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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5.120.154) 조회 수 9407 댓글 12



                                                                                profound 1 (2008, 연필, 29*17)






.......다가온 가을을 가슴깊이 마주합니다..........
       그 쓸쓸함에 대하여............



    
Comment '12'
  • 휘모리 2008.10.07 12:06 (*.78.161.216)
    아~~~ 난해한 그림입니다.^^ . 어느 유명화가의 작품인 줄 알았는데.. 직접 그린거라니 놀랍네요.

    서어나무님 아프시다던데..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잘 들었습니다.
  • 공간지기 2008.10.07 12:47 (*.150.169.54)
    연주 너무 좋네요. 그림과 아주 잘어울려요
  • 콩쥐 2008.10.07 13:02 (*.161.67.64)
    사진과 연주 완전 찰떡궁합.

    그림을 직접 그리셧어요?...진짜 예술하시는분이시네요.

    오잉?...서어나무님 아프세요..? 어서 쾌차하셔요.....
  • cosimo 2008.10.07 14:05 (*.155.120.154)
    .....고맙습니다.......
    안개 자욱한 새벽 아침이 너무 애잔해서......살짝 이미지만 맘속에 넣어놓았다가 한번 그려봤네욤^^
    너무 오랫만에 흰 종이앞에 마주하니 영 연필질이 어색하네요ㅎㅎ
    서어나무는 여러칭구님들이 걱정해주셔서 이제 많이 나았답니다..............
  • Jason 2008.10.07 14:22 (*.201.170.181)
    아프시다니 하루속히 쾌차하시길 빕니다.

    님의 아음이 담긴연주 감사합니다.
  • encourage 2008.10.07 16:12 (*.138.21.131)
    .....요즘들어 이곳에 자주 들르게 됩니다.
    한때는 잊고 지냈던 곳이었는데........그래도 늘 마음속에 간직한 곳이었죠...........^^
    너무 깊어서 빠져나오기 힘든 구렁같은 마음........떨쳐버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 orpheus15 2008.10.07 20:04 (*.125.250.1)
    그림이며 연주며... 코지모님 감성을 깊이 느끼게 됩니다.
    그렇잖아도 저녁먹고 사무실로 들어오는 길에 황량함, 쓸쓸함 이런게 느껴졌었는데, 이 연주를 듣고 있자니 정말... 가을이네요.
  • 그레이칙 2008.10.08 20:23 (*.250.112.13)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그림을 보다보니 상념이 어느 특별했던 사막노을에까지 이어지네요.
    회화전공이신지, 조각 전공이신지 궁금해지는군요.^^

    전업주부는 같은데.............한 분은 이렇게 예술성과 연주력을 갖춘 분이고,
    다른 한 사람은 가난한 연주력과 텅빈 예술성의 소유자로군요.

    서어나무님의 쾌차를 빕니다.

    두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cosimo 2008.10.08 22:37 (*.155.120.211)
    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무엇을 딱히 전공한것은 없네요^^ 그저 이것저것, 여기저기 배회하다보니 ㅎㅎ
    지금은 나무를 만지고 있지만, 아마도 오랜시간 후에는 그림을 그리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레이칙님은 탁월한 감성의 소유자........라 느껴지는데욤............
  • 그레이칙 2008.10.08 23:22 (*.250.112.13)
    정신연령 15세로 후춘기에 접어 들었답니다.
    내년에는 정신연령이 이팔청춘이 되려는지 아니면 퇴행할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군요.^^ 탁월이라는 수식어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아이모레스 2008.10.15 18:02 (*.216.10.134)
    좋은 분이신 건 분명한데... 왠지 슬픈 연주를 너무 잘 소화시키시능기 좀.... 걱정스럽기도하구(?)
    근데... 사실 모두들 슬픈 음악을 더 오래 더 많이 좋아할겁니다... 그쵸??^^
  • cosimo 2008.10.15 20:48 (*.155.120.162)
    그러게요^....^ 저도 살짝? 걱정스럽기도 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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