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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12.25 22:47

Tornasol (해바라기)

(*.10.35.18) 조회 수 8345 댓글 8
Oscar Herrero의  Granadina입니다.

악보 맹그느라고 디게 고생했는데 곡이 제 마음엔 딱 드느군요.

크리스마스날 할 일도 별로 없고 그래서... 홀로 기타나 쳤습니다.

곡 제목인 해바라기와 크리스마스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플라멩코치고는 어쩐지 캐롤 분위기가 약간은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악보는 요기 있습니다.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Fla_Data&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6
Comment '8'
  • 콩쥐 2009.12.25 23:33 (*.132.16.187)
    녹음이 왜케 잘 됐죠?
    음색에 신경 안쓰시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크리스마스라고 이번녹음은 음색 서비스인지...
  • 쏠레아 2009.12.25 23:44 (*.35.249.30)
    제가 소니 보이스레코더 사용하거든요.
    근데 그 넘의 쉬~ 하는 잡음 때문에 이리저리 해보다가,
    몇 년전에 사놓았던 소니 핀마이크(ECM 719?)를 기타 사운드홍 안쪽에 부착하고 녹음해 봤어요.
    그랬더니 쉬~ 하는 잡음이 많이 줄더군요.

    그넘의 쉬~소리 줄일려고 소프트웨어로 잡음제거하면 기타소리가 이상하게 왜곡되고...
    그래서 이젠 잡음 제거는 안하기로 했어요.
    이 녹음은 리버브만 조금 주었습니다.
  • 콩쥐 2009.12.25 23:54 (*.132.16.187)
    짧은손톱에서 나오는듯한 특유의 막힌듯한(답답한) 고음과
    그에 대비되는 저음의 털털하고 유하며 따스한 음색.

    내일 작업실가서 다시 들어보려고요....
    집에서 들으면 또 작업실과는 다르기에....

    오늘 텔레비젼에서 낮에 좋은 영화했다는데 놓쳤네요.
    "달콤한 거짓말" 이라던데.
    우리나라에서 그런영화 만든건 첨봤다네요.
    일본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우리나라영화 엄청 힘쓰는거쟈나요..강패 , 조폭, 형사, 폭력....
    담에 비됴로 빌려다보던지 해야죠...
  • 아즈 2009.12.26 01:21 (*.168.24.30)
    쏠레아님

    기타연주 잘 감상하였습니다.

    어려운 플라멩코 연주곡 인 모양이네요.

    가볍게 듣기에는 저의 수준이 조금 미달이네요.^^

    (저의 수준은 "몽마 탄 숙녀" 정도라서...^^)

    새 해 복 마~아~니 잡으세요~^^

  • 콩쥐 2009.12.26 08:32 (*.161.14.21)
    앗....
    작업실에서 들으니 정말 리버브도 있고 좀 우는맛도 있고.
    집에서 듣던 맛하고는 또 다르군요..
    집에는 싸구려 컴퓨터스피커인데 그건 하드해서 리버브 들어간게 듣기 좋고,
    작업실에는 좋은스피커인데 여긴 자연음향이 더 좋게 들리네요.


    내가 어떤말을 할때는 나의 환경이 어떤건지도 중요하군요....
    언어 자체는 중요하지 않을지도.
    그럼 왕자였던 시타르타가 한 말들은?
  • 쏠레아 2009.12.26 09:32 (*.35.249.30)
    아즈님,

    이 곡이 어려워 보이는가요?
    혹시 듣기에는 어떨지 모르나 연주하기는 아주 쉬운 곡입니다.
    왼손 운지도 아주 편하고, 그리 빠른 운지 변화도 없습니다.
    트레몰로가 플라멩코 특유의 5연음이라는 점만 빼면 플라멩코 곡 중에서도 쉬운 편입니다.

    ------
    일부 아주 빠르고 운지 복잡한 곡들 빼면(특히 파코 데 루시아나 비센테 아미고의 곡들)
    플라멩코가 일반 클래식 기타 곡에 비해 훨씬 쉽습니다.
  • 기타패냐 2009.12.26 10:04 (*.120.120.17)
    곡도 좋고 연주도 좋고.....플라멩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아이모레스 2009.12.29 02:03 (*.47.207.130)
    쏠레아님 덕분에 플랑멩고를 얻어들을 수 있어 늘 감사합니다!!!
    쏠레아님 연주를 듣게되면... 플라멩고식 트레몰로를 해보게되거든요?

    근데... 이게 쏠레아님 말씀처럼 그리 쉽지는 않더라구요...^^
    플라멩고는 흥겨운 것 같으면서도 왠지 슬픔이 늘 깃들어있네요...
    그들의 역사가 그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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