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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갈 때는 좋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온통 하얀 세상, 그리고 끝없이 내리는 눈...
어제 싸가지고 간 음식은 모조리 다 먹었거든요.
그러니 팬션에서 하루를 더 머물 수도 없었어요.
밥이야 어찌 해 먹으면 되겠지만... 술이 다 떨어졌거든요.
무조건 나왔습니다.
체인도 없이 그 맑고 깨끗하면서도 무서운 눈길을 헤쳐 나왔습니다.
봉평에서 서울까지 4시간에 주파했습니다. 그만하면 양반입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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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매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다요~~.