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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09.10 22:40

Moon light - F. sor

(*.155.120.144) 조회 수 7848 댓글 18

 

........아기를 재우고 마당에 나간 남편이, 달빛이 너무 고와........

      사진 한장  담아서는, 수줍은 연주 한곡 녹음해보았습니다......

     

      달과, 그리고 별하나.................

 

Comment '18'
  • 그레이칙 2008.09.10 23:01 (*.250.112.42)
    바깥 분의 연주는 생의 한 단계를 넘어서신
    담담한 관조에 뒤이어 울리는,
    깊은 곳에 아직은 남은 한 줄기
    애틋함이 있어,
    늙은 병아리의 가슴을
    슬그머니 비집어 듭니다.

    잘 데운 설하(사케) 맛의 연주 잘 감상하였습니다.

    다시금 두 분의 행복을 기원 합니다.
  • 서어나무 2008.09.10 23:08 (*.155.120.144)
    ............................그레이칙님...............시인이시네요.......^^
    아름다운 말씀.................가슴 한 켠에 담아봅니다................


  • 휘모리 2008.09.10 23:25 (*.147.245.128)
    혼자만 듣지 마시고, 같이 감상할 수 있게 종종 올려주세요.

    가지런한 터치와 침착한 서정성이 감동적이네요.
  • 루팡 2008.09.11 00:43 (*.58.13.97)
    기타 자체의 음도 좋네요 무슨 기타일까~ 연주를 잘해서 그렇게 들리나...궁금해
  • Jason 2008.09.11 12:33 (*.201.170.181)
    연주가 항상 부드럽고 슬프네요.....

    슬프네요....뭔가 가슴속에 응어리진 슬픔이...

    듣는이로 하여금 숙연케하는....

    잘듣고 갑니다.
  • 샤콘느1004 2008.09.11 12:43 (*.35.82.67)
    정말 청아하고 포근하네요
  • 튜닝만20년 2008.09.11 12:44 (*.203.165.127)
    은은하게 온 세상을 비추는 노오란 달빛이 느껴지는 연주에요
    잘 감상했어요~
  • 서어나무 2008.09.11 13:16 (*.155.120.155)
    ...................고맙습니다.....*^^*
    .........남편은 매일처럼 기타를 안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듯이.........그렇게 연주를 합니다...
    .....아기에게 조금씩 들려주기도 하고요................ 전문 연주가가 아니라서...그에게 연주는 어떤.... '쉼'과도 같지 않을까....................제 생각입니다..^^
  • 또...서어나무 2008.09.11 13:22 (*.155.120.155)
    참, 루팡님........... ^_____^ 궁금하다 하셨는데요...... 기타는.... (제가 처음 기타 배울 때 구입하게 되었던 예림기타..입니다) ..................지금은 뒷판이 갈라져서...^^:: 그래도 코지모가 잘 달래며 소리를 내주고 있죠.......
  • 루팡 2008.09.11 22:56 (*.58.13.97)
    감사합니다. 그렇군요~역시 내 손가락이 문제였군
  • 오틸리아 2008.09.12 22:12 (*.207.19.250)
    아..기타와 달빛을 속삭이셨군요.^^
    서어나무님도 기타를 치시는군요....
    기왕이면 이 곡.듀엣으로 들려주시지 그러셨어요? ㅎ
  • 아이모레스 2008.09.12 22:45 (*.47.207.130)
    이 곡을 젤 첨에 들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얼마나 아름답든지요!!!! 참 제가 남미 쪽에 살고있는데요... 아르헨티나에선 이 곡을 부제로 월광이 아니라 빗방울로 부르기도 하는데... 가만 들어보면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는지요??^^
  • 서어나무 2008.09.12 23:12 (*.155.120.171)
    오틸리아님.............여기 올리는 곡은 모두.......서어나무의 남편 코지모의 연주랍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될 거 같아요..
    (저는 기타를 좋아하지만.... 열심히 치지는 않아서요ㅎㅎ)

    아이모레스님... 가만 들어보니........그런 것도 같네요 ^^ (근데.... 혹시 파라과이세요? 저는...파라과이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

  • Spaghetti 2008.09.12 23:34 (*.217.180.217)
    좋군요.
    아이모레스/님. 똑~똑 / 똑~똑 / 똑~똑 떨어지는것도 같습니다.
    브라질은 빗방물이 클것 같네요. 아마존을 생각해 보면요 ㅎ ^^
  • 콩쥐 2008.09.12 23:36 (*.88.130.172)
    달빛과 빗방울은 같은거군요...
    한가위 대보름 가득안고 주무세요...
  • Spaghetti 2008.09.12 23:42 (*.217.180.217)
    콩쥐님도 요 ^^
  • 서어나무 2008.09.12 23:43 (*.155.120.171)
    .................브라질이었군요ㅎㅎ *^^*
    한여름에도 후덥지근하지 않아서 살만하다던데요..... 습기가 많이 없다는... 암튼 그곳 빗방울은 정말 클 것도 같네요 헤헤!!~
    ...그러고보니 한가위...마당에 나가 달빛이라도 보고 와야겠어요......좋은 님들 모두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를.....
  • amott 2008.12.08 15:01 (*.243.5.20)
    이곡 악보좀 구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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