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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8.12.110) 조회 수 10526 댓글 22
오랜만에 곡 하나 올립니다... 팔꿈치가 아파서 한곡 쳐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얼마 전에 기타음악 감상실에 올라왔던 핑거스타일의 이 곡이
너무 맘에 들어 한번 쳐봤습니다... (악보는 악보자료실에 있어요)

모자람이 많은 연주라 리버브좀 왕창 넣었어요... 마침
핑거스타일의 곡이라 컨쎕도 딱 맞는 것 같고... ^^

기타; 브라만... 현;꽤 오래된 도갈(dogal)...  
Comment '22'
  • Jason 2006.11.25 05:12 (*.78.133.99)
    우~ 기립박수 짝짝짝........
    깨끗한 탄주... 역시 아이모레스님 멋집니당!!!
    저는 쥴리언 브림의 탄주를 듣는듯 .... 당당하신 연주가 너므 좋습니당!!!
    처음듣는 곡인데도 멜로디가 확실히 전해지네요.
    좋은음악과 연주 감사합니다.

    댓글 일등 앗사!!!! ㅋㅋ ^^
  • 마뇨 2006.11.25 08:27 (*.148.5.77)
    와!... 이제 아이모레스님의 녹음은 음반을 듣는거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ㅜ_ㅜ.

    가을 분위기가 한결더 물씬 풍겨나는 하루네요
    클스마스도 멀지 않았는데,, 솔로라 아쉽기만 한 마뇨입니다 ㅎㅅㅎ ㅋ
  • 콩쥐 2006.11.25 09:06 (*.80.25.138)
    아이모레스님 이곡에서는
    오른손의 다양한변화(감성적으로, 혹은 음색으로..)를 느낄수있어 좋네요....
    리버브는 아직도 넘 왕창이지만, 감성적인게 느껴져서 좋아요.
    그런 감성의 변화를 많이 주는 연구를 이참에 완창 더 해보세요..
    아이모레스님의 업그레이드 일등공신이 될겁니다...정말 좋을거 같아요...

    기타리스트에서 이젠 시인이 되신듯한 연주..
  • Jason 2006.11.25 09:45 (*.57.19.56)
    또 왔습니당.......
    크~ 기타소리가 정말 환상이여....
    top이 뭔가요? 시더? 스프러스?
    궁금하네요.
  • fernando 2006.11.25 10:59 (*.153.198.21)
    역시 대단하십니다. 핑거스타일도 정복하셨네요. 팔꿈치 빨리 완쾌되서 좋은연주 자주듣기 바랍니다.
  • 샤콘느1004 2006.11.25 11:18 (*.216.43.82)
    음반만드신거같네요.. 앞으로 이런수준으로 녹음을 하신다면 정식음반을 만드셔도 될듯합니다.
    감히 평가할수준이 아닌데요
    즐겁게 잘 감상하겠습니다. 브림의 탄현같아서 더 좋습니다.
  • np 2006.11.25 12:50 (*.230.164.56)
    우와.... 멋져요... 잠시 어디 멋진 장소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아이모레스 2006.11.25 21:08 (*.158.12.110)
    에공... 잘 들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거 많다는 거 너무도 잘 알고는 있습니다...
    들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악보랑은 많이 차이가 납니다... 악보대로 쳐보고 기타음악감상실에
    올라온 연주랑 비교해 들어보니 많이 다르드라구요... 해서... 좀 베껴서 쳤습니다ㅠ.ㅠ

    제이슨님... 스푸르스탑에 하카란다... 브라만아티스트 모델입니다... 따로 이론이나 레쓴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기본이 많이 부족합니다... 만, 무조건 기타가 좋은걸 어찌합니까!!!!^^

    훼르난도님 나이스플레이스님 어제 좋은 시간들 가지셨겠죠?? 멀리서 침을 흘리며 부러워한
    사람 하나 있었다는 거 아실랑가 몰러??^^ 후기 올라왔을테니 한번 읽어나 봐야겠어요!!!
    마녀님 아무리 바빠도 기타 놓지는 마셈!!!! 샤콘1004님... 보통들 한 일년 반작이다가(?) 물러나는
    게 일반적이던데... 샤콘1004님은 힘도 장사셔요!!! 요즘도 활약이 엄청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50년쯤이야 그러실 수 있으시겠죠????

    아마도 지금쯤 대성당 3악장 완성하시느라 바쁘실 것 같은데... 기대 또한 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6.11.26 01:06 (*.166.136.49)
    와.. 정말 오랜 연륜이 묻어나는 멋진 연주네요.. 저도 아이모레스님 처럼 오랫동안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리버브가 참 잘어울리는 곡이며 연주네요 ㅎ
  • Jason 2006.11.26 01:52 (*.78.133.99)
    어쩐지!!
    스푸르스 같은 느낌이....
    끈적끈적 마음에 와닿는 소리가...
    쥴리언 브림이 스푸르스만 쳤걸랑요..ㅋㅋㅋ
  • 샤콘느1004 2006.11.26 23:18 (*.146.58.138)
    10점만점에 9.9 입니다.
    나머지 0.1은 아껴둔것
    결점을 하나 찾을수없넹
  • 에이스 2006.11.26 23:28 (*.10.73.140)
    잘들었습니다~~전 화장을 열심히 한 곡이 더 듣기 좋은데 왜 리버브에 그리 민감하신지...ㅋ
  • JoDaC 2006.11.27 00:52 (*.142.96.186)
    감미롭게 들리는군요..... ㅎㅎ

    왜이리 치고싶어지는게 많아지는건지.......ㅎㅎ 담에 반칙이지만

    통기타연주로도 올려주세요.....--;;
  • 언덕 2006.11.27 18:04 (*.243.225.139)
    이야~ 이제부터 팬할께요... ^^* 아이모레스님 이름으로 검색후 다 다운받기~ ^^*
  • 애청자 2006.11.27 20:00 (*.215.95.230)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끝도없이짝짝짝,,,,,,!!

