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 저에 관한말이...ㅋㅋ
솔직히 암보는 대부분의 기타곡은 (7분 내외 정도)
암보는 매일 1시간씩 꾸준히 연습한다면 3~4일 정도 걸립니다.
만약 2~3시간씩 연습하면 더 빠르곘죠...

암보는 문제가 안되는데 테크닉이 항상 문제 입니다.
누구나 그러하지만 쉬운 테크닉곡은 잘 외어지고 곡 완성도 빨리되지만
어려운 테크닉을 요구하는 곡은 그 어려운 부분을 반복 연습하다보니 더 오래 걸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어려운 부분도 일단 암기가 되면 먼저 암보에 중점을 두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전에는 어려운 부분을 붙잡고 숙달될때까지 매달리는 버릇이 있어서 항상 암보가 늦어지더군요...
그리고 느끼는것은 암보를 하고 나면 숙달도 빨리되더이다.
아무래도 곡이라는게 전후가 연결이 되니 서로 연결시켜 연습하면 빠르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계명을 외우지는 않습니다.
무슨조인가는 지각하고 외우지만 음하나 하나 계명은 않외웁니다.
곡을 치다보면 그곡의 장단조의 화음 진행 및 대위법적으로 풀리는 손가락 운지형을 주로 기억하고 음이 흐르는대로 손가락이 저절로 가도록
합니다.그래서 오래동안 외운 새로운곡을 않치면 그곡을 잊어버리는것 같습니다.
또 저의 암기 단점은 무조곡이나 이상야리꾸리한 조성으로된 곡들은 빨리 못외웁니당...ㅋㅋ
왼손 가이드 핑거를 잘 기억해두면 암보에도 큰 도움이 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