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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0.02.18 02:46

Scherzino Mexicano - M.Ponce

(*.47.207.130) 조회 수 10359 댓글 14
생각보다 운지가 힘들어 애먹었습니다...
박자는 제가 가지고있는 악보하구는 상당히 다르게 쳐야했습니다...
(이 곡을 연주하는 내내 왜 그래야만 할까 하는 상당히 의문이 들었음...)

예를 들면요... 이 곡은 전반적으로 악보를 보면  ♩+ ♪♪♪♪의 8분의 6  형태입니다...
하지만... 악보대로 치면... 곡이 제 맛이 나지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유투비에서 윌리엄스의 연주들을 들어보았습니다...

윌리엄스는 ♩+ ♪♪♪♪이 아니라... ♩+ ♬♬  4분의2(?) 으로 고쳐 연주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실제로 쓰여진대로 연주되지 않는 경우를 이번 뿐 아니라...
가끔 보아왔었습니다...
제가 독학을 한 관계로 음악적으로 이해를 못해서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이해해야 좋을지몰라 여러 친구분들께 답변을 구합니다!!!

답변해주시는 분께는... 나중에 한국에 가는 날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게 많은 연주지만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모레스 올림.  
Comment '14'
  • SPAGHETTI 2010.02.18 04:49 (*.73.255.72)
    http://www.youtube.com/watch?v=T5LdFoSFfcI
    존의 레코딩인데 연주동영상 보다 조금 늦게 치는 연주네요.

    제가 가진 악보는 Manuel Lopez Ramos 편곡본인데... 이곡이 6/8(3/4)의 변박자로 되어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왈츠 3번이 이런 변박자 형태입니다. 남미풍 춤곡에서 자주 볼수 있는듯 합니다.
    이런곡 빨리치면 박자 듣기에 혼돈이 생길것도 같네요.

    존의 연주는 말씀하신대로 뒷 부분이 약간 빠른데 대충 ♩.+ ♪♪♪♪(♩.길이) 식으로
    첫 강박의 ♩를 테누토하여 늘리고 듣부분을 줄이고 다음박에서 다시 늘러주고 하여서
    변박의 싱코페이션적이 느낌이 나도록 하는것 같습니다.

    테누토하여 잡아먹은 박을 그대로 두지 않고 뒷음들에서 줄여서 전체박을 맞추는것 같습니다.?

    ----------
    기타 소리 듣기 참 좋네요. 이곡이 딱 어울리는 달콤한 사운드네요.
  • 콩쥐 2010.02.18 09:12 (*.161.14.21)
    아이모레스님 이젠 못 다루는곡이 없네요.....리듬이 강한곡인데...
  • ganesha 2010.02.18 09:25 (*.148.75.239)
    아이모레스님, 음반 하나 내시죠?
    여기에 있는 녹음만 해도 레코드 3-4장 나오겠는데요?
  • 고정석 2010.02.18 11:19 (*.92.51.37)
    리듬을 살려서 멋지게 연주하셨네요.
    아이모레스님이 말씀하신것들에 저도 고민한적이 있었습니다.
    오리지날 곡이 피아노곡인지 피아노로도 많이 연주한것 같아요.
    저도 악보대로 쳤더니 느낌이 와닿지 않았습니다. 리듬을 살려 빠르게 쳐보려고 노력해봤지만
    운지의 부담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존윌리암스 보다는 더 느리게 쳤지만 과거 LP에서 들었던 Manuel Lopez Ramos의 연주는
    최고 명연인것 같습니다.
  • 오상훈 2010.02.18 13:49 (*.207.105.19)
    음악도좋지만..............
    기타 음색이 너무 아릅답습니다....^^b
  • 홈즈 2010.02.18 14:29 (*.51.125.36)
    팡세의 대표곡인데 운지가 만만디하지않은 곡을 잘 연주하셨습니다....

    다음에 앙모레스님 만나면 렛슨 받아야되겟네여 ^ ^
  • 김기인 2010.02.18 18:25 (*.92.166.34)
    이젠 프로연주가가 다 되셨네요..독주회 열어도 되겠습니다.!!
  • 아이모레스 2010.02.18 19:10 (*.47.207.130)
    여러 친구들의 좋은 답변과 지적... 감사하고 잘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윌리엄스의 연주를 들어보고 꼼꼼이 다져보고 연구해봐야겠어요...^^

    아무튼... 이번 곡을 치면서 박자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악보를 보면 콩나물이 숭숭(?) 뚫려있어 쉬운줄 알고 덤볐다가
    별로 크지도않은 제 코가 깨져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들어주시고 좋은 말씀 주신 여러 친구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파크닝팬 2010.02.19 07:20 (*.20.48.147)
    아이모레스님 요즈음 연주 너무 좋습니다.!!!... 정말 음반 제작 들어가야 되겠습니다!!!
  • 아이모레스 2010.02.19 07:35 (*.78.112.25)
    파크닝팬님 아직 자정 전이시죠? 지금 여긴 쌍파울로는 저녁 9시네요...
    오늘 새로 녹음을 해서 올려봤는데... 지금 다시 또 들어봐도 리듬이 영....ㅠㅠ
    그래도 녹음할수록 조금씩 나아져가는 것 같아 다행이랄까요??^^
    이제 이 곡도 여기서 손을 떼야겠어요... 담 곡 준비해야겠어요...
    근데요... 이거... 녹음은 아무리 해봐도 영 적응이 안되네요...ㅠㅠ
  • 파크닝팬 2010.02.19 10:29 (*.20.48.147)
    어떻게 이렇게 금방금방 새로운곡을 정복하세요?... 이야... 정말 대단하셔요... 전 20년전거 다 우려 먹고서는 영.... 아니 다 우려 먹지도 못하고 있어요... ㅋㅋㅋ 옛날에 칠수 있었는데 지금은 영 못하는 것들... 흐... 청춘을 돌려다아오...
  • 아이모레스 2010.02.19 21:35 (*.47.207.130)
    에고~ 정복이라니요??? (ㅋㅋㅋ... 덕담인줄 너무 잘 알지만서두...^^) 그게 그렇드라구요... 빠르지않고 비교적 용이한 곡을 제대로 치지 못하는 경우엔... 아무리 어렵고 난해하다는 곡을 어렵사리 암보해서 쳐본들... 별 소용 없드라구요... 그런데 말이죠... 그런 줄 잘 알면서도... 욕심이 자꾸 나는 것도 어쩔 수 없으니 그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ㅋㅋㅋ... 전요 <치매방지> 차원 에서 라도 열심히 새로운 곡에 손을 대봅니당!!!!^^ 파크닝팬님이 연주해서 올린 곡들 중에서 욕심나는 곡이 많은데... 능력이 닿지 않아 그냥 침만 흘리고 있네용...ㅠㅠ
  • 오모씨 2010.03.09 22:31 (*.13.120.89)
    아이모레스님!
    예전에 학원에러 렛슨을 봐줄 때 서른 넘은 분이 기타배우러오면 손이 굳어 성과가 늦으니 딴 취미로 전환해보시라고 권했던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돌맞을 짓이었어요.ㅋ
    어찌 연주가 갈수록 이리 좋아지십니까?? (내 귀가 썩어가는건 아닐꺼야ㅡ,.ㅡ^ㅋ)
  • 아이모레스 2010.03.10 00:20 (*.47.207.130)
    아니 어디 있었어요?? 오모씨님 정말 반갑네요!!!!!!!!!
    우리 담에 후후님 곱창집 같이 한번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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