    천상에서 들려오는 하프 소리보다 더 환상적인,
    다름 아닌 바로 우덜의 아이모레스님 연주였습니다요~^^;;;
  • 아이모레스 2006.11.27 20:26 (*.158.12.110)
    주말들을 잘 쉬셨는지요?? 쌍파울로는 여름이라곤 하지만 지난 토요일 반짝 더운 것 같더니 다시 선선해졌어요...

    샤콘님~~ 저 지금 쥐구멍 찾고 있음당!!!!^^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아 들을 줄은 아니 다행이죠??

    에이스님 JoDaC님... 저도 이 곡은 아무래도 스틸현으로 치면 더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우리 작은녀석이 예전에 좀 치던 스틸현기타가 우리 거실 한귀퉁이에 늘 세워져 있었는데요... 우리 작은녀석이 치지 않은지 오래되었어구... 저 또한 스틸현은 손을 대지 않았었구요... 마침 작년 이맘때쯤 아르헨티나에서 조카녀석이 놀러왔다가 그 기타를 욕심을 내길래 주어버렸었거든요?? 근데... 이곡을 치면선 그 기타가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덕님과 애청자님이 들어주시기 때문에 저도 팔꿈치 아픈줄도 모르고 기타를 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감사드립니다!!!!!
  • 곰도리 2006.11.28 19:06 (*.142.239.13)
    아... 좋다..... 녹음 사양이 궁금하네여...
    연주가 아무리 좋아도 녹음이 좋아야 연주가 사는것 같아여..
  • 아이모레스 2006.11.28 20:34 (*.158.12.110)
    곰도리님 반갑습니다... 지금 막 출근해서 곰도리님의 리플을 읽었습니다.
    사실 곡을 올리고 나서 나 자신의 연주를 들어보면 땀이 삐질삐질 난답니다... ^^
    많이 부끄럽구요... 한계를 실감하구 말죠... 그런데두 불구하구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음에 늘 이렇게 녹음을 합니다... 그리고... 곰도리님 말씀대로...
    그나마 녹음장비가 많이 도와주고 있는 것 같아요... 뭐... 그렇다구 엄청난
    장비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쏘니 하이-MD, MZ-NH1이란 제품인데요...
    마이크는 ECM-MS907... 둘다 기타마니아에서 추천을 받아 작년에 구입했습니다...
    녹음 환경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제 사무실인데 워낙 교통이 번잡한 지역이라
    잡음이 많이 납니다... 하지만 마이크가 집음시에 각도를 조절 할 수 있어
    잡음은 비교적 많이 줄어들긴 해요...

    엠디에 녹음을 마친 다음엔 엠디 상 때 딸려오는 프로그램인 쏘닉스테이지로
    웨이브파일을 엠피쓰리로 전환시킨 다음에 어도베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리버브릉 넣습니다... 장비는 아주 작은데도 비교적 성능이 좋은 것 같아요...

    허접한 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침잠한수 2006.11.29 18:58 (*.216.22.117)
    맑은소리로 듣는 탄식의 노래가 참 아름답습니다.

    카 타 르 시 스

    당분간 기타끊고 살려고 기타음악을 잘 안듣다가 뒤늦게 들었는데...

    후회되네요.
    기타 또다시 사야 할 판이네요.
  • 아이모레스 2006.11.29 20:55 (*.158.12.110)
    새로운 곡이 올라오지 않아 제일 선두자리를 몇일동안이나 지키고 있네요??^^
    요즘 침잠한수님의 등장으로 기타마니아가 활기가 생긴듯...
    글쿠요... 기타는 마약같아서 (글쎄요 마약을 해보지도 않고...^^) 10년 20년
    끊었다가도 다시 원상복귀해서는 곧장 빠져버리드라구요... ㅋㅋㅋ
    그러니 차라리 끊지는 마세요~~~( 다시 시작하면 쪽 팔리....^^)
  • 혈향 2008.09.01 10:16 (*.86.24.93)
    아~~~~~~! 죽입니다.. ㅠ.ㅠ
    제가 들어본 잇쿠랫빈(?)중 최곱니다..
    개인적으로 울리아자씨보다 좋습니다..
    아이모레스님 존경스럽습니다........

    전 스틸스트링인데 나일론이 이런맛이 있군요...
    박자변화가 많은것 같은데 저도 님처럼 처봐야것네요..
    저두 이곡친지는 좀 오래됐는데 왜 이런 느낌이 안오는지 모르겠네요..
    다운받아서 차에서 들으면서 박자감좀 익혀야죠...
    간만에 좋은연주 들으니 막 흥분이 됩니다.........오우~~!
    감사해요~~!

  • 아이모레스 2008.09.02 03:45 (*.47.207.130)
    에공~~ 이곡을 친지가 언그제만 같은데... 벌써 2년이나 된거네요??
    아~ 그 때 제가 왼쪽 팔꿈치가 좀 아팠었던 것 같아요...

    참... 이거요... 울리의 연주를 들어보니... 악보랑은 약간 박자를 달리해서
    치길래... 저는 그대로 흉내내서 쳤어요... 저도 혈향님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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