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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92.79.104) 조회 수 7666 댓글 21
교회에 짱박아 놓은 어쿠스틱 픽업을 하나 들고와서..

녹음했어요.. 이 노래 정말 기타치면서 부를라구 하니깐 헷갈리네요..

사운드 카드를 하나 바꿔야 겠어요.. 목소리 처럼 어느정도 굵은 소리는 왜곡이 덜 되는데..

기타 소리처럼 얇은 소리는 계속 찌글 찌글하게 나와서..(재즈맨님 추천좀..)

칭구님들이 테클을 안주시니깐.. 계속 노래를 부른다는.. 흠흠.. -_-;
Comment '21'
  • ... 2004.10.27 16:52 (*.92.79.104)
    아.. 콩글리쉬..쪽팔려.. -_-;
  • 아무개 2004.10.27 17:07 (*.230.12.86)
    멋집니다요!
  • jazzman 2004.10.27 18:07 (*.212.96.254)
    와... 조아조아... 이 노래가 잔잔해서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쉽지 않은 노랜데, 아주 좋슴다.

    그리고, 한민님은 일반 사운드 카드에 마이크 직접 꽂고 녹음하신다는데 상당히 음질이 좋은 편이어서, 일반 사운드 카드 중에 이런 정도 녹음이 되어주는 게 어떤 것인지 제가 궁금할 지경인데요... 만약 지금의 음질에서 더 업그레이드를 생각하신다면... 본격적인 레코딩을 위해 만들어진 카드로 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Audio Track MAYA 44MK-II 라는 레코딩 카드가 있는데요, 아마도 하드 디스크 레코딩을 위해 만들어진 카드 중에는 가장 저가형이면서도 갖출 것 다 갖춘 것이라 많이들 쓰는 모양이에요.

    저는 써보지 못했습니다만... 찾아보니 가격이 15만원 여... 중고를 구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텐데... 제 생각엔 중고 매물도 좀 나올 거 같아요, 입문 레벨의 카드라 여기서 또 업그레이드 하는 사람들이 내놓는 경우가 있을테니. 이 제품 말고도 찾아보시면 종류는 무쟈게 많긴 합니다만...

    음질이 지금보다 얼마나 나아질지는 제가 장담은 못하겠어요. 지금 느끼는 부분이 개선되려면 마이크 품질도 상관 있을 거구, 미묘한 부분일 거거든요. 제가 얘기한 레코딩 카드의 내장 마이크 프리 앰프 기능은 아마, 짐작컨대는, 무난하게 쓸만하다는 정도지, 무쟈게 좋다는 정도는 아닐 거거든요. 좋은 음질을 위해 전문 스튜디오에서는 수백 수천만원 짜리의 마이크 프리 앰프를 사용한다잖습니까.

    확실히 업그레이드 될 것은, 이런 정도의 카드라면 멀티 트랙 레코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큐베이스나 소나와 같은 멀티트랙 녹음 하는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거든요. 전에, 큐베이스 쓰려다가 더빙시 타이밍이 안 맞춰져서 실패한 적 있지요? 그런건 해결될 겁니다. 일단 이것과 마이크만 있으면 아쉬운대로 할 짓(?) 다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주머니 얇은 학생에게 뽐뿌질을 하게 되는 거 같애서 좀 조심스럽지만서두... ^^;;;;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나올겁니다. 저는 직접 사용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니, 써본 사람들 이사람 저사람 하는 얘기들도 한번 들어보세요.
  • 2004.10.27 18:19 (*.80.15.132)
    부드러운노래, 착한노래, 목소리도 좋으시고...
    참 오래만에 즐겁게 듣네여.
  • jazzman 2004.10.27 18:25 (*.212.96.254)
    아참, 한민님, 하나 더 드릴 얘기는... 기타 소리를 잡는 마이크의 위치를 이리 저리 바꿔보세요, 미묘한 소리의 변화가 있습니다. 한민님이 원하는 소리를 찾게 되실지도 모르잖아요?
  • 2004.10.27 19:26 (*.80.15.132)
    한민님이라고요?
    정말여?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 한민이 2004.10.27 23:13 (*.92.79.82)
    와.. 재즈맨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 큐베이스도 써보고 싶은데.. 사운드 카드를 바꾸게되면
    꼭 써봐야 겠네요..
    그리고 저가의 제품들을 쓰다보니 마이크 위치 바꾸는건 통달을 한 상태구요.. ^^
    근데.. 수님.. 제 목소리가 달라졌나요?
    아.. 오르페우스님.. she 를 녹음 할라구.. 시작했다가 빈센트를 하고야 말았는데...
    she는 기타로 소화하기가 매우 난이해서.. 구상중이에요..
    하기 싫어서 아직 안부르고 있는거 절대 아니니깐 이해해주셔요 ^^;
    저도 she 빨리 부르고 싶거든요..ㅋ
  • 견이 2004.10.28 01:34 (*.207.142.243)
    저 한민이님 팬이에요... 목소리 너무 부러워요...근데 기타랑 노래랑 한분이 동시에 하신건가요?
  • 2004.10.28 06:15 (*.80.15.132)
    아 한민님 목소리였어요?
    그럼 전 빈센트목소리에 한표.....전보다 더 담백해졌어요.
  • 어떤기타맨 2004.10.28 08:54 (*.81.26.39)
    우와..너무 좋아요..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와요...^^........아...좋다.....
  • 고정석 2004.10.28 08:55 (*.92.51.192)
    외국의 유명한 가수가 부른듯 착각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고 기타 반주와 노래도 일품입니다.
  • 지선상 2004.10.28 10:23 (*.111.169.76)
    ^^ 좋아요... 좋아............... 즐거운 하루가........ 되길.........
    자~~~~~알 들었습니다.
  • 한민이 2004.10.28 10:32 (*.92.79.82)
    견이님, 수님, 기타맨님, 고정석님 감사합니다.. ^^;

