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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애호가2006.06.29 13:58
지난번 브람스 연주할때만해도 약간은 설익은 듯한 '학생연주'의 모습이었는데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다듬어져 간다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정갈한 연주입니다. 마치 공부잘 하는 모범생의 흐뜨러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아름다운음색" 이나 "활 긋는 힘이 늘어난" 뿐만 아니라 보다 성숙하고 음악의 깊이가 묻어납니다.

단지, 레슨만으로는 흉내낼수 없는 곡의 느낌을 어린나이에도 잘 이해하고 있는 듯 하군요.

오히려 탄탄한 기본기와 안정적인 음정은 장영주의 재기넘치는(?) 불안한(?) 음정과 활처리 보다 훨씬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고선생님, 은애양을 빨리 외국으로 보내셔서 보다 많은 기회를 빨리 접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미 기본기는 너무나도 잘 다듬어 졌기에 이제는 모범생의 틀을 벗어나 마음껏 열정과 자유로움을 펼칠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정말, 이대로만 간다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삶의 깊이가 묻어나는 음악적 감동을 한나양 이후로 다시한번 느낄 수 있을 거란 기대도 듭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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