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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99.73.236) 조회 수 1649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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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
이희목 작곡
정미조 노래
 
개 여 울
 
당신은 무슨일로 그리합니까
홀로 이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때에
가도 아주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말라는 부탁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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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 청중1 2013.08.22 06:56 (*.172.98.225)
    이런 노래를 기타로 연주하기는 정말 힘들텐데,
    잘 살리셨네요....
  • 노동환 2013.08.22 09:48 (*.199.73.236)
    사실은 테너 성악가와 함께 공연을 준비중이라서 편곡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키가 맞지 않아서 Em 조로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표현하기 어렵네요^^ 고맙습니다~
  • 마스티븐 2013.08.22 22:20 (*.22.5.159)
    들으면서 여러번 따라 불러 보았습니다.
    현재의 키로는 편안한 느낌의 목소리
    고운 테너의 목소리를 위해서는 조금 더 올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덕택에 오랜만에 좋은 노래 추엌에 잠겨 여러번 계속 부르게 됩니다.
    늘 감사 합니다.
  • 노동환 2013.08.22 22:38 (*.199.73.236)
    그렇죠?
    여자키가 Dm 이니까 아무래도 4도 정도는 올려야 할 것 같 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2013.10.06 22:03 (*.121.42.193)
    젊은 날 가슴 한켠에 시린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는 사랑의 아픔을 이렇게 아름답게 풀어내는 시와 멜로디와 연주가 또 있을까요? 조수미의 까따리나행 기차는 7시에 떠나지만 이 곡을 듣는 내마음은 항상 김소월의 개여울로 달려갑니다. 감미로운 연주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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