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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85.49.60) 조회 수 8309 댓글 15
에혀... 이거 하도 많은 고수님들이 올려주신 곡이라 아무리 잘해도 겨우 본전인데... -_-;;;;

모처럼 조용한 분위기에서 녹음할 환경이 조성되어 뭔가 해보려 했으나 마땅한 레파토리도 없고...
카바티나는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잘' 연주해보고 싶은 바램이 간절한 곡이긴 하나...
고질적으로 '세하 불가' 인 부분이 존재... (아시죠, 그부분... 넘 괴로와요. 이건 뭐 손가락이 꽈배기도 아니구... -_-;;;) 일단 무리인 줄 알지만,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하다보면 한번쯤은 건지겠지 하는 심정으로...

판을 벌여 보았으나... 역시 오산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왼손이 힘들어서 일단 열번 찍지를 못하겠습니다. @_@;;;; 글고 딴 부분까지 막 꼬이는군요. 두번 세번 해봐도 갈수록 더 꼬이네요. 첫번째 녹음으로 결국 낙찰...

언젠간 좀 더 잘 치게 될 날이 올까요. 리버브로 떡칠해서 올려봅니다.

격려 리플 또는 투석 리플 많이 달아주셔요.
Comment '15'
  • 아이모레스 2006.05.26 01:07 (*.232.255.85)
    ㅋㅋㅋ 요즘 째즈맨님 본업 접구 아예 이 길로 들어설라구용??^^
    연신 홈런타를 뿜으시네용~~~~~^^ 오늘 째즈맨님의 카바티난
    요즘 쌍파울로의 날씨랑 아주 찰떡궁합!!!! ㅠ.ㅠ 어제도 오늘도 하늘이
    침침하니 햇볕 보기 힘든 날들의 연속이거든요... ㅋㅋㅋ 그래두요...
    전 이런 날씨가 왠지 싫지 않드라구요??^^

    에고... 그리고... 첫번째 녹음으로 낙찰?? 와~아 대단히 부럽습니다!!!!!
    전요 아무리 생각해도 첫번째 낙찰한 경우는 전무!!!!!! 첫번째는 커녕
    열번째도 없는데요 뭘...^^ 음침한(?)날 듣는 카바티나...^^ 하지만 제겐
    어떤 카바티나보다 달콤한데요??^^ 이제 곧 째즈맨님의 다음 연주가
    기다려집니다... 좋은 연주 감사드립니다...
  • 와,,, 2006.05.26 01:45 (*.140.211.41)
    학원 초딩실력.... 예전의 째즈맨님이 아니신듯... 리버브...
  • ZiO 2006.05.26 03:00 (*.120.151.229)
    좋은데 엄살은.....ㅡㅡ;;;
    판을 벌었으나 오산은 절대 아닙니다.리버브 떡칠은 더더욱 아니고...
    모든 도전 정신은 아름답습니다...
    생계가 발목을 잡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지요...
  • April 2006.05.26 09:24 (*.253.60.34)
    좋은데 엄살은.....ㅡㅡ;;;

    완전 동감이에요. ㅋㅅㅋ
  • 콩쥐 2006.05.26 09:34 (*.105.99.32)
    연주가 멋지니
    다들 엄살이 심하다고 오히려 말들하쟈나여....ㅎㅎㅎ
    직업상 눈코뜰새없이 바쁘실텐데 두곡이나 안타를......
    오른손손톱에서의 느낌도 작년에 비하면 엄청 부드러워졌어요...
    오른손손톱과 탄현의 기량이 이제 50%는 찾으신거 같은데 나머지도 다 찾아주세요...
    반복해서 듣다보니 연주가 디게 정직하네요. 좋아요.
  • 샤콘느1004 2006.05.26 09:35 (*.216.47.115)
    이곡은 감히 녹음을 엄두도 못내는곡인데 ㅡ.ㅡ
  • ㅡ,.ㅡ 2006.05.26 10:11 (*.111.238.2)
    좋구만요뭘... ㅡㅡ;;;
  • 정모씨 2006.05.26 10:21 (*.150.97.199)
    헉...jazzman님 !! 연주의 완성도 만큼 엄살도 느신듯해요~
    근데 리버브 떡칠은 아닌거 같은데요? 죄송한데 녹음환경이 어땠는지 간략하게라도 말씀해주셔요~
  • np 2006.05.26 10:27 (*.168.0.93)
    오... 넘 멋지네요... 요즈음 무슨 특별한 연습을 하시나봐요.
  • midas 2006.05.26 11:15 (*.211.205.136)
    jazzman님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저도 세하가 너무 안잡혀서 좋아하는 곡들 많이 못치는데 ㅜㅜ
    특히 손가락 첫째마디부분에 보통 4.5번줄 오잖아요. 그 부분은 언제나 묵음처리 ㅡㅡ;;
    세하 잘잡는 분들 보면 무슨 비결이 있으신가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어쨌든 기타는 너무 힘들지만 그만큼 동기부여가 되는 악기 같아요
  • op15 2006.05.26 12:17 (*.125.250.1)
    음.. 플레이시켜놓고 다른 일 보고 있다가 순간 음반인 줄 착각했습니다. 그리고 jazzman님 연주라는 것을 상기하고는 감탄... 또 감탄.. 멋져요.
  • bradpitt 2006.05.26 16:52 (*.231.202.53)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음색이십니다...
    다시 바로 잡아 주소서...
  • jazzman 2006.05.26 17:15 (*.241.147.40)
    아구... 칭찬해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이제부턴 엄살 안 부릴께요. ^^;;;;; 아무리 손가락이 배배 꼬여도 이를 악물고...! -_-+
    하여튼 매냐 칭구분들의 격려가 항상 큰 힘입니다. ^^

    정모씨님, 마이크는 AKG C1000 콘덴서 마이크, Behringer 믹서기의 마이크 프리 앰프를 거쳐서 Waveterminal 192M 이라는 레코딩 카드를 인터페이스로 해서 하드레코딩합니다. 소프트웨어는 Cubase 를 쓰고, 녹음 환경은 책장과 온갖 잡동사니가 널려 있는 좁은 방이라 자연 반향음은 거의 없고 소프트웨어로 리버브를 넣습니다. 저는 보통은 이것보다 약간 덜 넣는 것을 선호하는데 평상시보다 약간 더 많이 넣은 편이구요. 마이크 위치를 거의 정면 얼굴 높이 정도로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사운드 홀에서부터 거리가 한 40-50 센치 정도 되었을 것 같은데, 숨소리가 좀 잡혔네요.
  • 저녁하늘 2006.05.30 23:30 (*.176.121.138)
    하하.. 투석리플은 또 뭐여요^^? 시위현장도 아니고....

    좋은데요... 연주 참 좋아요...
  • jazzman 2006.05.31 19:38 (*.75.243.26)
    아구, 저녁하늘님 감사함다.
    뭐, 매냐 칭구분들이 남 연주에 돌던지는 분들은 아닌 거 뻔히 알지만... 어떤 땐 너무 좋게만 얘기해주셔서, 그리 한번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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