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노래가 진짜 가을이네요.... 낙엽처럼 바삭바삭하네요...

흑... 야매님... 노래가 절절합니다.

야매님의 노래를 라이브로 듣고 싶습니다.

소주한잔하면서 야매님의 노래듣는 오프모임한번 가지고 싶어요

날자 한번 잡아주세요

노래 잘하시네요.

이게 누구 노래였나요?

첫부분엔 ..정말 최백호인줄 알았다는....
클래시 기타와 너무 잘어울리는 곡입니다.
물론 연주자가 좋아서 이지만..^^
잘듣고 갑니다.

가사에 느낌이 다 들어 있네요...가을엔 이 부분에서 느낌을 표현 하기 힘든 부분인것 같은데
적절한 비브라토 소음을 한다고 할까..음을 끊으면서 여운을 주고 적절한 비브라토로 부드러운
느낌을 잘 담아서 노래 하시네요...

제가 한참 레슨을 받을때.......어떻게 연주 하면 좋은 연주를 하는 것 이냐고 강사님 한테 많이
물어 봤는데 강사님 왈...만취한 상태에서 나오는 가슴에서 울어 나오는 필로 노래 하 듯 연주가 되면
된다고 했는데 님 노래가 딱 그것이네요...

노래 하는 이유 내가 연주하는 이유가 뭔가 보여 주기 위함이 아닌 자신이 살아온 인생 삶
멜로디에 담아서 표현 하는 것이 아닐까?생각 되네요...20대 때에는 트로트가 음악 같지도 않게
들렸는데 요즘은 트로트의 찐한 인생의 느낌 가사에서 인생의 연륜이 묻어나는 음악이
좋네요...

암튼 제가 요즘 새롭게 하는 일이 생겼는데...가끔 이런 음악이 필요 할때가 있어서..ㅋㅋ
님 연주 저장했다가 들려 주곤 합니다....
손님들 자기 노래방에서 부르는 곡이 이런데서 나온다고...좋아 하네요...

님의 쫀득한 노래 인생의 연륜을 잘 느끼고 갑니다...

허걱? 마니 듣던목소리네요.............어제 저녁도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좋아 부려.

인생의 쓴 맛을 조금은 알아야 가슴에 와 닿는 곡이죠. 좀 있으면 낭만에 대하여도 올라 올 듯 합니다.

참 이렇게 생 목소리로 노래불러 올리기가 절대 쉬운일이 아닐터인데, 아주 좋습니다.
Reverb 만 좀 가미해서 녹음했더라면 최백호씨가 분위기 잡고 직접 불렀다고 하더라도 전혀 구분이 힘들 정도로 잘 하시네요.

저도 아포얀도님 제안대로 어느날엔가 오프모임을 갖고
두꺼비 눈물 한잔씩 돌려가면서 분위기 잡히는데로 돌아가면서
기타연주에 맞추어 함께 노래부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프모임 제안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에 리플주신 가을을 사랑하고 분위기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언제나 하루하루가 행복하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날들로 채워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프로들도 이처럼 리버브 없이 부르기는 어려운 노래인데...

잘 감상했습니다.

우아.. 대단합니다. 최백호인줄 알았습니다. 올 가을은 무척 맘이 싱숭생숭한게 영 힘듭니다. 가을편지, 가을사랑, 내마음갈곳을잃어를 들으니 아이구야.. 더 미치겠습니다. 야매님 또 올려주세요. 채팅하면서 음악방송하는 곳 하나 개설하시고 기타매냐들 초청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