    견이님 제가 기타치면서 동시에 노래를 부른건데.. 이 노래는 기타치면서 노래를 하니깐 많이 헷갈려서..

    아무래도 노래에 많이 소홀해 졌네요.. 한 소절 한 소절 넘어갈때 마지막 부분이 많이 흐려져 있네요..

    수님 목소리가 담백해졌다니.. 기분 좋네요 ^^ 아무래도 맥클레인 아저씨 따라부르기로 한건데..

    원곡엔 정말 10분의 1도 안되는 노랜데.. 녹음 해놓고 보니깐 이건 졸작이더라구요..

    기타맨님 제 노래에 항상 좋은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박사님두.. 제 노래에 유명 가수보다 더 잘 부른다고 해주시니.. 참 기분 좋아요 ^^

    지 선상님 감사해요 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근데.. 기타맨님 연주랑 고박사님 연주를 제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데..

    괜찮나요?
  • 어떤기타맨 2004.10.28 14:20 (*.81.26.39)
    예...당근입니다...근데...제 연주 올리셔서...한민이님..블로그에 지장이 됄지 모르겠네요..ㅎㅎ...아...제가 이제 인터넷 타네요...영광입니다...ㅋㅋ
  • 고정석 2004.10.28 14:30 (*.92.51.192)
    내공이 딸리고 허접한 연주뿐입니다만 한민이님 블러그에 올리신다면 영광이지요.
    그동안 올렸던곡 제 홈페이지에 링크해 놓은것입니다.
    http://my.dreamwiz.com/kohjeong/myplay.htm
  • 오모양 2004.10.28 14:30 (*.117.210.165)
    내가 요청한건데 불러주시다니.......................
    한민오빠 쵝오~ ♡.♡
  • 한민이 2004.10.29 00:46 (*.92.79.77)
    오모양을 생각하며 불렀어요~~ ㅋ

    고박사님 블로그에 연주 올렸어요 구경오세요 ^^ http://venus.butty.co.kr

    글구 기타맨님.. 녹턴 9번 올릴라구 하는데.. 파일 다운이 안되어서 아직 못올렸어요 ㅜ_ㅜ
  • 무명기협 2004.11.06 11:01 (*.248.131.13)
    목소리가 정말 이쁘고 감미롭군요!! 와. 정말 대단하시다. 나도 노래잘하고 시푸다...ㅠ.ㅠ....
    빈센트 정말 좋아하는노랜데....나도 저렇게......아흑
  • 2004.11.09 02:09 (*.216.23.68)
    와....... 정말 멋집니다.



    ㅎㅎ .... 멋지군요..따봉~
  • 한민이 2004.11.11 13:29 (*.92.205.135)
    아흑.. 감사해요 ^^
  • 쓸쓸한이 2004.11.11 14:42 (*.121.181.16)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일케 기타 치면서 직접 노래 불러주면 여자들 쓰러지겠어요..ㅎㅎ
    기타 연주도 좋고...목소리도 꽤 감미로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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