 좀 줘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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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비교적 쉬운 코스테의 뱃노래나 월광... 혹은 바하의 그 유명한 미뉴엣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마침 제가 가지고있는 2중주 악보가 그런거라서... 참 노진환형제님의 까바티나도 좋던데... 생각해보니 자꾸 욕심이 새록새록 생기네요... 차차 엔커리지먼트나 스칼라티 또까따나 쏘나타까지?? 에구 내 실력은 생각치도 않구... 자꾸 욕심만 너무 커져버리는 건 아닌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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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하는 방법으로는 1차적으로 녹음할 수 있는 프로그램(대표적으로 Sound Forge나 Adobe Audition)이 있어야하고 마이크가 있어야합니다.
저는 주로 컴에 직접 연결하는 마이크를 쓰지 앟고 다른 장치를 거친 마이크를 쓰는데 .. 이렇게 함으로서 컴의 Mic단자가 아닌 Line in 단자로 연결이 가능하므로 음질 및 잡음면에서 유리합니다.
다른 장치라 함은 MD나 켐코더... 좀 여유가 있다면 녹음 전용 마이크와 Mixer.
또 다른 방법은 MD나 MP3로 녹음한 다음 컴으로 다운로드 하는 것인데.. 다운로드 한 다음 음성편집
프로그램에서 약간의 편집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직접 컴에서 녹음하는 방식을 쓰기때문에 순간 재녹음이 용이 하고 기타 장치에서 다운받는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모레스님은 최소한 컴과 켐코더는 있으시겠지요? 그럼 프로그램만 있으시면 제가 하는 방법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글구 2중주 일단 제가 선정하여 한파트와 악보를 동시에 올리겠습니다.
근데 중주코너 언제 신설되는지용~~ -
님의 실험정신에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 이 사이트에 오면 정말 감동하게 되는군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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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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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좋아서 감동도 배로 느껴지네요...
컴퓨터 음악이 기타에 밀려서 기계적인 색깔이 많이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
좋아요 진짜~
이런 음악을 만든 바흐 할아버지...
진짜 존경받을 수 밖에 없는 분이셔...
덕분에 너무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