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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바하의 그 유명한 오보에 협주곡 A장조입니다.   대학동아리 합주단으로서 이런 대곡을 훌륭히 소화해 냈다는게 아주 대견스럽군요.   녹음도 괜찮고 카메라웍도 나름 좋네요.    연주시작전에 '괴성'도 있고 중간에 아이울음도 있어 현장감(?)도 있구요.   솔로의 날렵한 리드와 합주단의 유기적인 써포트, 흥에 겨워 춤을 추는 듯한 지휘자의 뒷모습도 인상깊습니다.    개별 합주단원들도 지휘자와 잘 교감하고 있어 가보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균형잡힌 연주회였던거 같습니다.    모처럼 좋은 기타합주 구경 잘 했습니다.    

J. S. Bach - Oboe d'Amore Concerto in A Major, BWV. 1055 : I. Allegro


J.S. Bach - Oboe d'Amore Concerto in A Major, BWV. 1055 : II. Largetto


J. S. Bach - Oboe d'Amore Concerto in A Major, BWV. 1055 : III. Allegro ma non tanto


  
Comment '6'
  • 콩쥐 2009.03.11 15:34 (*.161.67.9)
    서강대 현우회 대단하네요....짱입니다.
    마치 브란덴부르크현주곡과 곡의 느낌이 많이 비슷하군요...
  • 얼꽝 2009.03.11 15:59 (*.236.56.194)
    3악장같은경우 상당한 테크닉도 요하는데 대학 동아리로서 무지막지한 노력과 열정이 눈에 보입니다.
  • ;; 2009.07.15 19:16 (*.142.24.59)
    브란덴부르크협주곡 느낌이 어디서 나는거죠...;;
  • G 2009.08.10 00:14 (*.12.55.188)
    우리동아리 자랑스럽네요 ;Dㅋㅋㅋ 저기 나도 보이네 ㅋㅋ
  • www 2009.08.10 23:26 (*.237.24.241)
    기타 협주단의 연주로는 아주 잘 된 연주같습니다.... 훌륭합니다.

    이 협주곡은 쳄발로 협주곡 제4번 BWV1055입니다. 이곡의 본 모습이 뭘까하는 논의가 있었는데, Oboe d'Amore라는 악기를 독주악기로 쓴 협주곡이 멸실된 원곡이라는 견해가 유력합니다. 그런데 표기상으로는 쳄발로 협주곡 제4번과의 관계상 Oboe d'Amore Concerto in A Major, BWV. 1055R식으로 R을 붙이는 게 좀 더 정확한 표기같습니다. 여기서 R은 reconstruction의 이니셜 정도 될 겁니다.

    그리 위의 대글에서 콩쥐님이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분위기가 난다는 것은 선율의 가까움이라기보다는 그 분위기에서 브란덴부르크협주곡의 상큼함. 비트감이 그렇게 느껴진다는 말로 여겨집니다. 확실히 편곡악보(대체로 그렇게 봅니다.)의 형태로 남아있는 쳄발로 곡보다는 기타 편곡이 더욱 상큼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현우회.. 2009.08.11 17:02 (*.131.244.253)
    예전부터 실력 좋기로 유명한 고전기타 동아리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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