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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87.172.231) 조회 수 9956 댓글 4
이병우 2집 '혼자갖는 茶 시간을 위하여' 중에 한곡입니다

작년 여름께에 녹음 한것입니다..거의 하루종일 기타와 컴퓨터를 붙잡고 씨름한 곡입니다..

후반부에는  더빙이 아귀가 안맞아 서툰 티가 팍팍 나는..^^;

게다가 전기기타가 없어서 클래식 기타에 이펙터를 걸었다는...게 엽기적이네요..오호호-_-;;; 듣기가 좀 민망합니다 죄송..

곡의 처음과 끝부분은 효과음을 삽입했구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음악은 BWV 988중에 한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원곡에는 BWV 998 prelude를 인용했습니다)


# 지금 게시판에 이병우님의 신문기사에 관한 열띤 의견들이 오가고 있네요..

클래식 기타리스트가 아니다 라는 의견까지 있으셔서

개인적으로 이병우님의 팬인지라 속이 많이 상합니다.. 허나 전 클래식기타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기 때문에 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정직한건 '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귀가 모든것을 말해주겠지요..

저도 이병우님의 음악이 너무나도 좋은 나머지 이런 삽질을 하면서까지 흉내내고 싶어하구요..

조수미씨가 명성황후 삽입곡을 연주하고, 유진박이 전자 바이얼린으로 소양강처녀를 신명나게 연주하고.. 예술가 들은 모두 각자 스스로 생각한 길을 걷고 있으면 그것으로 된것 아닌지요..

저도 사실 신문기사 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미 그의 음반들을 마르고 닳도록 들었거든요..

예전에도 이병우님에 대한 잡지 기사를 잠깐 읽은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기자의 황당한 대목이 있더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뿐만 아니라 전기기타로도 국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하하;;;;;



쓸데없는 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재미나게 들어주시고 기타매냐 식구 여러분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 '4'
  • 차가운기타 2002.06.13 02:41 (*.73.254.43)
    너무 좋아서 외로워 지네여...^^;
  • 차가운기타 2002.06.29 09:50 (*.73.254.20)
    이병우 님보다 멋집니다...
  • 이명훈 2003.05.29 10:14 (*.247.145.52)
    아니...이게 홈레코딩?..세상에나..이병우씨가 울고가겠네
  • 샤콘느1004 2006.02.22 12:45 (*.253.244.104)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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