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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노동환2012.11.02 08:50
태생은 서울이지만, 어린 시절은 아버지께서 군복무를 철원에서 하셔서 어린 시절을 그 곳에서 보냈습니다.
늘 전쟁의 두려움, 탱크소리, 포성 소리, 군인들의 군화소리, 무엇보다 대남 방송을 항상 들으면선 자랐죠
그래서인지 안보의식은 누구보다 투철했던 것 같습니다.
어려서 기억 중에 가끔 산 자락에서 유골을 자주 발견했는데 군번목줄과, 호르라기 같은 유물을 보면, 아 중공군이었나?
하면서 다시 잘 묻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적군이었지만, 그 유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숙연지기도 했습니다.
그 때 어른어었다면, 비목을 하나 세워 주었을 것 같습니다.
두 번 다시는 민족간에 이런 비극은 없어야겠지요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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