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9.05.15 22:46

시네마천국 러브테마

(*.142.77.236) 조회 수 9787 댓글 14
                    



화원에 가서 수련, 부레옥잠을 구입하곤 덤으로 화원 구석에서 자라는 무늬 질경이와 채송화 몇뿌리를 얻었어요

손바닥만한 화분에 심고는 창가에 두었는데 며칠 집을 비운 사이 바싹 말라버렸네요

후다닥 물을 먹이곤 하루를 지켜 보았는데 노랗게 시든 잎 사이로 새잎이 나오려 하네요

천만다행... 화원에 고이 두었으면 얼마나 잘 자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괜한 짓을 한 마음에 질경이한테 비오는 날 먼지가 나도록.... ㅡㅡ;;;



      
Comment '14'
  • 제이슨 2009.05.15 23:58 (*.30.30.20)
    요즘 새삼 느끼는것은 기타소리를 잘 내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것 같습니다.
    좋은 연주 잘듣고 갑니다.
    질경이님 너무 걱정마세요.
    질경이는 원래 잡풀에 속해서 왠간하면 안죽습니다.
    밟아도 밟아도 새로이 잎을 피우는 찔갱이...명이 찔기죠..^^
  • 파크닝팬 2009.05.16 00:20 (*.26.202.31)
    흐... 질경이... 이동네에선 웬수 웬수 절천지 웬수풀인데요... 흐흐... 미주지역사시는 분들은 아시져?
    정말 요즘 귀가 호강하고 있습니다...
  • ganesha 2009.05.16 01:53 (*.83.57.27)
    가슴이 따뜻해 지는 군요.
    커피 한잔 마셔야 겠어요.
  • 콩쥐 2009.05.16 04:55 (*.161.67.116)
    멋진연주네요.
    음들이 더 끈적했으면 하는 소망도.........
  • 제이슨 2009.05.16 04:58 (*.30.30.20)
    ㅋㅋㅋ 파크닝팬님의 말씀 알다마다요...ㅋㅋ

    여기는 초여름이면 우리 자랑스런 한국할머니들 공원에 가서리
    나물 무쳐 먹을 어린 질경이 켄다고(늙은 질쟁이는 찔기서 못먹삼)
    공원지기들에게 많이들 잡힙니다.ㅋㅋㅋ

    질경이뿐만 아니라 고사리도 지천에 깔려있으니...

    한번은 고사리 따러 개인 주택에 들어갔다가 총맞은 할머니도 있었답니다.

    그때가 911테러 있을때라 모두들 긴장하고 있는데..

    해필이면 그럴때에 이상한 머리에 두건을(수건) 쓴 사람들이(할머니들이)

    손엔 무기를(호미)들고... 낮은 포복(?)으로 자기집 뒷뜰을 기어다니니..

    백인 집주인은 중동 테러들인줄 알고 총을 쏴댔다는....

    결국 한분이 돌아가셨죠...등에 총상입고...

    근데 이런 얘기 여기에 쓰도되나여???
  • 콩쥐 2009.05.16 06:02 (*.161.67.116)
    고사리따다가 총맞다니.......허걱.....
    미국에서는 가능한일이겟군요.........
  • 제이슨 2009.05.16 07:02 (*.30.30.20)
    저는 낚시하다가 총맞을뻔도 했답니다....ㅋㅋ

    미시간에 독립기념일날 신혼초에 마누라랑 놀러갔더랬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타고 가다가 너무나두 좋은 낚시터를 발견하고는
    얼른 차를 세워서 길옆 잔디밭에 세우곤..

    차 트렁크에 언제나 준비되어있는 낚시대를 들고서(저가 낚시광이거든요...^^)
    낚시를 하는데..한 십여분이나 되었을까요??

    왠 건장한 50대쯤 되어보이는 백인 남성이 샷건을 들이대면서리....

    " You Fxcxing asxhxxx get out're here! "

    억!!! 왠 날벼락!
    주위를 살펴보니 그땅이 고놈꺼였어여....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살려면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sorry를 연발하면서
    차를 빼는데 그당시 제 차가 닛산 pulsa NX라고 스포츠 스틱 쉬프트였는데..

    모래구덩이에 빠져서는..차가 바퀴만 헛 도는거있죠...
    백인남성은 삿건 들이대고 있지...마누라는 잉잉 짜지..
    나도 겁도나고 당황하니 악셀만 딥다 밟았죠뭐.....ㅋㅋㅋ

    결국은 차가 클러치가 나가더이다....^ㅍ^ㅋㅋㅋㅋㅋ
    차에서 내려 또 sorry를 연발하니 지가 경찰을 부르더군요.

    경찰부르고 난리법석을 떤 후에야..
    경찰 호위를 받으며 가까운 모텔에서 계획에도 없던 1박을 더하고

    저랑 마누라 직장 하루 결근했던 웃지못할 경험이 있답니다.ㅋㅋㅋ
  • 와~ 2009.05.20 23:19 (*.115.47.149)
    정말 듣기 좋은 연주네요 잘들었습니다^^
  • 와우~ 2009.05.21 03:22 (*.124.241.114)
    악보 부탁합니다.
    넘 좋아요... 부디......
    classong@naver.com
  • 그레이칙 2009.05.22 11:41 (*.250.112.208)
    아름답게 잘 들었습니다.
    제가 엄마몰래님의 팬이어서인지 꼭 그럴것만같아요. 터치와 연주 흐름이......
  • 악보맨 2009.06.08 15:04 (*.130.69.155)
    차분한연주 잘 들었습니다.
    악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paarrkk13@naver.com
  • 땡이 2009.07.04 01:24 (*.176.24.17)
    초반 인트로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악보 부탁드려요~
    humtouch@naver.com
  • 라니안 2009.08.17 18:25 (*.214.52.2)
    저도 염치불구 악보요청드립니다..(_ _)
    chlqudgur79@naver.com
  • 대단하심 2009.08.18 12:38 (*.16.196.180)
    저도 악보 부탁드릴께요... 감사..
    wthzest@naver.com
?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9 Next ›
/ 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