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녹음과 탄현하는 음색의 아름다움이 각별합니다.
브라보!
다만 다소 아쉬운 점은 템포가 멈칫거리는 듯하여 선율선의 흐름이 주욱 이어지지 않네요.
그리고 반주 부분과 선율선이 차별없이 뒤섞여 있어 원근감이 없는 듯 느껴집니다.
그래서 노래하는 즐거움이 덜 한 것 같아요.
다들 칭찬만 늘어 놓으셔서 저는 옥의 티를 한 번 지적해봤습니다.
하지만 저의 지적은 세계적인 1급 기타리스트와 비교했을 때 입니다.
저의 지적에 대해 너무 노여워하진 마시길...
제 천성이 그러니 이해를 바랍니다.
저는 고정석님의 열정에 대해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님의 열정이 좀 더 다듬어져서 칭구들에게 보다 더 큰 즐거움을 나눠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정석님의 분발을 기대하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