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7 01:06

Snowflight - andrew york

cosimo

(*.155.120.136) 조회 수 10923 댓글 12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당에 수북이 쌓인 낙엽은 채 쓸어내지도 못한채 그대로인데

    벌써 겨울 인가 봅니다...........

    조만간 눈이 내릴것 같네요..............

    첫눈이 오는 날,

    우리는 어느 자리에서, 어떤 사람과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겨울의 길목에서.......snowflight......눈의 비행?

♥ 0

추천

♥ 0

비추천

Atachment
첨부파일 '1'	snowflight.mp3,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12'

아이모레스 2008.11.17 02:36 (*.78.120.114)

눈 내리는 걸 연상하면서 들으니... 예전에 한국에 살 때...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 날 밤이 생각납니다...
전깃줄이 팔뚝보다 더 굵게 눈송이가 뭉쳐있었구요... 가로등 아래 소복소복...

아~~ 오늘 쌍파울로는 그런 겨울이 너무 그리운 더운 여름입니다!!!! 오늘... 꼬지모님의 연주 덕분에
시원한 겨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악 좋고... 연주 좋고!!!!!

수정 삭제 댓글
파크닝팬 2008.11.17 08:11 (*.216.2.115)

어제 눈발이 조금 날렸었는데요... 지금 춥고 바람불고... 코지모님 연주가 오히려 따듣하게 들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콩쥐 2008.11.17 08:51 (*.161.67.85)

조만간 눈 내릴거 같아요....
오늘 남한 중북부에 눈소식 있다는군요.

"작은소리를 더 작게 낼수있다면"...........마르코 소시아스의 연주를 보고나서 느낀 연주의 팁.

수정 삭제 댓글
cosimo 2008.11.17 10:13 (*.155.120.136)

아이모레스님.....이곳은 이제 막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데, 그곳은 아직 여름이군요......
차가운 겨울과 내리는 눈이 많이 그리우시겠네요......잠시라도 그 겨울을 느끼셨다니 제가 더 고맙네요.....

파크닝팬님.....벌써 눈이 왔네요...그곳은.....눈 내리는 풍경, 그리고 소주 한잔........
많이 기다려지기도 하는데, 큰길까지 이어진 언덕길에 쌓인 눈 쓸어내야 할것을 생각하면ㅎㅎㅎ
고맙습니다..........

콩쥐님.........."작은 소리를 더 작게 낼수 있다면".......중요한 문제인데 그것이 참 어렵네요......
녹음이 잘 잡아주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데생을 할때와 마찬가지로 많이 생각해봐야할 것 같네요....
바이스에 물리지 않을만한 작은 소품들만 만들다보니 손 근육이 여기저기 뭉쳐버려서 섬세한 표현이나 매끄러운 진행이 힘들어지고 그러네요.......이러다가 왼손까지 망가지는 것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쉬엄쉬엄 가야 할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np 2008.11.18 09:56 (*.147.251.248)

정말 눈발이 날리는 기분이네요.

저는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찬찬 2008.11.18 11:46 (*.47.238.103)

어느덧 cosimo 님의 팬이 되버렸습니다 ~

수정 삭제 댓글
홈즈 2008.11.18 12:43 (*.142.217.231)

cosimo님은 아직도 저의 연구대상......그러나 가슴이 매우 따뜻하신분 가타여.......

수정 삭제 댓글
서어나무 2008.11.18 20:12 (*.155.120.142)

.......이곡 녹음한 얘기듣고 맘이 짠해졌답니다ㅎㅎ
오른손 i로 연주가 안되서....m,a로 해서 조절이 좀 힘들었다는.................좀 안쓰러웠는데,
코지모 왈....m,a로 도 연주가 가능해야 하는데 내가 잘 못해서 그래...........
그래도 아름답게 연주 잘 했다 칭찬해주었습니다..... 따듯한 소리 들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진느 2008.11.20 22:52 (*.231.49.184)

오늘 서울에 눈이왔죠..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휘모리 2008.11.25 03:10 (*.155.111.108)

눈발이 꽃처럼 휘날리는 군요. 연주 정말 좋아요. 좋아~

수정 삭제 댓글
샤콘느1004 2008.11.26 23:37 (*.212.30.105)

와.. 이렇게 좋은 연주가있었다니.. 좋은곡을 발견했네요

수정 삭제 댓글
샤콘느1004 2008.11.27 10:04 (*.75.208.194)

이곡 정말 좋다..눈이 왔으면..

수정 삭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